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생들.. 10년 놀고도 맘대로 복직..교육과정 평가원 보니 선생이 최고네요

그런데 조회수 : 16,817
작성일 : 2014-11-26 14:49:43

-----------------------------------------------------

어째 이나라는 모든 곳이 못살겠고 힘들다고 아우성인데

선생님 집단만 저렇게 좋은지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해외에서 5년 남편 따라 나가 놀고, 국내에서 임신 출산 육아 등등으로 5년 놀고

이번에 중학교 선생으로 너끈히 복직하네요..

임신출산 육아를 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현장에서 3개월만 떠나도 감각 잃고 경력 나가고 업무 능력 마모되는 일반 기업체 생각해보면

저 집단이 도태될 수 밖에 없는 곳 같아요

교육과정평가원이란 곳이 혹시 예전에  일년 내내 직원들 회식시켜서 일년동안 1억 넘는 돈을

인근 식당 이태리 음식점에 쓴 그 평가원 아닌가요?

그래놓고 수능은 난장판으로 만들고..

거기가 숨겨놓은 '신의 직장' 이라 하던데,

사학연금회관 다니는 직원 조차 정말 혜택이 많더라구요,

하물며 초중등 교원들, 이런 집단 보면..

왜 애들이 10년이나 뻥뻥 놀아제낀 사람 밑에서 말도 안되는 지식을 배워야하는건지 불쌍해요

현장에서 1년 이상 떠나있으면 자격 검정을 다시 치던가..

요새 공무원들도 안그렇습니다.

연봉제 도입된 곳 많고, 2000년대 부터 생성된 공무원 사회는 경쟁 체제 익숙하고 일 많아요

그 이전에 들어와서 몇 십년씩 오래 묵은 고참들이 문제지..

그런데 정말 초중등교원 집단과 교육부.. 징그럽게도 안바뀌네요

어쩜 저렇게 엉망인 직업 세계가 있나요.. 십년 놀다가 그냥 복직..

------------

20년 놀고 다시 약국내고 다시 의사하는 약사 의사는 그럼 시험 다시 쳐야 하냐구요?

누가 국가적으로 그들의 자리를 보장해 줍니까?

알아서 자기 돈으로 약국내고 병원내고 개인 영업 합니다.

진짜 실력이 있다면 계속적인 의사 약사 면허를 유지할 것이고

20년간 썩은 머리였다면 자연스럽게 도태되겠죠. 본인들의 개인 부담은 고스란히

그 약사 의사들의 몫으로 책임지게 되는거구요

선생들.. 회사 동료 아이 말 들어보니 5년만에 들어온 국어 여자 하나가

기본 음운론 조차 헷갈려해서 애들이 정정해 줬다고.. :)

10년 놀다가 와서 애들 아무렇게나 가르치는게 뭐 어떠냐구요?

국가에 의해서 보장받으니 좋죠? 아무렇게나 해도 아무도 모르고.. 시험 다시 치라니까 무섭겠죠?

선생자격증 유지하라니까요. 단 정부와 시민 세금으로

비호 받고 보장받지 말고, 개인적으로 공부방 내세요. 학교에서 시민 세금으로 보장받다가

돌아와서 버버거리지 마시구요. 잘하시면 동네에서 많은 학생 모을 것이고

10년간 썩은 머리로 탱자거리다가 알고 있던 사실도 다 안되고 학생들 발달 사항도 개념없는

무지한 선생이면 바로 '이게 시장현실이구나' 하겠지요.

- 학원이 있는데 왜 우리가 교습을 염려해?

- 내 아이 낳고 내가 키우는 이 모든 좋은 시간들도

애들 전인교육에 쓴다니까.. 사회적으로 기여가 된다니까!

제발 이러면서 썩은 실력 감추려고 애들 희생 좀 그만 시키세요. 학원이 본인들보다 훨씬 훌륭하다는

건 또 어찌 알아가지고.. 창피도 모르고 뻔뻔하게 편한 보장 질투나지? 이러고나 있으니...

하는 말들 들어보면 저런 인간들이 학교 선생이랍시고 있으니 올해 수능도 그모양이지..

---------------------

솔직히 저나 주변에 정말 훌륭한 선생님들 많이 봤어요

어처구니 없는 선생들도 많지만 운이 좋게도

아이들 사랑하시고 본인 과목에 최선의 적성과 능력을 갖고 계시는 분들, 분명히

많이 봤어요.

맹점은.. 그런 분들은 막상 절대 태만하지 않고 이용하지도 않아요.

꼭 형편없는 실력과 코끼리 뒷다리 잡듯이 시류에 어쩌구 운좋아 선생이 된

그런 인간들이 ...

자기들 처우에 불똥 한 점이라도 튀길까

아주 독을 품고 덤비죠...

걱정마세요. 입법 과정 없이 무능하고 세금이나 축내는 선생들을 그냥 바꾸지는 못하죠.

-----------------

그리고 선생님 지원자 집단을 위해서도 저런 비이동성은 좋지 않아요

훨씬 유능하고 젊고 고퀄리티의 교육 수혜자도 임용이 안되어 놀고 있는데

무슨 저런...  폐기물 선생한테 자리를 주고 막상 일해야 하는 젊은

선생님 지원자들은 사장하나요?

전체 고용 형태를 바꾸고 훨씬 경쟁적인 체제를 도입하고

직무 평가도 바뀌어서 선생다운 선생만 모셔야죠.

애들이 무슨 죄냐구..

IP : 116.126.xxx.252
1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14.11.26 2:56 P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울아이 병설유치원 보내보고 느낀게 교사들이 일을 안하더라구요
    그러면서도 너무나 당당하고 제가 왜 수업을 안 하냐고 문제제기했더니
    저보고 다른 학교 병설로 전학가래요ㄷㄷㄷ
    이것 말고도 차마 말도 다 할수 없는 불공정한 광경을 너무나 많이 목격했기에
    그냥 학교 선생들은 절대 갑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더 이상 생각안합니다
    저의 정신 건강을 위해서

  • 2. aa
    '14.11.26 2:59 PM (218.144.xxx.243)

    몇 달 마다 새 제품 나오는 첨단 테크놀러지 계통 직업도 아니고요.
    임신, 육아 등등이 펑펑 놀아제끼는 일이라고 생각하시는 거죠?
    자기 애 키우는 것도 아이들 가르치는 선생으로서 경험적인 지식 아닌가요?

  • 3. ..
    '14.11.26 3:01 PM (61.79.xxx.221)

    십년쉬면 임용고시다시봐야됩니다
    제도정비하라고 압력넣읍시다 다같이

  • 4. 참...
    '14.11.26 3:01 PM (112.152.xxx.72)

    원글님 같은 그런 사고방식때문에 여자를 안 뽑으려고 하는겁니다.

  • 5. 원글
    '14.11.26 3:06 PM (116.126.xxx.252)

    십년 놀고 멀쩡히 복직하는 사람이 임신 육아에 매진해서 그러니 봐달라 이건가요?
    복직 시 다시 시험을 치라구요
    15년 전 친 시험 머리면 금방 다시 되겠네요
    테크놀로지 아니니 쉽겠네요. 그렇게 뻥뻥 일에서 떨어져 있다 나와 들어가도 충분히
    볼수 있는 게 초중등 교과 내용인가 보죠.

    이동네 영어교사 하나도 그런식이던데
    발음도 매우 많이 후졌지만, 교습 방식도 10년 낙후되었어요

    윗님은 20년 전 구태의연한 교사라도 되나 보죠? 교사들이 왜 배우지 않아도
    애들이니까 잘 가르칠거라는 거죠? 교습 방법과 교과 내용도 년 단위로 바뀌어야 하고
    계속 진화, 발전되어야 하는거에요. 끝없이 배워야하고..
    임신 육아에 매진했는지 아닌지 왜 애들이 알아줘야 하죠? 애들에겐 엄마가 아니라
    유능한 선생과 전문가가 필요한데.

  • 6. ....
    '14.11.26 3:06 PM (112.144.xxx.105)

    수학여교사인가 취직 안 되어 자살 기사 보았는데. 알고 지내는 사람들이니 취직이 되었겠지요

  • 7. ...
    '14.11.26 3:09 PM (1.232.xxx.182)

    글쎄요, 공무원,교사,정직원 다 고용 불안하게 만들면 누가 이익이죠?
    다 같이 잘 살수있는사회를 만들어야지
    하나 하나 다끌어내리고

  • 8. ㅉㅉ
    '14.11.26 3:11 PM (122.153.xxx.162)

    이런사람이 본인이 공무원이면

    아마 본인은 이십년 쉬고 복직
    월급은 천만원씩 달라고 시위할듯

  • 9. 원글
    '14.11.26 3:16 PM (116.126.xxx.252)

    전 공무원 아니에요
    한국의 아주 일반적인 상식이 통하는 일반 기업체 직원이죠
    일반적인 상식이라 함은,
    '10년'을 직무관련한 특수한 사유 없이
    개인적인 사유로 직무에서 떨어져 지낸 후
    아무런 검증 절차없이 동일한 업무에 바로 투입되는 것이
    매우 비합리적인 업무 절차, 라는 것.

    이정도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을 이야기하는 거에요

    교사 3년인 분,
    그런식으로 자기 편한 직장 가치 수호하려고 애들 방패막이 삼지 마세요
    이런 사람이 교사라니..
    육아휴직 기간에 논다는 건 업무에서 떨어져 있다고 한 표현이겠지만
    정말 많이 물고 늘어지네요
    어쨌건 업무를 보지 않은 기간이 10년이에요.
    뻔뻔한 철밥통인거 같아요.

    육아휴직 5년 주는 곳 없겠죠.
    첫애 낳고 3년, 이후 둘째, 기타 등등.
    제도적 헛점은 잘도 아시면서 그러세요? 교사시면 아주 잘들 아시던데...

    공무원, 정직원은 이미 다 끌어내려졌어요.
    같이 도매급으로 넘기지 마세요.

    전 교사직들이 최후의 편한 집단이라고 집어서 말한거에요.

