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 나이 28살.누구든 진지하게만나야할까요?

^^ 조회수 : 1,988
작성일 : 2014-11-26 16:59:01
솔직히 서른전에는 결혼하고싶은데
지금 상황봐서는 서른도 글른듯 싶으나....
제 나이.. 누군가를 진지하게 만나야할 나이겠죠?

그러니 누군가와 시작이 점점 생각이많아지고힘드네요
IP : 223.62.xxx.7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26 5:04 PM (210.206.xxx.63)

    28이면 이미 가치 떨어지시 시작합니다. 빨리 마음 정하세요.
    30되면 들어오는 소개 자체가 급이 확 낮아져요.

  • 2. ...
    '14.11.26 5:09 PM (175.121.xxx.16)

    꼭 결혼하지 않더라도
    많이많이 만나세요

  • 3. 절대반대
    '14.11.26 5:11 PM (14.47.xxx.36)

    1.인생의 동반자로서 동지애를 느낄수 있는 남자를 고를것
    =>성적매력,SEX 이런것들은 결혼후 6개월정도만 유효.. 대부분의경우 그 이후엔 의무방어전형태

    2.경제력은 한 가정을 부양해낼 정도면 충분함. 그 이상이면 더 좋겠지만 그건 님의 팔자문제

    3.집안어른 공경하고 화목한 가정에 자란 남자를 고를것. 특히 시부모 될사람들 볼것


    이정도만 지키면 평타는 칠겁니다.


    82쿡에 놀러온 일베충 생각..

  • 4. Dalbit
    '14.11.26 5:19 PM (220.86.xxx.135)

    첫 댓글 님.
    자기 가치는 자기가 만드는 겁니다.
    28살이나 30이나 자기 수준에 따라 상대도 만날 수 있는 거예요.
    아는 애가 26살에 '나이 들면 잘 안 팔릴까 봐 걱정이다'라고 말했었는데 딱 그때만큼 불쾌한 기분 드는 댓글이네요.
    그런 마인드 갖고 있던 그 애와 친구들은 26살이나 33살이나 자기 위치가 그대로니, 만날 수 있는 사람도 그대로더군요.
    자기를 팔 생각만 했지 가치 올릴 생각은 해보지도 않았어요.
    그저 돈 얼마 해올 수 있는 남자인가만 보더니 다 고만고만.

    앞으로 50년 이상 같이 살 동반자를 만나야 하는데 내 가치 떨어질까 전전긍긍하지 마세요.
    초조해하면 상대도 금세 알아채요.
    이 사람은 결혼할 사람 재고 따지고 있구나 생각 들면 매력 없죠.
    대신 사람 보는 눈을 키우세요.

  • 5. 쉽지않네
    '14.11.26 5:26 PM (164.124.xxx.136)

    첫댓글님... 제 경우는 28살에 소개팅받을 수 있었던 사람이랑 직업적으로 훨씬 좋아진 32살인 지금 소개팅받을 수 있는 사람이랑 다르던데요. 사람 나름입니다.

  • 6. 그놈의
    '14.11.26 5:32 PM (211.201.xxx.232)

    그놈의 가치타령은...진짜 저질같아요 무슨 여자가 물건도 아니고 그냥 다 똑같은 사람인데

  • 7.
    '14.11.26 6:21 PM (59.25.xxx.110)

    스무살에 할수도 있고, 마흔살에 할수도 있고,,,재혼할수도 있고, 삼혼할수도 있고..
    너무 걱정하면서 살지 마세요.
    다 짝이 있습니다.

  • 8. 나이...
    '14.11.26 10:02 PM (222.99.xxx.254)

    결혼을 놓고보면
    여자는 나이가 1순위 같아요
    경제력 집안 미모 학벌에 우선하는건 나이입니다
    모든 조건이 비슷할때 더 나이 많은 여자를 선택하는 경우는 1%도 없습니다
    37일 후면 스물 아홉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934 너무 오래되어서 못먹게된 김치 버릴 때.. 2 어떻게 2014/11/29 3,875
440933 김장김치 꾹꾹 눌러 담았는데 5 질문 2014/11/29 1,814
440932 아들의 알바얘기 11 아들조아 2014/11/29 2,967
440931 8대 전문직녀 떴네요 4 8대 전문직.. 2014/11/29 4,687
440930 삼시세끼, 꽃보다 청춘 스마트폰으로 보는 법 아시는 분 계세요?.. 9 hey 2014/11/29 2,548
440929 폰으로 라디오 들을때,동작이 중지되는데 해결법은? 1 라디오 2014/11/29 358
440928 무가 얼은게 있는데 버려야 할까요? 2 .... 2014/11/29 917
440927 앨범을 보며 후회되는것 2 우주 2014/11/29 1,121
440926 코스트코LA갈비 2 엄마대신 2014/11/29 1,200
440925 발등만 싹 덮어주는 부츠? 구두 브랜드 추천해 주세요~ 2 감솨! 2014/11/29 1,078
440924 생애 첫 직구에 성공했어요~^^ 3 직구직구돌직.. 2014/11/29 2,963
440923 역사상 원전 대참사..쓰리마일 과 4대강 2 이명박비리 2014/11/29 756
440922 ((대기중)) 절임배추로 첫김장하는데 질문있어요!!!! 4 첫김장 2014/11/29 1,434
440921 코스트코 푸드코트에서 양파로 샐러드 만들어 먹는 짓 23 코스트코 2014/11/29 6,345
440920 친구가 해외카지노에서 환전하고있는데요 4 ㅡㅡ 2014/11/29 1,513
440919 미국에서 옷, 한 박스를 한국으로 보내면 얼마드나요? 5 미국에서 서.. 2014/11/29 1,133
440918 코트소매 수선비 2만원 적절한가요? 5 궁금이 2014/11/29 5,028
440917 다음에서 최태민 검색어가 1위 였다 갑자기 사라졌어요 최태민 2014/11/29 1,672
440916 연말정산 의료비 사용기간이 언제까지예요? 1 궁금 2014/11/29 1,116
440915 전기요금 절감해준다는 기계들이 뻥이라네요 ㅠ 2 참맛 2014/11/29 1,228
440914 친구가 sns에 자기 사생활노출을 너무 많이 하는데 4 .. 2014/11/29 3,499
440913 발신제한으로 온전화 찾아낼수있나요?? 1 ㅠㅠ 2014/11/29 714
440912 아기 악쓰고 울면 너무 고통스럽지 않나요 4 아스 2014/11/29 1,182
440911 1주일 전에 5만원 더 낸것 같다고 해서 2 cctv영상.. 2014/11/29 1,506
440910 5백만원 7 /// 2014/11/29 2,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