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 나이 28살.누구든 진지하게만나야할까요?

^^ 조회수 : 1,963
작성일 : 2014-11-26 16:59:01
솔직히 서른전에는 결혼하고싶은데
지금 상황봐서는 서른도 글른듯 싶으나....
제 나이.. 누군가를 진지하게 만나야할 나이겠죠?

그러니 누군가와 시작이 점점 생각이많아지고힘드네요
IP : 223.62.xxx.7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26 5:04 PM (210.206.xxx.63)

    28이면 이미 가치 떨어지시 시작합니다. 빨리 마음 정하세요.
    30되면 들어오는 소개 자체가 급이 확 낮아져요.

  • 2. ...
    '14.11.26 5:09 PM (175.121.xxx.16)

    꼭 결혼하지 않더라도
    많이많이 만나세요

  • 3. 절대반대
    '14.11.26 5:11 PM (14.47.xxx.36)

    1.인생의 동반자로서 동지애를 느낄수 있는 남자를 고를것
    =>성적매력,SEX 이런것들은 결혼후 6개월정도만 유효.. 대부분의경우 그 이후엔 의무방어전형태

    2.경제력은 한 가정을 부양해낼 정도면 충분함. 그 이상이면 더 좋겠지만 그건 님의 팔자문제

    3.집안어른 공경하고 화목한 가정에 자란 남자를 고를것. 특히 시부모 될사람들 볼것


    이정도만 지키면 평타는 칠겁니다.


    82쿡에 놀러온 일베충 생각..

  • 4. Dalbit
    '14.11.26 5:19 PM (220.86.xxx.135)

    첫 댓글 님.
    자기 가치는 자기가 만드는 겁니다.
    28살이나 30이나 자기 수준에 따라 상대도 만날 수 있는 거예요.
    아는 애가 26살에 '나이 들면 잘 안 팔릴까 봐 걱정이다'라고 말했었는데 딱 그때만큼 불쾌한 기분 드는 댓글이네요.
    그런 마인드 갖고 있던 그 애와 친구들은 26살이나 33살이나 자기 위치가 그대로니, 만날 수 있는 사람도 그대로더군요.
    자기를 팔 생각만 했지 가치 올릴 생각은 해보지도 않았어요.
    그저 돈 얼마 해올 수 있는 남자인가만 보더니 다 고만고만.

    앞으로 50년 이상 같이 살 동반자를 만나야 하는데 내 가치 떨어질까 전전긍긍하지 마세요.
    초조해하면 상대도 금세 알아채요.
    이 사람은 결혼할 사람 재고 따지고 있구나 생각 들면 매력 없죠.
    대신 사람 보는 눈을 키우세요.

  • 5. 쉽지않네
    '14.11.26 5:26 PM (164.124.xxx.136)

    첫댓글님... 제 경우는 28살에 소개팅받을 수 있었던 사람이랑 직업적으로 훨씬 좋아진 32살인 지금 소개팅받을 수 있는 사람이랑 다르던데요. 사람 나름입니다.

  • 6. 그놈의
    '14.11.26 5:32 PM (211.201.xxx.232)

    그놈의 가치타령은...진짜 저질같아요 무슨 여자가 물건도 아니고 그냥 다 똑같은 사람인데

  • 7.
    '14.11.26 6:21 PM (59.25.xxx.110)

    스무살에 할수도 있고, 마흔살에 할수도 있고,,,재혼할수도 있고, 삼혼할수도 있고..
    너무 걱정하면서 살지 마세요.
    다 짝이 있습니다.

  • 8. 나이...
    '14.11.26 10:02 PM (222.99.xxx.254)

    결혼을 놓고보면
    여자는 나이가 1순위 같아요
    경제력 집안 미모 학벌에 우선하는건 나이입니다
    모든 조건이 비슷할때 더 나이 많은 여자를 선택하는 경우는 1%도 없습니다
    37일 후면 스물 아홉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9571 새댁이 의견을 여쭈어요 18 피피 2014/11/28 2,923
439570 sbs비밀의 문 보시나요 3 사도세자 2014/11/28 775
439569 현관에 가위 붙혀 보신 분.. 15 이사 2014/11/28 12,273
439568 월세방 삼개월만 살아도 괜찮나요? 3 산샤 2014/11/28 897
439567 각종 쇼핑앱 사용외 뭐 안오게 할 방법이 있을까요? 각종 2014/11/28 452
439566 편안하게 해 주는 차나 음식을 소개해 주세요 4 스트레스가 .. 2014/11/28 789
439565 히트텍 하의 불편하신 분들 있나요 혹시 2014/11/28 1,851
439564 바지 좀 찾아주셔요 ㅠㅠ 호호맘 2014/11/28 921
439563 유부녀인데 짝사랑이라고 하고 싶어요. 5 2014/11/28 6,681
439562 모유수유하는데 평위천 마셔도되나요? 약사님 계세.. 2014/11/28 1,887
439561 밴쿠버에 백만불짜리 집 가지고 있으면 세금 어느정도 나올까요 7 캐나다 2014/11/28 2,194
439560 2014년 11월 28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1/28 507
439559 가족이 보는 앞에서 투신한 중학생..... 55 참맛 2014/11/28 28,533
439558 수능대란- 교육당국의 5대 잘못 무능력자 2014/11/28 865
439557 애오개역 근처로 이사가면 반포 출퇴근 많이 불편할까요? 2 교통 2014/11/28 996
439556 장예원이 차두리 손잡는 게 많이 이상한 건가요? 66 ? 2014/11/28 20,336
439555 3박4일 해외여행 갈만한곳 추천부탁드려요~ 쇼핑엔 별 관심없어요.. 6 도도 2014/11/28 1,926
439554 잠이 안와서 이러고 있어요 4시되어가는데 ㅠ 7 dd 2014/11/28 1,290
439553 67일 된 아기가 잠만 자요 10 spEs 2014/11/28 16,774
439552 4살 아이 데리고 LA가 나을까요, 샌프란시스코가 나을까요? 17 바라바 2014/11/28 4,224
439551 김씨 여자아이 이름 추천부탁드려요. ^^ 12 좋은 이름 2014/11/28 20,979
439550 네트워크 치과나 상담실장 있는 치과 가지마세요 ㅠㅠ 10 시러 2014/11/28 5,062
439549 경기도 아파트값 추락...평당 천만원 붕괴 5 과천주복 2014/11/28 5,572
439548 영어 질문이요... 3 gajum 2014/11/28 595
439547 까만 스타킹에 어울리는 신발은 뭘까요?? 5 신발 2014/11/28 3,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