  • 10. .......
    '14.11.26 3:17 PM (211.177.xxx.103)

    전 정교사2급 자격증은 있지만 교사였던 적은 한번도 없는 사람인데요

    주변에 애 낳고 1년도 안 쉬는 여교사들이 대부분입니다

    보기 드문 지인 경우를 가지고와서 교사 전체를 싸잡아 비난하시는 건 아닌지 한번 생각해 보세요

  • 11. 법에
    '14.11.26 3:18 PM (112.121.xxx.135)

    입각해서 쉬는 거임.
    아이를 연달아 3명 낳았으면 5,6년 가능. 공무원도 마찬가지.
    어떤 측면에서는 애국자네요.
    절대로 저렇게 오래 쉬는 경우가 흔하지 않아요. 교육법이나 공무원법이나 휴직 관련 조항 다 있음.
    그런 교사나 공무원이나 연수들어 갑니다.
    10년 쉬는 경우가 있으려나?? 그 정도면 시험 다시 봐야되겠기도 하네요. 사립은 근데 친인척 빽인 경우 그 사람만 자유롭게 막 쉬더군요.
    저는 오히려 모든 직장에서 여성이 자유롭게 애낳고 육아할 수 있도록 저랬으면 좋겠음.

  • 12. ...
    '14.11.26 3:20 PM (1.232.xxx.182)

    돈 없는 국민들은 허접한 일자리에서
    고용불안에 시달리며 살아야 할까요?

  • 13.
    '14.11.26 3:20 PM (119.14.xxx.20)

    불합리하긴 하죠.

    전 심지어 이십년 쉬고 단번에 기간제교사로 재취업하는 경우도 봤어요.
    물론 퇴직금은 없겠지만, 월급은 더 많으니 나쁘지 않아 보였어요.

    그 사람 교대 다닐 땐 이년제였고, 임용고사는 더더욱 안 볼 세대였는데, 과거 몇 년 교사생활했다고 바로 재취업 되는 건 정말 불합리한 듯 싶어요.

  • 14. 원글
    '14.11.26 3:21 PM (116.126.xxx.252)

    당연히 문제가 될 만한건 문제가 될 만한다고 인정하면 될것을
    문제를 호도하며 여자들의 임신출산 수호 문제로 돌려서 방패막이를 하려 들다니..
    더 지능적이네요
    대부분의 여성집단이 못누리는 호사를 누렸으면
    더욱 더 다른 부분에서 보충을 하시든지.

    어떻게 10년을 개인 사유로 해당 직무를 보지 않은 사람들을
    아무런 검증 절차없이 현장에 바로 보내냐구요.
    이걸 두고 여성인권 운운으로 쉴드 치신 위의 교사 3년 분,
    선생이면 그렇게 사고하지 마세요. 학생들에게 부끄럽지도 않나요?

    하긴 벌써 3시 30분이니
    학교 끝나고 잡담하시는 초등 교원들 많이도 컴 보고 있겠네요
    조카 아이네 담임보니 맨날 커피마시면서 컴으로 동호회 서핑한다고
    그 조그만 아이들도 다 알던데..

  • 15. 내가 잘 알지
    '14.11.26 3:22 PM (122.36.xxx.29)

    교사란 직업이..

    열심히 하면 티도 안나고 골병 들고요

    설렁설렁 뺀질거려도 정년까지 채우고 연금 받는 직업이더라구요

    약은 사람들은 절대 힘들게 일 안해요. 뺀질 거리지...

    그리고 교사 아닌 사람들 하대 하고.... 비웃고 그래요

    생글생글 웃으면서 비웃는 ....

    교만하고 인간 덜 된것들 많아요. ㅎ

  • 16. .......
    '14.11.26 3:22 PM (211.177.xxx.103)

    최후의 편한 집단이라......

    한번도 직접 겪은 적 없으면서 남의 직업을 함부로 말하는 게

    기본 상식은 아니죠

  • 17. 공무원들이
    '14.11.26 3:23 PM (203.226.xxx.94)

    단체로 납셨나

    10년 놀다가 별 보수교육도 없이 현역복귀라면 그 직장 이상한거 맞아요
    독일사는 작가가
    자기 딸 초등학교에서 담임선생이
    완전 똑같은 내용으로 몇년씩 수업한 노트 필기물 때문에
    학부모회의에서 태만한 교사로 찍혀 다른 지역으로 전근갔단 얘기도봤어요
    10년 휴직이 문제라기보다
    10년놀아도 별 문제없이 선생할수있는 정체된 교육환경이 문제예요

  • 18. aa
    '14.11.26 3:23 PM (218.144.xxx.243)

    유능하게 공부만 시켜줄 사람은 학교가 아니라 학원에서 찾으면 되거든요.
    선생님은 지식만 갖고 전달만 잘 하면 되는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는 교육이란 다음 세대를 길러내는 장기 프로젝트라고 봅니다.
    초등증 교과 과정은 쉬워야 된다고 생각하고
    임신, 육아가 교육에 도움이 돼면 됐지 마이너스 요소는 아니라고 여깁니다.
    실제로 애들을 뒤떨어진 방식으로 가르쳐서 원글의 분노를 유발한 것도 아닌 듯 보이고요.

  • 19. .......
    '14.11.26 3:24 PM (211.177.xxx.103)

    내 글이 이상하다는 댓글을 보면 뭐가 문제인지 살펴보는 게 기본상식이지

    3시30분.. 조롱하는 댓글을 달면서

    부끄러움을 논하시나요?

  • 20. ....
    '14.11.26 3:27 PM (14.46.xxx.209)

    어차피 수업들어가기전엔 공부 하고 수업준비하고 들어가죠..그리고 자기아이 키우면서 놀기만 하나요.일반엄마들도 아이 책읽어주고 다양하게 교육시키면서 스스로도 더 공부하곤하던데 복직할생각있는쌤이면 복직전에 미리준비하죠..전 아이키우면서 다양한분야에 관심 가지게 되고 엄마도 아이와같이 성장하는걸 느껴서 아이키운선생님이 애안키우고 경력유지한 선생님보다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 21. 그러니까요
    '14.11.26 3:27 PM (183.96.xxx.1)

    온갖 휴가 다 쓰면서 펑펑 놀아재낍니다
    교사들 얼마나 많이 노는지 몰라요

    이건 뭐..
    제대로 된 교과연구같은건 이미 버린지 오래됐고
    몇년차 넘어가면 만성 타성에 젖어 그냥 똑같이 있는 그대로..
    진짜 교사 개혁도 확실히 해야하는 부분이죠

    이대로 두니까 학교에선 전혀 배우는게 없다는 소리가 나오는거에요
    그냥 철밥통 여선생들 하릴없이 인터넷 들여다보거나 인터넷쇼핑이나 하고 앉았고
    정말 큰 문제죠

    아주 심각한 문제

    교사 자질이 부족한 사람들이 너무 많다
    여기 큰 개혁의 칼이 필요합니다

  • 22. 그러니까요
    '14.11.26 3:29 PM (183.96.xxx.1)

    거기다 각종 낙하산으로 들어오는 자격안되는것들 사립에 천지구요

    실력도 없고 오로지 빽하나 믿고 거들먹거리고 있는 인간들하며,
    수업 연구 하나 안하고 그냥 놀고 먹어도 월급 받아가고,
    학교에 비싼 외제차 가져오기 눈치보여서 일부러 차 2대 굴리는 인간들하며,
    교사 자격 고대로 박탈해야할 것들이 너무 넘쳐난다는 거죠

  • 23. ..
    '14.11.26 3:30 PM (119.214.xxx.63)

    젤 부럽긴 하죠. 초등교사 제친구도 애 낳고 어쩌고 해서 거의 8년 만에 나가는 거 같던데 계속 어찌어찌 휴직 내는지 뭐하는 건지 신기하기도 하고..
    역시 교사가 최고다 싶긴 했음..

  • 24. 원글
    '14.11.26 3:30 PM (116.126.xxx.252)

    변명과 궤변도 구절구절이시네요
    윗분 자기한테 쓴소리는 조롱하는 댓글, 이라고 폄하하면 속이 편한가요?
    부끄러움을 아시라고 한번더 말하고 싶네요

    그리고 집단 자위도 유분수죠. 실력과 유능은 학원에 맡기고
    본인들은 그냥 애들 인성 교육이나 하는 것이니
    임신 출산을 통한 '경험'을 통해 아이들을 지도하는데 밑천으로 삼겠다는 건가요?

    그럼 평생 결혼안하는 비혼이나 미혼이나 딩크족 선생들은
    인성 요소가 부족하겠네요.

    참 내..
    흑을 흑이라고 해도 변명과 궤변에.. 자기네 누리는 이익에 혹시라도
    조금의 흠이라도 낼까 온갖 설레발이네요.
    현 한국 사회의 변화 속도나 기본적인 방식과
    그렇게 안드로메다처럼 다른 온갖 혜택을 누리고 있으면
    뭔가 변화가 필요하다고 인식하면 될것을

    그리고 aa 님,
    미안하지만 그 정도로 10년 지내다오면
    하버드 박사라도 애들 뒤떨어진 방식으로 가르칩니다.

    그게 뒤떨어진 방식이 아닐 수 있다면,
    그런 학교 현실이 더 황당하고 무서운 일이구요
    얼마나 한심한 곳이면
    10년간 안하던 인간이 와서 바로 해도
    아무런 티도 안날 정도로 구태의연한 현장이에요?

    학원으로 보내면 된다구요?
    이게 바로 선생들의 사고방식이란 건 알았지만..

  • 25. 육아
    '14.11.26 3:33 PM (183.96.xxx.1)

    휴직만 딱 주고,
    그외 남편따라 해외발령 5년 이런건 죄다 그냥 짤라버려야해요
    장난하나?
    무슨 자리보존을 그리 오래 해줘요? 가뜩이나 아는것도 없는데 더없겠네
    쨍쨍한 젊은애들이 엄청 줄서 있는데 5년 10년 복직 진짜 기가 차네요

    교육부 전부 탄원내야하고 시스템을 다 뜯어고쳐야해요

  • 26. ㅇㅎ
    '14.11.26 3:33 PM (122.36.xxx.29)

    원글님 잘 아시네요

    깊게 공감합니다... 정말 교사라는 집단과 엮어본 적이 있는 저로서는 그들이 너무 싫습니다.

    온갖 혜택 다 누리고서 징징대고 불평불만..ㅉㅉㅉ

    교사 ㅇ이외 사람들은 하대하고....

  • 27. 원글
    '14.11.26 3:33 PM (116.126.xxx.252)

    참내.. 아무튼 한심해서..

    오늘의 압권은
    '임신출산 육아가' 교사 생활의 전인적 교육에 도움이 되니
    10년 나가 있었어도 애들한테 도움된다..

    헛웃음만이..
    이게 말이에요 말쌈이에요?

    애들은 출산 육아 잘 하시는 가정의 엄마품에서 인성교육 배우면 됩니다.
    선생들이 그렇게 유능하고 싶지 않아하면서
    인성교육만 하려고 할 필요없어요

    제발 학원에만 맡기지좀 말아요!! 뻔뻔하게...
    자기들 학원 강사들보다 한참 떨어지는건 어떻게 알아가지고..

