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 나이 28살.누구든 진지하게만나야할까요?
지금 상황봐서는 서른도 글른듯 싶으나....
제 나이.. 누군가를 진지하게 만나야할 나이겠죠?
그러니 누군가와 시작이 점점 생각이많아지고힘드네요
1. ....
'14.11.26 5:04 PM (210.206.xxx.63)28이면 이미 가치 떨어지시 시작합니다. 빨리 마음 정하세요.
30되면 들어오는 소개 자체가 급이 확 낮아져요.2. ...
'14.11.26 5:09 PM (175.121.xxx.16)꼭 결혼하지 않더라도
많이많이 만나세요3. 절대반대
'14.11.26 5:11 PM (14.47.xxx.36)1.인생의 동반자로서 동지애를 느낄수 있는 남자를 고를것
=>성적매력,SEX 이런것들은 결혼후 6개월정도만 유효.. 대부분의경우 그 이후엔 의무방어전형태
2.경제력은 한 가정을 부양해낼 정도면 충분함. 그 이상이면 더 좋겠지만 그건 님의 팔자문제
3.집안어른 공경하고 화목한 가정에 자란 남자를 고를것. 특히 시부모 될사람들 볼것
이정도만 지키면 평타는 칠겁니다.
82쿡에 놀러온 일베충 생각..4. Dalbit
'14.11.26 5:19 PM (220.86.xxx.135)첫 댓글 님.
자기 가치는 자기가 만드는 겁니다.
28살이나 30이나 자기 수준에 따라 상대도 만날 수 있는 거예요.
아는 애가 26살에 '나이 들면 잘 안 팔릴까 봐 걱정이다'라고 말했었는데 딱 그때만큼 불쾌한 기분 드는 댓글이네요.
그런 마인드 갖고 있던 그 애와 친구들은 26살이나 33살이나 자기 위치가 그대로니, 만날 수 있는 사람도 그대로더군요.
자기를 팔 생각만 했지 가치 올릴 생각은 해보지도 않았어요.
그저 돈 얼마 해올 수 있는 남자인가만 보더니 다 고만고만.
앞으로 50년 이상 같이 살 동반자를 만나야 하는데 내 가치 떨어질까 전전긍긍하지 마세요.
초조해하면 상대도 금세 알아채요.
이 사람은 결혼할 사람 재고 따지고 있구나 생각 들면 매력 없죠.
대신 사람 보는 눈을 키우세요.5. 쉽지않네
'14.11.26 5:26 PM (164.124.xxx.136)첫댓글님... 제 경우는 28살에 소개팅받을 수 있었던 사람이랑 직업적으로 훨씬 좋아진 32살인 지금 소개팅받을 수 있는 사람이랑 다르던데요. 사람 나름입니다.
6. 그놈의
'14.11.26 5:32 PM (211.201.xxx.232)그놈의 가치타령은...진짜 저질같아요 무슨 여자가 물건도 아니고 그냥 다 똑같은 사람인데
7. 아
'14.11.26 6:21 PM (59.25.xxx.110)스무살에 할수도 있고, 마흔살에 할수도 있고,,,재혼할수도 있고, 삼혼할수도 있고..
너무 걱정하면서 살지 마세요.
다 짝이 있습니다.8. 나이...
'14.11.26 10:02 PM (222.99.xxx.254)결혼을 놓고보면
여자는 나이가 1순위 같아요
경제력 집안 미모 학벌에 우선하는건 나이입니다
모든 조건이 비슷할때 더 나이 많은 여자를 선택하는 경우는 1%도 없습니다
37일 후면 스물 아홉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67157 | 팥 알고는 못먹겠어요.ㅠ 21 | 맛난것의유혹.. | 2015/07/27 | 14,610 |
467156 | 와 너를 기억해 넘 잼있어요 내일꺼도 기대기대 15 | .. | 2015/07/27 | 2,432 |
467155 | 마음이 편해 졌어요. 1 | 삶 | 2015/07/27 | 842 |
467154 | 복숭아 벌레있는거 구별법 5 | ㅇ | 2015/07/27 | 3,280 |
467153 | 상류사회 보는데 6 | 상류 | 2015/07/27 | 3,413 |
467152 | 펜션 놀러가심 뭐해드시나요? 5 | ㅇㅇ | 2015/07/27 | 2,228 |
467151 | 세계인종중에 몽골리안이 12 | hh | 2015/07/27 | 3,917 |
467150 | 단지 동료가 싫어서 직장을 그만두는거 2 | ᆢ | 2015/07/27 | 1,581 |
467149 | 오 나의 귀신님 3분 티저 영상 11 | jjj | 2015/07/27 | 2,361 |
467148 | 영월, 영주 어디가 더 좋으세요? 15 | 000 | 2015/07/27 | 2,524 |
467147 | 미 금리 인상 거의 확정인데 1 | 그냥 | 2015/07/27 | 2,249 |
467146 | 황정민, 임수정 주연의 영화 행복 보신분... 10 | .. | 2015/07/27 | 2,486 |
467145 | 잠시 따뜻한 모습 나눠요.. 1 | 에휴 | 2015/07/27 | 609 |
467144 | 프라우드 5도어 냉장고 괜찮을까요? 3 | 도움 말씀주.. | 2015/07/27 | 1,868 |
467143 | 혹시 정경화님 성당 공연 가셨던 분 계세요? 2 | 가고싶다 | 2015/07/27 | 1,201 |
467142 | 집근처 지하철역에 무작위로 의류창고개방 형식으로 2900원부터 .. 3 | 우왕 | 2015/07/27 | 1,429 |
467141 | 재작년 방배동미라사건 기억나세요? 돈때문이었네요 55 | .. | 2015/07/27 | 17,742 |
467140 | 북해도 여행 날씨 7 | 미도 | 2015/07/27 | 2,059 |
467139 | 오나의 귀신님ᆢ드라마 너무 웃겨요ᆢ 28 | 꿀잼 | 2015/07/27 | 4,763 |
467138 | 배용준 확실히 한류스타다운 그릇감이라는 생각이 세월갈수록 들어요.. 3 | /// | 2015/07/27 | 3,134 |
467137 | 배용준보니 예전 드라마 파파가 생각나네요 10 | 노령인 | 2015/07/27 | 2,701 |
467136 | 중고나라에서 파는 면세품 좋네요. 4 | ㅇㅇ | 2015/07/27 | 2,587 |
467135 | 남자가 늙어서 필요한 다섯가지 정말 그럴까요? 17 | 이게 진짜일.. | 2015/07/27 | 6,900 |
467134 | 시판청국장 추천해주세요 1 | 롱롱 | 2015/07/27 | 842 |
467133 | 이게 삐질 일 인가요? 55 | 파란하늘 | 2015/07/27 | 6,1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