  • 28. ......
    '14.11.26 3:34 PM (211.177.xxx.103)

    저는 분명히 한번도 교사 해본 적 없었다 밝혔는데도

    자기한테 하는 쓴소리를 못견뎌서 쓰는 댓글로만 폄하하는

    그 아집과 편견이 정말 무섭네요

    교사가 아니라 학부모라도 원글 속의 문제가 뭔지 말할 수 있다고는

    절대 생각 못하시는 건가요? 안하시는 건가요?

  • 29. ...
    '14.11.26 3:35 PM (175.121.xxx.16)

    아이고...진작에 교직이수해놨어야 하는 건데..
    꺼이꺼이.

  • 30. 지금
    '14.11.26 3:36 PM (183.96.xxx.1)

    있는대로 도태된 교사집단 자체의 낡은 보수근성과 집단주의 이런거에 과감한 개혁 시도해야해요

    조희연님 학생들만 가지고 할게 아니라
    이제 진짜 교사한테 칼을 들이대야해요
    그게 진정한 진보입니다

  • 31. --
    '14.11.26 3:36 PM (118.218.xxx.121)

    다른 건 모르겠고

    교육과정평가원에 근무하는 분들은
    교사는 아닙니다.
    거의 교수급 인력이 취직된다고 들었어요.
    학부는 거의 대부분이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출신이고요.

  • 32. ㅇㅎ
    '14.11.26 3:39 PM (122.36.xxx.29)

    학교에서 최고 꼰대는 교장입니다

    대통령보다 더한 임금님입니다. 대통령은 국민 눈치라도 보지.. 교장은 뭐 ㅋㅋㅋㅋ

    저는 교사집단과 엮어보고서는 학을 뗍니다 ㄷㄷ

    으.. 멀쩡한 사람도 그바닥에 몇년 뒹굴면 변하더라구요 ㄷㄷㄷㄷㄷ

  • 33. ---
    '14.11.26 3:40 PM (84.144.xxx.133)

    괜히 여자 직업으로 교사 교사 하는 거 아닙니다. 이유가 있죠.
    방학 연금....육아 휴직.

    친구들이 다 교사에요. 육아 휴직 3년한 친구도 있고 1년 기본 다 했어요. 서울 경기 현직들입니다.

    그런데 남편따라 5년 그리고 육아 5년? 도합 10년을 내리 휴직 처리되다니 이건 좀 까야겠네요.

  • 34. 많이 처놀고
    '14.11.26 3:43 PM (183.96.xxx.1)

    실력은 없고 월급은 꼬박 받는다고 여자 직업으로 최고라는건가요?

    이런 기준으로 최고라는 자체가 참 어이없다.....................ㅉㅉㅉ

    그저 철밥통 철밥통

  • 35. 풉.
    '14.11.26 3:43 PM (125.176.xxx.16)

    공무원, 선생들 육휴 3년이고요 공기업도 3년 인곳 많그

  • 36. 온 국민이
    '14.11.26 3:45 PM (122.153.xxx.162)

    실업자 되야 공평하고 좋겠네요...ㅉ


    그렇게 억울하고 분하면
    가정주부도 얼마나 살림잘하나 평가해야하고
    부모노릇 얼마나 잘하나
    자식의 도리는 얼마나 하고사나 다 수치화해야겠습니다 그려

  • 37. 원글
    '14.11.26 3:45 PM (116.126.xxx.252)

    점 네개님은 교사가 아님 교사 가족인가요?
    본인 아집이 아니라 본인이 감추고 쉴드하고 어떻게라도
    보호하려고 하는 그 잇점이 뭔지, 스스로나 돌아보시지요.
    흑을 흑이라고 하고 이상한걸 이상하다고 하는 평범한 직장인더러
    뭘 그리 들여다 보라는 건지 원..-_-

    요지가 여교사들이 누리는 저 광대하고 뻔뻔한 혜택 질투하지 말라는 건가요?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10년이나 아무 직무도 보지않고 현장에 바로 들어갈 수 있는
    뻔뻔하고 무능한 집단은
    도태되어야하고 바뀌어야 하는 거에요.
    그 집단의 서비스 대상이 우리 아이들이기 때문에 좌시할 수 없다는 거구요

    엉뚱한 쪽으로 몰고 가지 좀 마세요.

    그리고 초등 교원들 아이들을 볼모로 잡고 부모와 아이들 위에 군림하는거 모르는 사람있나요?
    초등 2학년 애들이 담임은 맨날 커피먹고 자기 컴에서 쇼핑해...
    산수문제는 그냥 설명 안해주고 숙제해오래.

    이런 말은 하도 오래된 군번이라 언급하기도 귀찮지만
    저런 식의 10년 구닥다리가 교습이고 뭐고 없이 바로 투입되는게 허용되는 현장이
    저런식의 무대뽀 교사들의 뒷배경이라는 점에서 지적하는 거에요

    참 이상한 교사들 많아.. 도대체 10년 만에 당연히 애들이니까 아무렇게나 가르치기 시작하는게
    뭐가 문제냐니.. 진짜 이상한 나라에요

  • 38. 이 법이
    '14.11.26 3:47 PM (183.96.xxx.1)

    잘못된게 많으니까 하는 말이죠

    대한민국 법이 얼마나 뜯어고쳐야할게 많은지 아시는지?

    사학법 끝내 통과 못시킨 나라에요
    지금 법적으로 보장됐다고 다 옳다는게 아니란거죠

    글구 위에 122.153
    온국민이 실업자 되란 소리로 들리는지?
    참으로 아이큐가 딸리는 분인듯.
    평가를 당연시 해야하는 직업군이 이에요 교사.교수 이 집단은요.
    어휴. 머리 안돌아가서 좋겠네

  • 39. 풉.
    '14.11.26 3:50 PM (125.176.xxx.16)

    선생님 포함 공무원 일부 공기업 육휴 3년인데요?
    대체 5년은 뭔지..
    하나 낳고 쉬었는데 셋이 되서 8년 만에
    복직한 선배도 봤습니다.
    그리고 남편이 해외 주재원 나갈 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급 휴직 줍니다
    대신 승진, 보수 이런거 포기하고 가는 가는거구요

    근데 그렇게 장기 휴직을 주는 이유는
    1. 재정 및 TO확보
    (휴직자로 인한 정규직 채용 예전엔 계속 있었습니다
    요즘은 경단녀 때문에 비정규직으로 채우는 걸로 기재부 방침이 바뀌었습니다)
    2. 여러분들이 외치는 복지 문제

    괜히 열내실 필요 없어요
    대기업 다니는 사람들은 그런 복지 포기하고
    연봉 빵빵하게 받잖아요
    아니면 열심히 공부해서 선택한 직장이니까요

    그리고 교육은 대입 트렌드가 바뀌는거지
    10년 쉰다고 지동설이 천동설로 바뀌나요?
    학교는 대학을 가기 위해 쪽집게 과외를 하는 곳이 아닙니다.

    그리고 모두가 3년 쉬는거 아니에요 ㅎㅎ
    다들 무직으로 오래 쉬라그러면 가계가 힘들어서라도 복직해요 ㅎㅎ

  • 40. .,
    '14.11.26 3:53 PM (124.50.xxx.65)

    최대 3년 휴직은 몰라도 10년 연달아 휴직은 너무 심하네요. 어떤 일이든 3년 쉬면 감이 떨어져요. 수업 재미없게 엉망으로 해도 절대 잘리지 않으니 우리는 또 사교육비만 늘어나고...ㅠㅠ
    교직 사회도 개혁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 41. 원글
    '14.11.26 3:53 PM (116.126.xxx.252)

    분명히 말해드리죠
    " 10년 구닥다리" 라구요.

  • 42. 125/176
    '14.11.26 3:56 PM (183.96.xxx.1)

    대기업과 비교같은 소리하네
    교사나 교수집단은 다른 평가와 잣대가 필요한 직업군이에요
    아무대나 대기업에 비해 돈은 적기 받으니 열내지 마라
    이런 개뼈다귀같은 소리 하는 사람이야말로 진짜 처무식한 사람임.

    교육은 대입 트랜드가 바뀌는 곳같은 소리하고 있네
    쪽집게 과외하란 소리가 아니잖아요
    최소한의 배움의 질이 몇십년째 그대로인 공부안하고 실력뒤떨어진 선생들이
    가득한 학교에서 애들도 선생님이 이거 모른다 학원가서 물어보란다 등등의
    발언을 하고 뒷짐지고 앉아서 강건너 불구경하듯 처놀고만 있다는걸 요즘 애들이 더 잘알아요
    저 선생 실력없다고 다들 말하고요
    누가 쪽집게 과외를 한다고 이딴식으로 쉴드를 치는건지 허 진짜 머리 안돌아가네

    오래 쉬려면 가계 힘들어서 못한다고?
    정말 쉴드칠걸 쳐라..애들말로 개어이없네

  • 43. 근데
    '14.11.26 3:56 PM (112.121.xxx.135)

    왜 반대의견이면 교사라 결론내리고 지능적이네 마네 비아냥거리시는지?
    오히려 그와 상반되는 종사자로 안정된 육아휴직이 도입돼야하는 필요성을 절감한 건데.
    저도 앞글에서 지적했듯 10년 쉬면 문제 많다구요.
    절차적 보완 필요하다고 봄.
    현재 초등의 문제는 교대졸업자만 응시하는 특수성으로 인한 폐쇄성으로 기인한 게 많아요. 거기에 교대입학관문은 높아도 임용합격 경쟁률은 상위 수도권이나 광역시가 아니면 미달일 정도라 수급면에서도 조정이 필요한데, 이게 장기적 안목으로 쉬운 게 아님.
    중등은 교대처럼 폐쇄적이진 않죠. 사대 외 교직이수자까지 포함이어서 발에 걸리는 게 교직이수자들. 그리고 중등은 사학이 더 많죠. 특히 고등학교. 사학의 재량임용으로 눈가리고 아웅식 선발, 요즘은 상대 학교에 자기 조카 친인척 교직이수자 꽂아주기가 유행. 그렇게 임용된 시작부터가 문제.
    소수 국공립 중등에서 박터지는 임용 경쟁 뚫고 교직에 올랐을 때 그 열정과 교육가치관을 버리지 않고 잘 가야할 텐데, 뭐 교원평가 제대로 하시길.
    요즘은 학부모 참여연대 많아서 수업모니터링도 많이 이뤄지고 있고 그 밖의 건의 많은 걸로 압니다. 점차 과거의 안이한 요소들 사라질 거라 보는데 여전히 철판에 낯두꺼운 사람은 어디에나 있는 거니.

  • 44. .......
    '14.11.26 3:57 PM (211.177.xxx.103)

    교사가 아닌 학부모라도 원글이 문제가 있으면 댓글 달 수 있다고 생각 안하시는 거죠?



    우리 아이 학교에도 문제 교사들 몇 명 있어요..

    내년에 울아이 담임 될까봐 걱정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학부모들끼리 모여 학교에 있는 선생님들 다 같이 싸잡아 욕하지 않아요

    그런 차원에서 10년씩 쉬는 교사 지인 때문에 여교사 전체를 싸잡아 욕하는 건 아니란 걸 말하는 겁니다

    교사랑 상관없는 교육과정평가원이랑 엮어서까지 그러는 건 아니죠

    대통령이 무능한 여자라고 여자 전체를 욕하는 게 말이 안되는 것처럼..

  • 45. 원글
    '14.11.26 3:59 PM (116.126.xxx.252)

    .....'14.11.26 3:09 PM (218.236.xxx.248) 글 내용도 참 한심 합니다
    원글님은 그사람이 해외나가서 놀고 왔는지 뒤 따라 다녔어요
    그리고 대한민국에 육아휴직 5년 주는곳 어디에도 없습니다
    교사 3년 입니다

    ==========
    해외에서 놀고 오신건 아닌 교사인 모양이신데요,
    분명히 말했잖아요. 10년 쉬다가 복직한다구요
    전체가 육아휴직은 아니었을 테고, 그게 중요한게 아니죠.

    애들 가르칠때 그런 마인드로 하지좀 마세요.
    부탁인데, 그렇게 구태의연하게 자기 사생활 끌여들이고
    이 핑계 저핑계 대면서 자기 편한 직업찾았다고 좋아하면서 안심하고 있는건 좋은데
    애들을 그 대상으로 삼지좀 마시라구요

  • 46. aa
    '14.11.26 4:01 PM (218.144.xxx.243)

    교육, 선생, 학교, 이런 단어의 정의가 저랑은 아주아주 다르십니다.
    대다수의 여성이 받지 못하는 안드로메다급의 엄청난 혜택을 받는 직업 집단이 있다면
    모두 그들과 같은 혜택을 받는 게 가능하도록 방법을 강구하는 게 맞을까요
    너네도 우리처럼 당해봐라가 맞을까요.

  • 47. ....
    '14.11.26 4:02 PM (223.62.xxx.65) - 삭제된댓글

    저희아이 친구 엄마가 중학교 수학선생이던데 3년 있다가
    한국 들어가던데요. 3년 쓸수 있다고 했거든요.

  • 48. ㅂㅂㅂ
    '14.11.26 4:07 PM (117.110.xxx.131)

    교사중에서도 제일 슈퍼갑은 초등 교장이더라는....학교에 잠깐 몸 담아본바로는 정말 초등학교는 교장랜드라는 말이 맞아요...게다가 선생님들도 얼마나 벌벌 기는지...정말 유치뽕짝이고 드러워서 못 보겠더라고요....중,고등은 어떨런지 모르겠네요...초등선생님들 부럽기는 하더군요...

  • 49. mm
    '14.11.26 4:09 PM (118.219.xxx.217)

    그래서 배가 아프신가요?
    놀았는지 공부를 했는지 어찌 아신다고?
    엄연히 보장된 휴직입니다.

  • 50. mm
    '14.11.26 4:12 PM (118.219.xxx.217)

    한 아이당 휴직 3년입니다. 둘이면 6년 가능하고요. 유학으로 인한 휴직도 있고요. 모든 공무원 혜택 다 똑같습니다.

  • 51. ..........
    '14.11.26 4:14 PM (182.221.xxx.57)

    원글님 말씀에 동의해요.
    저도 제 주변에서 봤어요...
    10년까진 아니였지만 6년정도 휴직하고 있다가 거뜬히 복직 하더군요.
    일반 기업체도 분명히 육아휴직은 법적으로 존재하죠.
    그렇지만 저렇게 눈치 안보고 휴직하고 복귀할 수 있는 직장이 도대체 어디 있나요??
    저런 시스템은 바뀌는게 맞죠.

  • 52. mm
    '14.11.26 4:14 PM (183.96.xxx.1)

    그 보장이 잘못된거라고 지금 누누히 말하고 있는거 아닙니까?
    댓글들 잘 안읽어보셨는지?
    우리나라는 교사라는 직업군에게 너무 과도한 혜택을 주고 있다구요
    시스템을 뜯어고쳐야함
    교사도 철밥통 없어지고 빡센 자기관리 교육평가 테스트 등으로
    계약을 해야함 평생 철밥통이라는 자체가 어불성설임.

  • 53. 원글
    '14.11.26 4:18 PM (116.126.xxx.252)

    aa 님은 이 모든 얘기가 결국
    '그래 우린 못하는 희한한 혜택 니네는 하니까 같이 못해보자'
    이런 질투 열등감의 발로로 들린다 이거죠?

    이래서 교원집단 해부해야하는거에요
    캐나다 미국처럼 최소한 방학동안 급여 정지하고
    최소한 자기 교실에 자기 이름걸고 모든 교육 기자재 본인 명의로 만들어서 교수자료안 제출해야하고
    이런 일을 끝없이 하며 아이들을 가르치는 전문 직업인이 교사라는 걸
    눈꼽만큼이라도 알고 있는 인간이면
    10년 동안 교단 떠나 있다 바로 들어가는게 뭐 어때서? 란 생각을 어떻게 하나요?

    한달만 되어도 가르치는게 어떻게 달라지는 지 아는데?
    최소한 급여 균등 차감하는 합리적인 정책이 있어야 하는거고,
    재시험 쳐야 하는 거고,
    직무 적합성 재 통과해야하는거에요

    근데 다 됐고, 결론은
    - 학원이 있다
    - 니들 여자들, 질투하지 마. 그렇게 배아프면 니들도 교사나 하지 그랬어.

    이게 다에요?

    제발, 교사 하지 마세요. 애들이 너무 불쌍해요!!!

  • 54. 요즘 학교에서 뭐 배우긴하나요?
    '14.11.26 4:25 PM (116.39.xxx.32)

    인성은 집에서 부모가 가르쳐야하는거다
    수업은 학원에서 배웠지? 이러고있는데....
    EBS랑 연계해서 학교수업안들어도 EBS는 본다잖아요.

  • 55. 원글
    '14.11.26 4:34 PM (116.126.xxx.252)

    mm'14.11.26 4:09 PM (118.219.xxx.217) 그래서 배가 아프신가요?
    놀았는지 공부를 했는지 어찌 아신다고?
    엄연히 보장된 휴직입니다.
    ------------------------------
    이게 교사의 현주소죠. 콩을 이야기하는데 두부라고 받아들이는...
    거두절미하고..

    - "배아파? 니들도 교사나 하지 그랬어."
    -"우리가 이렇게 법적으로 보장되어 있다는데 어쩔건데?"

    제발 선생질 좀 하지 말라구요. 애들이 불쌍해요.
    10년씩 교안하나 손 안댄 인간들이 10년만에 버버거리는 소리를
    애들이 무슨 죄로 학교에서 들어야 하며,
    그걸 벌충하려고 또 학원에 꾸겨앉아 있어야 하냐구요.
    제발 하지마세요 그런 썩은 정신으로...

  • 56. 동감
    '14.11.26 4:34 PM (112.155.xxx.34)

    원글님 말씀 하나도 틀린거 없다고 봅니다. 100% 공감.

  • 57. 원글
    '14.11.26 4:36 PM (116.126.xxx.252)

    그리고 학원 있다고 아무렇게나 수업 하지좀 말아요
    저런 선생들이 꼭 커피 마시며 앉아 동호회 돌아다니다
    애들이 뭐라도 물어볼라치면 숙제로 내주고
    부모들이 사교육만 시킨다고 황당한 험이나 늘어놓지 않나요?

  • 58. 음.
    '14.11.26 4:44 PM (121.182.xxx.223)

    10년 놀으셨으면 계약직(기간제교사)으로 들어가셨을거 같아요.

  • 59. 원글
    '14.11.26 5:34 PM (116.126.xxx.252)

    단체 납시셨던 교원들께 말씀드리는데
    제발 다녀오고 싶으면
    사비라도 퍼들여서
    미국 캐나다 호주 초중등 교원들이
    어떻게 하는지 좀 보고 와주세요
    어디서 나쁜건 귀신같이 배워갖고 와서 알뜰하게 써먹으면서
    배우라고 하는건 안배워요.

    한 번 임용 본다고 그렇게 배두드려가며 만고 땡으로 사는건 좋은데
    안됐지만 애들이 그 대상이라 가만있긴 힘드네요
    다른 집단이야 그러거나 말거나 상관도 안하겠지만..
    10년.. 강산도 변하는 시간에 굳어 터진 머리로 뭘 어쩌겠다고
    그 올드한 구닥다리가
    최고 강사도 공짜로 듣는 아이들 앞에 서겠다는 건지..

    오랜 상팔자 생활로 감각을 잃은지 오래인 선생들,
    '왜안돼?' 라고 하는 댓글러들, 상식적인 직업인 아닌거 알죠?

    그리고 자기 자식 끼고 같은 학교 다니게도 하지 마요. 좀.
    선생질 하는 여자 자식이 어찌나 깡패같은지 몰래몰래 주위 친구들 패고 돌아다녀도
    초등 조카애들 보니 선생하는 여자한테 말을 못해서
    원성이 자자했어요

    '울 엄마가 여기 선생이야' 가 그 폭력아이 멘트였고..
    선생에 '질'자 붙이게 만들지 좀 마세요.

    그런 짓 하라고 선생질하는데 국가적인 혜택주는거 아니에요.
    제대로 좀 가르치고 제대로 좀 업무 보시라구요.

  • 60. ....
    '14.11.26 5:57 PM (1.251.xxx.171)

    오늘이 무슨 날이예요?
    상당히 전투적인 글이 이어지네요

  • 61. 원글
    '14.11.26 6:04 PM (116.126.xxx.252)

    윗님,
    무슨 날이긴요? 전투적인 건 하나도 없는데요
    흔한 가쉽 말하듯, 흔한 사회적인 문제 말하듯
    매양 나오는 이야기...
    10년 복직 저 선생의 이야기는 이미 동네 부모들
    입에 좍 올라 있어요. 그 중 선생인 여자들은 입 꽉 다물고 있고
    그냥 학부모들은 ' 참 가관이네' 가 반응이었어요.

  • 62. ㅋㅋ
    '14.11.26 6:05 PM (125.252.xxx.39)

    원글에 있는 그 특정 지인 상황이 싫고 질투나서 쓴 글임이 뻔히 보임.
    특정인에 대한 개인적 감정을 어떻게 하면 교원 일반의 문제로 포장할까 이리굴리고 저리굴리고...그러다보니 말이 길어지고
    바득바득 덤비네요. 독오른 거 같아 보다보니 웃겨요.

  • 63. 읽다보니
    '14.11.26 6:17 PM (39.118.xxx.219)

    눈버리고 귀버렸음.
    독사같은 심보네요.

  • 64. 하늘이
    '14.11.26 6:18 PM (110.8.xxx.84)

    주변에 친하게 지내던 지인이 복직했나보네요

  • 65. 원글
    '14.11.26 6:24 PM (116.126.xxx.252)

    ㅋㅋ'14.11.26 6:05 PM (125.252.xxx.39) 원글에 있는 그 특정 지인 상황이 싫고 질투나서 쓴 글임이 뻔히 보임.

    ------------
    ㅋㅋ 거리는거 보니
    덜떨어지긴 했어도 제대로 된 말이라 되게 열받나 봐요?
    상종할 가치가 없지만..
    질투나서 쓴글이라고 떠들고 그냥 계세요. 독이 오를대로 오른 게 보이네요 저도..
    제대로 욕먹으니 짜증나죠? 맞는 말이라 뭐라 할 수는 없고.

    그냥 10년 썩고 와서 애들 망치고
    니들 질투나서 어쩌겠니... 이런 말로 위안삼으세요
    바득바득 덤비며 웃기네 뭐네 하는... .선생 아니면 가족이 선생인 모양인데
    되게 화나셨나 봐요. 바득바득 어쩌고..
    현실에선 누구도 뭐라도 못하고
    막해먹고 살았을텐데. 안됐네요
    그냥 정신 가출한 상태로 웃고 복직하세요. 그럼.

  • 66. ...
    '14.11.26 6:34 PM (112.153.xxx.202)

    보통 2년이상 휴직한 경우 복직전에 복직대상자 연수를 받게되는데요.
    복직예정자 연수를 조금 더 강화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연수 내용이라든지, 기간이라든지 이런부분 보완으로 가능할 것 같은데요.
    법적으로 보장받은 휴직기간 채운다고 육아휴직한 교사들이 이렇게 싸그리 욕을 먹어야하나 싶나 안타깝네요.

  • 67. ana
    '14.11.26 6:38 PM (175.120.xxx.130)

    요즘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고 힘드신가봐요 릴렉스하시지요 상당히 전투적이시라 합리적 비판으로 보이지 않네요

  • 68. 논조가
    '14.11.26 6:38 PM (211.179.xxx.67)

    좀 강하긴 해도 원글님 말씀 틀린거 하나도 없습니다.
    격하게 공감....

  • 69. ana
    '14.11.26 6:40 PM (175.120.xxx.130)

    보편적이지 않은 케이스에 작정하고 깔려고 뜬금없는 교육과정 평가원까지 끼어넣어서....

  • 70. ㅋㅋ
    '14.11.26 6:49 PM (210.221.xxx.175)

    열폭은~ 억울하면 교사 하슈~
    찌질해 보입니다.
    육아휴직이 노는 거라니.

  • 71. ㅋㅋ
    '14.11.26 7:25 PM (125.252.xxx.39)

    어쩌나? 본인 교사 아니고 교사 가족도 아니에요. 오히려 교사라는 직업 개인적으로 싫어하고 다른 일 하는 사람이지만.
    최소한 동네에서 본 아는 사람 한 명 정도 주변 케이스밖에 모르는 지식을 가지고 바득바득 논리도 없이 무작정 사기업과 연관지어 우기려는 원글이보다는 지식은 좀 더 있어요. 그 모습이 안타까워서 적은 댓글이지. 원글 의견과 다르면 교사라고 단정짓는 것부터가 수준 보여요. 그 동네아줌마 앞에서 못한 말 여기다가 하니 좀 풀렸나요?
    원글이 본인은 아니다 우기지만 단어마다 꾹꾹 집어넣은 감정적인 표현들만 있을 뿐 타당한 근거라고는 하나도 없는 험담수준밖에 안 되는 글로 뭐하자는건지. oecd 보고서에서 한국 pisa 성적이 잘 나오는 원인에 대해 교사 수준이 높아서라고 분석하고 있고 한국 교사의 선발기준이 상위 5%로 10%인 핀란드, 30%인 싱가포르, 홍콩, 중국 등에 비해서 높다고 결론냈다는 건 아시려나? oecd 평균이 pisa 25위인데 10위 하던 스웨덴이 37,8위로 급추락해서, 늘 상위 5위권 유지하는 한국 공교육시스템 벤치마킹 하려고 한국방문까지 했고 벤치마킹 시도하다 재정 문제로 포기한 건 아시려나? pisa 순위를 두고 교원의 안정적, 경제적 처우가 유의미한 요인이라고 분석하는 건 아시려나? 한국 정치가 이모양 이꼴인데 그나마 최소한의 선을 유지하는 데 도움되는 것이 높은 수준의 공교육시스템이고 이렇게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하는 근거는 국내 자체평가가 아니에요. 그래도 존재하는 단점을 보완해야지 원글처럼 밑도끝도없이 죄다 수준 이하라며 평가절하하면 그 논리없음과 근거없음에 원글만 우스워 보여요.
    즉 원글이는 본인 주변에서 본 10년 휴직한 동네 아는 사람 한 명 가지고 시스템 운운하며 우리가 외국을 따라해야한다는 둥 어이없는 글 쓰지 말라는거에요. 현실은 반대라고요. 최소한의 근거나 공신력있는 통계자료라도 들 게 없으니 개인감정에 치우친 독설밖에 할 말이 없는거죠.

    '덜떨어지긴 했어도 제대로 된 말이라 되게 열받나 봐요?
    상종할 가치가 없지만..
    질투나서 쓴글이라고 떠들고 그냥 계세요. 독이 오를대로 오른 게 보이네요 저도..
    제대로 욕먹으니 짜증나죠? 맞는 말이라 뭐라 할 수는 없고.'- 라고 윗댓글에 피드백하셨죠.

    나보고 교사니 뭐니 마음대로 추측해서 악담만 퍼붓지 말고 최소한 객관적으로 입증된 근거를 들고와서 반론해봐요. 핀트 나간 교육과정평가원 얘기같은거나 기사 한 줄의 근거로도 못 쓸 주변사람 얘기 끌고오지말고요. 보고있으려니 안타까워서 댓글 하나 적고 가려다가 이젠 어이없는 지경이라 하나 더 적고 감.

  • 72. 10년이면
    '14.11.26 7:29 PM (122.36.xxx.73)

    교수법도 달라지고 가르쳐야할 내용도 달라지고 그런데도 아무런 임용재시험없이 고용되는건 잘못인것같아요.적어도 교육연수는 반년이든 일년이든 받고 재임용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선생님들 첫임용되거나 오래쉰후 재임용되면 그제서야 그학년 교과내용 좀 들여다보며ㆍ 애들과 똑같이 헤맨후 적응하던데 그걸 왜 애들이 피해를 입어야되는지 모르겠어요.사시붙어도 연수원 2년가듯이 교사들도 연수기간필요합니다.

  • 73. 원글공감
    '14.11.26 7:33 PM (116.39.xxx.32)

    현실이 그렇잖아요

    학원,과외선생vs학교선생... 애들이 누구 수업 들을거같아요? 학부모들이 어느수업을 더 신뢰할거같나요?
    전자잖아요.
    교사들 경쟁력도 없고 세금이나 축내고있는거 애써 부인해도 현실이 이런거고... 스스로 경쟁력 갖추지못한 책임이죠.

  • 74. 위에
    '14.11.26 7:34 PM (110.70.xxx.126)

    위에 통계자료 가지고 반론하신분. 어이없네요
    적어주신대로 우리나라가 해외에서 인정받을 교육 수준이 10년간 현업에서 떠나있던 교사들이 끌어올린 수준이라고 말하는 뽐새가 어이없다구요.
    제대로 비교질을 해야지 ㅉㅉ

  • 75. 좀 황당하네요
    '14.11.26 7:38 PM (175.120.xxx.38) - 삭제된댓글

    전국에 초중고 교사 수 엄청나요
    10년 휴직 하는 여교사는 열손가락에 꼽을 수 있겠는걸요.
    남편이 해외발령나서 휴직하고 같이 갈만큼 경제력있는 교사도
    별로없고 아이2명 낳았다고 육아휴직 6년 다 쓰는 교사도
    아주 드물죠
    제 동생이 교사라 물어보니 2년 이상 휴직은 연수 후에 복직 가능한걸로 알아요.
    그리고 유학휴직, 육아휴직 둘다 저렇게 특별하게 써서
    10년 휴직하는것은 모든 공무원이 가능해요.
    법이 그렇게 보장하고 있구요. 저는 대기업 다니는데 제 옆자리 분은 셋째출산으로 현재 5년 가까이 못뵙고 있는데.
    다음달에 복직해요.
    딱히 틀린말하신건 없지만 원글님은 비판이 아니라 비난조네요.
    모든 교사들이 다 한량도 아니고 모든 여교사들이 다 휴직쓰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 76. ...
    '14.11.26 7:45 PM (115.136.xxx.131)

    격한발언이시지만..
    주변에서 흔히보네요. 이동네는 초등, 중등
    휴직한 학부모 많거든요..
    실은강한논조이나.. 원글님말씀에. 격하게 동감해요.
    일반직업군에선 말도 안되는 일이죠..

  • 77. ㅋㅋ
    '14.11.26 8:35 PM (125.252.xxx.39)

    위에/ '우리나라가 해외에서 인정받을 교육 수준이 10년간 현업에서 떠나있던 교사들이 끌어올린 수준'이라고 제가 언제 말했나요? 10년간 휴직한 경우는 저런 통계에서 유의미하게 잡히지도 않는 일부 사례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정적 처우가 보장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10년 휴직같은 일부 사례가 있다 할지라도- 결론은 교육효과면에서 현재 시스템이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다는 얘기잖아요. 교사 휴직 기준은 제가 교사가 아니니 실제 몇년인지는 몰라도 저러한 주변인 일부 사례를 가지고
    '어쩜 저렇게 엉망인 직업 세계가 있나요 / 단체 납시셨던 교원들께 말씀드리는데 제발 다녀오고 싶으면 사비라도 퍼들여서 미국 캐나다 호주 초중등 교원들이 어떻게 하는지 좀 보고 와주세요 ' 라며 원글쓴이가 전체를 근거 없이 폄하하니 장님 코끼리 만지는 것 같아 답답할뿐이죠. 거기다가 예로 든 게 미국 캐나다 호주라니 신뢰성이 더 떨어지고요. 통계 자료며 외국 사례 가져온것도 원글쓴이가 먼저 근거없이 외국 운운해서예요.
    원글에 미안하지만 미국 캐나다 호주, 교육시스템이며 교원의 질, 국제적으로 높은 평가 못받아요. 원글처럼 근거 없는 말 하고 싶지 않아 pisa 가장 최근 조사 순위 하나 가져오자면 각각 36위, 13위, 19위에요. 정말 원글이야말로 미국 캐나다 호주 가서 보고 오셨으면. 아니면 잘 모르면 말을 가려하셨으면 훨씬 좋았으련만. 더구나 아이러니하게도, 현재의 통계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처럼 휴직 가능한 시스템 하에 수급되는 교원의 질이 높으며 그 결과도 좋다고 말하고 있고요.
    거기다가 비교질이라는 표현에 웃고갑니다, 길게 말 못하고 이런 표현으로 폄하만 하시니 무슨 얘기가 되겠어요. 하긴 이쯤되면 원글쓴이의 피드백을 기다릴 필요도 없죠. 이미 원글쓴이 밑천 다 나온 모양이네요.

  • 78. ㅎㅎ
    '14.11.26 10:31 PM (175.223.xxx.120)

    ㄴ무식한 흥분에 의해 써내려간 원글의 반론으론 너무 고퀄의 반박이였습니다 ㅎㅎㅎㅎ

  • 79. ^-^
    '14.11.26 10:39 PM (218.39.xxx.170)

    제주변 며느리가 고등학교 발령 받고 1년반만에 쌍둥이 낳았는 데 6년을 휴직 할 수있다고 현재 육아휴직 중에 대학원 다니고 있지요. 그 시아버지가 제도가 잘못 되었다고 개탄 하신답니다.

  • 80. ㅋㅋ님
    '14.11.26 11:42 PM (222.121.xxx.137)

    프랑스랑 미국에서 초등, 중등 교육 받은 사람인데요,
    님 댓글에 저 비웃습니다. 비단 외국 시각에서 바라본 통계자료를 근거로 우리나라 교원의 질이 높다 하는 평가를 진정 믿으시는건가요?
    님 자녀가 10년간 놀다가 복직한 교사에게 뭘 배울꺼 같나요? 말을 바로 하셔야죠.
    외국에서 저리 놀다간 복직 못해요. 기간제 교사? 이런 자리도 일절 없어요.
    왜 불필요하게 법을 개정안해서 몇십년도 더 된 법을 현재 시점에 적용을 하냐 이거죠.
    외국 교사들은 예를 들어 미국은 4주 육야휴직, 공립학교는 25년을 기준으로 근무해야 나중에 퇴직후 연금 받을수 있답니다. 어익후~ 답답하다 정말..님이야 말로 70대 노친네 마인드에요. 정신 차리삼...

  • 81. 십년?
    '14.11.26 11:51 PM (223.62.xxx.73)

    놀다 오는 교사 거의 없구요. 그런 사람은 연수 이후에 복직이에요. 그리고 요즘 애들. 전문성 없는 선생님한테 배우려하지도 않아요. 애들이 가만두질 않으니 교사도 못버텨요. 그러니... 님이 걱정 안해도 되요
    그리고. 편하다구요? 하루만 와서 애들 상대해보세요.
    말 안통하는 애들한테 기 빨리는 거. 안해보셨으면서. 함부로 편하다느니... 어이없어요.
    저도 힘들다는 디자인회사에서 일해봤지만. 학교는 다른 차원의 엄청난 스트레스가 있어요.
    남의 떡이 원래 커보이는 법이에요

  • 82. ㅋㅋ님 댓글보니
    '14.11.26 11:59 PM (112.169.xxx.81)

    원글보며 찡그려졌던 게 속시원히 풀립니다
    원글처럼 질투심하고 쌈닭인 사람들 온라인이나 오프나 피하고싶어요.

  • 83. 여기
    '14.11.27 12:08 AM (39.118.xxx.151)

    교사들이 정말 많은가봐요
    정말 하나하나 읽어보니 자기들 직업은 철밥통 이상으로는 생각 안하는 것 같네요
    원글이 좀 격하긴 하지만
    요즘같은 시대에 10년 놀다가 아무렇지도 않게 복직할 수 있는 직종이라니
    일하기위해서 사람을 뽑는건지 월급주려고 직업이 존재하는건지 모를 지경이네요
    정말 우리나라 공무원들 심각해요
    학교 보내는 자식은 없지만 학교도 개혁해야합니다
    십년이 되도 이십년이 되도
    전혀 발전도 없고 매너리즘에만 빠져있는 교사들 너무 많아요

  • 84. 원글공감
    '14.11.27 12:17 AM (116.39.xxx.32)

    요즘애들이 전문성없는 선생한테 배우려하지않는다?

    학생이 선생을 선택할수있나요?
    그냥 그 시간 버리는거죠. 선택의 여지없잖아요.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신지...

    학생이 선생님을 선택할수있으면 좋겠네요 제발.
    그럼 수업이 질이 엄청 높아질거같은데요.

  • 85. 무국
    '14.11.27 12:19 AM (198.255.xxx.67)

    복직을 못하게 해야 속이 시원하시겠어요?
    본인 딸이 선생님이면 절대 이런 글 안 쓸 거면서.

  • 86. ...
    '14.11.27 12:29 AM (116.39.xxx.32)

    고인물은 썩는거고
    부단한 노력없으면 도태되는게 세상 이치에요.
    더군다나 세상은 너무 빨리 변화하고있고요.

    요즘 직구 많이들 하죠?
    덕분에 국내업체들 자국민들 호갱님으로 보다가 발등에 불떨어졌고요
    변화하지않으면 국내업체들 망하는거 당연한거라고 생각하시죠?

    똑같은거에요.

    고객(학생과 학부모)의 니즈에 충족시키려고 노력은 못할망정
    위에서 갑질이나하고, 30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 마인드인데 이거 문제있는거 아닌가요?

  • 87. 저도
    '14.11.27 1:11 AM (41.45.xxx.187)

    해외에서 남편따라 나온 교사들 많이 봤고,
    왜 여자 직업으론 교사가 최곤지 깨달았습니다.
    우리나라가 교사 위치 보수 등등 꽤 높은 편이고요.
    사실 요즘 같이 어려운 때 많은 특혜?! 후덜덜하죠..
    만약 10년을 쉬었다해도 연금은 고대로 나올거고..
    부럽지만 뭐 그들만의 세상이니~
    난 나의 세상을 살아야줘 별 수 있나요.
    교사들도 요즘 교사하기 힘들다고 합디다.
    그만 둔 사람도 보았구요.

  • 88. 지나가다
    '14.11.27 1:16 AM (175.255.xxx.17)

    프랑스랑 미국에서 초등, 중등 교육 받은 사람인데요,
    님 댓글에 저 비웃습니다. 비단 외국 시각에서 바라본 통계자료를 근거로 우리나라 교원의 질이 높다 하는 평가를 진정 믿으시는건가요?
    님 자녀가 10년간 놀다가 복직한 교사에게 뭘 배울꺼 같나요? 말을 바로 하셔야죠.
    외국에서 저리 놀다간 복직 못해요. 기간제 교사? 이런 자리도 일절 없어요.
    왜 불필요하게 법을 개정안해서 몇십년도 더 된 법을 현재 시점에 적용을 하냐 이거죠.
    외국 교사들은 예를 들어 미국은 4주 육야휴직, 공립학교는 25년을 기준으로 근무해야 나중에 퇴직후 연금 받을수 있답니다. 어익후~ 답답하다 정말..님이야 말로 70대 노친네 마인드에요. 정신 차리삼...
    -------

    정말 답답하네요. ㅋㅋ님 댓글 읽고 내려오다가보니....
    미국 프랑스에서 학교다닌 경험이 있다고 해서 교육정책의 전문가라도 된 듯...이보세요 그냥 그건 학교를 다닌 경험일 뿐이에요. 개인적 감상에 불과한 내용을 무슨 대단한 경험인 양 글쓰는 태도 웃겨요. ㅎㅎㅎ
    비단 외국 자료의 통계로 우리나라 교육의 질이 높다는 걸 믿냐고요?
    그러면 글쓴님이야말로 개인적 경험 말고 공신력있는 통계를 들고와야죠.
    아니면 최소한 ㅋㅋ님처럼 oecd 보고서에 준할 만큼의 논문이나 기사문을 들고 오세요.
    내 참 답답해서... 그걸 믿냐는 님 댓글만으로는 아무 의미 없는거 님도 잘 아시죠? ㅎㅎ
    그리고 중요한게
    10년간 휴직했다 복직하는 교사가 전체 교사의 대부분이 아니잖아요 ㅎㅎㅎ
    제가 읽은 ㅋㅋ님 댓글은, 비록 저런 일이 있다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복직이 가능한 구조인 덕분에 장기적으로 볼 때 질 높은 지원자들이 몰리는 거고 그래서 교직 전반적으로는 이렇게 근거없이 후려치기 당할 만큼 어이없는 구조는 아니라는 건데 웬 딴말이에요?
    기간제 교사가 일절 없다니요? 우리나라에서 기간제 교사로 근무하는 사람들이 바로 미국에선 정교사 위치로 근무하는건데요? 그렇게 따지면 미국 공립학교 채용 자체가, 일반 교사들이 전원 우리나라식의 기간제 교사로 채워져 있는 셈인거예요. 아이고~ 답답..ㅋㅋㅋㅋ 그러니 기간제고 뭐고 아예 없는건데...ㅎㅎㅎ
    그리고 우리나라도 20년 이상 근무해야 연금 나온다던데요?
    우리나라는 뭐 10년만 대충 놀면서 근무하면 연금나오는 줄 아나보죠?
    그리고 3년 육아휴직은 교사라서가 아니라 공무원이면 3년인거예요.
    이거 뭔 사실관계도 잘 모르면서 그저 작은 경험으로 다 아는양..ㅎㅎㅎ 어익후~

  • 89. 원글님에 적극 동감
    '14.11.27 1:22 AM (118.46.xxx.79)

    우리나라는 사회 모든 분야에서 너무 지나칠 정도로 경쟁이 심한데
    유독 교사는 닐리리 하고 있어도, 큰 사고만 안치면 독야청청 날로 모든 혜택을 따먹을 수 있는,
    신도 모르는, 아니면 신이 숨겨둔 직군이죠.
    교육감이 누가 되더라도 철밥통 지키고 있는 교사들은 아마 절대 건드리지 않을거라는게
    문제의 핵심입니다.
    제발 교사들도 경쟁을 할 수 있게
    아니면 실력 없는 교사는 퇴출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이 없을까요?
    그렇게만 하면 우리나라의 썩어빠진 공교육은 그래도 최소한도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을 듯 한데
    그게 아무리 봐도 불가능할 것 같아서 좌절합니다.
    위에 댓글로 알수 있듯이, 수많은 교사들의 댓글수준만 봐도 정말 개탄스럽고 한심합니다.

  • 90. ....
    '14.11.27 1:23 AM (58.120.xxx.152)

    사회 생활하면서 받는 스트레스야 다 있는거지...뭘 그런걸로 자꾸 쉴드 하시는지
    솔직히 객관적으로 저 정도면 갑 오브 갑이죠 지인들도 교직 많지만 이렇게 오래 쉬는 경우는 없어지만 그 정도면 대우 좋지요
    기업체 다니면 날마다 살얼음 그자체에 위장장애의 습관화 ㅠㅠ 뭐 승진도 필요없고 그냥 저냥 다니는 경우 빼고요 그렇다고 교사들 처럼 해외연수를 보내주나 그나마 가도 단기간이죠
    언제 어떻게 될지 몰라서 한시도 긴장 늦추고 못 살고 몇달만 쉬어도 복직하면 새로 배워야 할게 얼마나 많은데요 그러면 너도 교사하지 하시는 분들 나오시던데...뭐 어릴땐 그다지 교직이 끌리지 않았으니 그것도 개인의 취향이죠 그렇다고 혜택이 큰것까지 부정하지 말아야죠 어느 직장이 십년 쉬었는데 복직 가능할까요...

  • 91. 지나가다
    '14.11.27 1:34 AM (175.255.xxx.17)

    댓글들 참...10년동안 쉬다가 다시 약국 문 연 약사 있으면. 약국 못 내게 해야하나요? ㅋㅋ 아~그런걸 법으로 강제해야한다?
    자격증 따고 일하는 직종한테 참 말도안되는 소리들을...

    저 교사 아니고요. 교사라는 직업에 혜택이 큰 거 부정 안해요.
    다만 그 혜택이 있음으로 해서, 사회에 주는 역기능보다 순기능이 더 크다는 쪽이에요.
    10년 휴직한 사람에게 재교육이 필요하다고만 했으면 동의했을테지만
    기본적으로 자격 주는 국가고시가 가지는 의미를 참신하게 무시하고 죄다 각성해야하느니 법을 고쳐야하느니 뭐니...하는 소리는 솔직히 합리적이지 않아요. 이따위 논리라면 20년 전 자격증 딴 의사가 10년 쉬다가 병원차리면 다시 국가고시 쳐야겠네요.

  • 92. 원글님말씀 틀린거 하나없어요
    '14.11.27 1:38 AM (223.62.xxx.127)

    우리아이 초등교사부터 고등교사들까지 여자 선생들 정말
    한심한 사람들 많아요 차라리 남자선생님들이 더 나아요
    국영수 담당 선생들 말고도 여체능담당 여선생들도 학생들
    에게 실수해도 절대 학생들에게 자기잘못인정하고 사과할줄모르고 또 반에 애들왕따나 폭력문제에 대처하는거
    보면 너무나 무능하고 한심해요
    교원평가할때 하고싶은말 다 쓰고싶어도 누가썼는지 짐작해서
    아이만 학대당한다는 소문듣고 그런펑가제도는 뭐하러
    만들었나 웃기지도 않더군요

  • 93. 음.
    '14.11.27 2:01 AM (112.171.xxx.1)

    82에서 늘 바쁘고 상식적이라는 일반체 기업인 직원이 오후에 글 써요? 되게 한가한가 보네요.

  • 94. 헐..
    '14.11.27 2:20 AM (223.62.xxx.145)

    다른건 모르겠고... 사학연금이 연금중에는 울트라 슈퍼 으뜸이라고 따라올 연금이 없다 들었습니다... 그냥.. 연금 하나만 조정해도...
    저 고등학교 1학년 때 수업은 열심히 하시는데 그리고 내용은 참 알찬데 교습방법땜에 귀에 안들어오는 할머니 아줌마 생물 샘이 계셨어요 아마 최소 십년전 교습법이었던듯요
    그런데 학기중에 명예퇴직 하셨어요
    말씀은 후배들에게 자리를 블라블라 였지만..
    자존심이 상해서이신듯해요
    서울대 출신으로 아는데... 프라이드도 엄청나신데.. 애들이 수업에 불만 많았거든요
    연구 노력해서 수업방법, 내용을 좀 더 풍성하게 고쳐주실 생각은... 안하신거같고 걍 관. 두. 시. 더. 라. 고. 요
    학기 중간에... 것도 시험전에.. 덕분에 새 샘이 오시고 저흰 그전에 배운내용 시험문제 출제에 영향받고 좀 어수선했어요
    이거말고도.... 교사..... 전 참 부정적이에요

  • 95. 헐..
    '14.11.27 2:30 AM (223.62.xxx.145)

    개인적으로 12년간 좋은 기억이 정말 없네요
    그런데 제가 부모가 되서 아이 유치원 알아보려 병설에 가보니... 20년은 지난거 같은데
    그동네 은근한 고자세 갑질 분위기는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그대로던데요?
    정말 대통령이던 장관이던 누구던 그 바닥좀
    싹 개편해줬으면 좋겠어요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 모든 기관 단체 다 합쳐 가장 고인물이고 냄새나고 도려낼게 많다고 봐요
    저 아는 분이 국어단과강사에요 스타강사는 아니지만 인기있으신 분인데 방학 때 마다 학교 특강 가끔 가세요 여러가지 이유로요 그러면 학교측에서 초대해 온건데도 교무실에서 특강 강사들 대하는 교사들 분위기가 장난 아니래요 애들과 학부모가 원하니 학교측에서 부르긴 하지만... 니들이 뭔데.. 재수없단거죠 커피물 따르는동안에도 등에 칼이 수십개 박히는거 같다고... 그 방학특강 교사들이 해도 특강비 준다네요 교사들은 그게 하고 싶고요 그런데 학생들이 교사를 선택 안한대요....
    학교까지 불려가는 강사들은 한달 200만원 남짓 그돈 벌러가는건 아니고 고객 유치(?)차원이래고요... 여기까지만 들어도 학교란 곳 참...

    아!건너건너 어는 샘이 고등학교 수학교산데..
    그런 열정적이고 본인거 다 바쳐 수업하는 사람이 없어요 그런분도 계시긴 하더라고요 그런데 그런 사람은 너무 소수죠..
    개인적 바람은 그런 사람들이 교사할 수 있게.. 돈 혜택만 바라고 교사한 이들이 발 못붙이게 시스템이 바뀌었음 한단거에요
    교육은..... 그 어느것보다 중요하니까요

  • 96. ㅋㅋ
    '14.11.27 4:03 AM (175.223.xxx.140)

    교사 똥은 개도안먹는다는 말을 알겠어요
    당신같은 사람이나 댓글이나. .
    이런 사람들이.학부모랍시고 나대니까요
    교사가 달리 교삽니까? 의사도 약사도 변호사도 애놓고 육아하다 일 다시복귀.잘만합니다
    교대 아무나 안가고 임용고시 사범대서 반도 못붙습니다
    세월호사건때 보세요 끝까지 학생곁지킨 사람이 선장입니까 선원입니까? 교사집단 그렇게 매도할만큼 썩지 않았다 생각합니다

  • 97. 뭐야
    '14.11.27 4:53 AM (183.98.xxx.95)

    공부는 학교에서가 원칙인데 학원 가래 선생님이...ㅡㅡ 사교육 조장을 공교육 종사자가 하네...선생님은 인성교육만 하라든가요? 아...이상해라

  • 98. 이 무슨 궤변이지?
    '14.11.27 6:36 AM (118.33.xxx.128)

    업무시간내내 장문의 글을 쓰고 댓글다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 통하는 일반 기업체 직원'의 행태라고?

  • 99. 이 무슨 궤변이지?
    '14.11.27 6:39 AM (118.33.xxx.128)

    직장이 어디신지...
    어쩜 저리 엉망인 직업세계가 어디있냐고
    원글의 마지막 구절 그대로 돌려주고 싶다...

  • 100. 지나가다가
    '14.11.27 7:04 AM (14.38.xxx.76)

    중등교사 15년차이자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어제 외고 발표났는데 저희 반 아이가 떨어졌어요.
    아이는, 엄마는 얼마나 속상하고 마음이 아플까요. 오늘 학교에서 아이 마주칠 생각하니까 마음이 참 무겁습니다.
    어제는 저녁 밥 하기 싫어서 시켜먹었습니다. ㅠㅠ 사실은 애들 원서쓰는 이주 동안은 거의 외식으로 연명했지만요.

    주변을 돌아보면 선생님들, 상식적이고 아이들 아끼고, 책임감있게 일하려고 애쓰시는 분들 많아요.
    아닌 분도 있지만요.
    세월호 때도 내가 그 자리에 있었으면 아이들과 함께 했을거야. 교무실에서 선생님들과 이야기하며 많이 울었는데....
    (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다 보면 엄마 마음일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간혹 쓴소리도 하구요.
    저는 세월호 여파가 정말 오래 갔습니다. 학교 출석부만 봐도 눈물이 났으니까요.

    15년 교직 경험 동안 정말 대화가 안돼서 속상했던 부모님은 딱 두 분 기억납니다.
    대부분 모님들은 자기 아이를 사랑하는, 지극히 상식적이고 평범한 분들이었구요.

    이런 비판의 글도 찬찬히 잘 읽으려고 애씁니다.
    원글님... 쓰신 것처럼 선생들이라는 소리 듣지 않도록 아이들 살피고 살피고 또 살피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그래도 글 보고 많이 반성합니다.

  • 101. 지나가다가
    '14.11.27 7:06 AM (14.38.xxx.76)

    10년 동안 글을 두, 세번 썼는데 오타 수정 안되는지 처음 알았네요. 죄송^^

  • 102. 1년이상
    '14.11.27 7:11 AM (124.49.xxx.92)

    휴직하면
    60시간 연수 받고 복귀합니다.

  • 103. ....
    '14.11.27 7:25 AM (1.247.xxx.236)

    위에 육아휴직중 육아목적이 아닌, 대학원가는등의 육아를 벗어난 행위를 하면 불법입니다. 학교나 교육청에 신고하세요.

    그리고 육아휴직하면 최초 1년이 지나 2년이후로는 무급입니다. 병이나서 휴직하면 본봉의 70%만 받고 2년이상 동일한 질병으로 휴직하면 그만둬야 합니다.

    20년 미만으로 재직하다 그만두면. 퇴직금이 아닌 퇴직수당 몇천만원 받고 끝이고 연금도 없습니다,

    배우자 따라간다고 동반휴직하면 무급이고요,

    공무원들 처우가 나빠지면 사기업의 처우도 그에 준해 나빠집니다.

    꽁무원연금과 동일한 사학연금이 여늑ㅁ중 최고라는 헛소리는 무식의 소치로 알겠습니다.

    공무원연그밍 나빠지면 국민연금이 나빠집니다. 그래서 연금무용론이 나오면. ㄱ보험사들만 살판납니다.

    얘를 키우기 위해 휴직하면 2년째부터 무급인 현실을 욕하고,

    병에걸리면 2년만에 쫓겨나는 현실을 욕하세요,

    그게 현 노동자들의 현실입니다.

  • 104. 14.38님 처럼
    '14.11.27 7:37 AM (223.62.xxx.127)

    겸손하시고 아이들을 정말로 걱정하시는 선생님도 계셔서
    다행입니다.비판의 소리를 겸허히 받아들이면 나자신에게도
    득이되는게 많은데 아득 바득 원글님글을 부정적으로만 해석하시는 댓글들.....14.38님 같은 선생님들보고 좀 느끼세요
    사회어느분야든 지금의 세상은 노력을 요하지않는직종이 어디잇겠어요.... 이런 비판을 듣고 고쳐나갈수있는건 고쳐나가라는게 왜 그리 욕먹을일인지요?

  • 105. 그렇죠
    '14.11.27 7:46 AM (122.37.xxx.140)

    원글에서 공감할수 없는부분도 있지만-육아를 논다고 표현하는것, 육아가 직장다니는것보다 어렵습니다. 경험상-
    타 직업에 비해 교육공무원이 너무 신의 직장인건 맞다고 봐요.
    그정도 쉬었다면 다시 자격시험 쳐야맞는거죠.
    훌륭한 교사도 많지만 나태한 교사도 많은건 사실이죠.

  • 106. 학생들시간버리는거맞아요.
    '14.11.27 8:13 AM (122.36.xxx.73)

    울애도 지금 초짜선생님만나서 맨날 자습하고 진도안나가서 시험직전부랴부랴 대충끝내고.. 학교선생님들이 학원을 부추기고있다는 생각이 듭니다.제친구초등교사인데 ㅇ번에 바뀐 교과과정도 한번 들여다보고 수업하는 교사들이 대부분이래요.학년바꿔도 따로 공부하는교사가 없답니다.교사들이 힘든건 학생들간 문제일어날때 학부모와의 마찰 이런거지 교과가르치는것에 대한 부담은 진짜 없는게 맞아요.자기교과나교수법등을 발전시킬생각은 안한다는 점에선 한심한게 분명합니다.

  • 107. 전투적
    '14.11.27 8:28 AM (115.137.xxx.151) - 삭제된댓글

    원글 댓글이랑 글 읽어보면 그냥 본인은 못쉬는데 선생이 쉬어서 배알꼴린다는 느낌만 드네...교육과정평가원은 브레인of브레인만 들어가는 집단인건 알고이나?.일반 선생들은 가고싶어도 못가는덴데. 휴직 후 복직에 자격시험은 없어도 생떼같은 자식 떼놓고 산골짜기 연수원에 1주일을 가두고 수업하고 시험치는 복직연수는 있단다. 너같은 학무모들 뒤에서 선생 욕하면서 자기자식은 학교가서 특별히 다른애들보다 더 챙겨주길 바라지? 그런데어쩌냐. 부모가 교사 욕하는 집 애들은 학교와서 부모한테 들은말 툭툭 내뱉는거. 교사도 인간인지라 그런애들은 도저히 잘봐줄수가 없더라. 니새끼도 똑같을거야

  • 108. 따뜻한겨울
    '14.11.27 8:33 AM (219.249.xxx.205)

    울애가 강남에 있는 중학교 다니는데요.
    영어선생님. 50대 여선생.
    발음 완전 콩글리쉬. 문법 질문에 제대로 답변을 못함.
    실력없다고 애들이 영어시간에 놀고, 공부는 학원.인강으로 한다네요.
    실력있고 열씸히 하는 선생들도 많아요.
    근데 저런 선생은 관둬야지요.
    화나요.

  • 109. 115.137.xxx.151님
    '14.11.27 8:38 AM (119.14.xxx.20)

    만약 본인이 교사라 그리 전투인진 모르겠으나...
    이성을 찾으세요.

    반말 찍찍...수준 보입니다.

  • 110. 거 참...
    '14.11.27 9:19 AM (14.35.xxx.225)

    어느 집단이나 썩은 부분이 있기 마련이죠
    그렇지만 썩은 부분을 마치 전체인냥 매도하면 안되죠
    분명 좋은 선생님도 있고 제도의 개선점도 피룡하고...
    댓글들 읽어보니 오래 쉬면 교육 받아야 한다면서요?
    그것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청와대에 올려서 개선 외치세요
    여기서 이러지 말고
    부당하다 생각하면 나서서 고치려고 하세요
    여기서 이러지 말고

  • 111. 좋은직업
    '14.11.27 9:20 AM (39.7.xxx.107)

    맞아요.
    4-50대 일부 교사들 ( 자기발전안하는 그리고 능력없는 )
    퇴출 해야된다고 봐요.
    그래야 사회초년생 사범대, 교대생들 임용이 많이 되죠.
    요즘 사대 너무 힘듭니다

  • 112. 바라바
    '14.11.27 9:20 AM (116.39.xxx.169)

    쉬지 않고 일한 교산들 임용시험 다시 치면 붙을거 같은가요?
    10년 쉰 교사와 10년 내리 일한 교사와 비교하면 내리 일한 교사가 더 능력이 있을거라고 생각하시나요?
    10년 쉬어도 더 뛰어날 수 있고요.
    30년 내리 일해도 인성 능력 개차반인 교사 수두룩이에요.

  • 113. 좋은직업
    '14.11.27 9:21 AM (39.7.xxx.107)

    전투적.
    말이 너무 거치시네요.
    퇴출해야될 교사에 맞는 인격을 가지신분 같아요. ^^

  • 114.
    '14.11.27 9:25 AM (14.35.xxx.1)

    그런 휴직제도라도 ㅇ없으면
    이나라에서 교사한다고 하는 사람 없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부모한테 치여 아이들한테 치여 지켜주는 사람 하나도 없는데
    고작 애낳고 3년 휴직 그게 좋아서 하는 여자분들이 얼마나 많은데 ㅋㅋㅋㅋㅋㅋ

  • 115. 헐...
    '14.11.27 9:28 AM (122.203.xxx.2)

    뭐야..
    고등학교도 아니고 중학교 문법을 50살이나 된 선생님이 헤맨다는건 믿기 힘든데요 -_-;;
    임용 통과 했으면 그정도 실력은 있을테고
    낙하산으로 꽂힌거래도 20년 이상 똑같은 내용을 가르쳤을텐데 기초문법도 모른단 말이에요;;

    건 그렇고 교사들 학기중에 휴가 다 찾아먹고 놀러다닌 다는 말은 어불성설이네요
    아이 참관 수업만 해도 다른 직장인들은 반차내거나 휴가내거나 어떻게든 참석하지만
    교사 부모는 참관 거의 못합니다.
    내 아이 수업 보겠다고 나가버리면 본인 학교 수업은 어떻게 합니까
    반에서 아이 딱 한명 엄마가 못왔는데 교사더군요
    그 아이 엄마 못왔다고 눈물 바람하는거 목격한 1인입니다 ㅎㅎ
    어느 직장마다 그 직장 나름의 힘듬이 있는데 이런거 저런거 다 무시하고
    아니 있는 고충까지 없다고 박박 우기며 특정 직종 까내리는 이유는 뭔지.
    정말 어그로 쩝니다.

  • 116. .....
    '14.11.27 9:29 AM (142.179.xxx.243)

    이렇게 제도가 좋으니 임용시험이 고시잖아요.. ^^ 그런데 10년 휴직했어도 가르치는게 뭐 그리 뒤떨어지나요? 1년도 안쉬어도 못가르치는 선생은 널리고 널렸잖아요.. 특히 남자 선생님들.... 스카이대 출신 제 친구는 나이 40 넘어서 영어과외를 시작했고 애들 성적 잘 나와서 아예 오피스텔 임대해서 거기서 과외를 하더군요. 10년 경력단절이 크긴하지만 그런 선생들이 모두 질이 낮다는 편견은 버려야 하지 않을까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10년만에 교단에 서면 열의는 넘칠거라 예상됩니다...

  • 117. 의사나 약사
    '14.11.27 9:56 AM (175.215.xxx.121)

    의사나 약사나, 변호사는 선택해서 실력이 없으면 안 가지 않나요?
    10년 씩이나 손 놓고 있으면 상식적으로 실력이 떨어지지 않을까요?
    선생님은 실력이 떨어져도 어쩔 수 없이 학생들이 감내해야 한다는 게 문제인 것 같아요.

  • 118. 우습네
    '14.11.27 10:07 AM (125.251.xxx.105) - 삭제된댓글

    여교사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직업이긴한가보네요.
    이렇게 싸잡아 욕하고 흥분하는걸보니...
    애 두살터울로 낳다보면 육아휴직 5년 가능하고 10년이나 놀고 먹다가 복직해도 수업 제대로 못하면 교원평가 바닥 점수고 그래서 못견디면 다 그만 두는데 뭘 그렇게 자격 운운하며 떠드는지 원.
    여교사, 여자 공무원에게 주는 복지 해택을 일반인으로 확장시키고 경력 단절 여성들 일 쉽게 갖을 수 있도록 사회복지 시스템을 향상시켜야 하는데 선도적으로 그렇게 하고 있는 집단을 시기심과 질투심으로 일반기업수준으로 하향화 하려고 벌떼처럼 달려드니 참 이나라에 여성발전이 있기는 한가요?
    정부나 기업에게 우리도 여교사처럼 복지정책 해 달라 요구하세요

  • 119. 할말이없다
    '14.11.27 10:07 AM (1.247.xxx.79)

    댓글 잘 안다는데...
    주변에 그런 교사있나본데, 직접 얘기하세요.
    그 불만 직접 얘기하세요.

    그리고, 주변에 좋은 교사는 없나요?
    저는 지금 딸아이 담임선생님이 정말 좋아서...
    학년바뀌는게 싫은데~~
    딸아이도 학교도 좋고, 선생님도 좋고, 친구도 좋다 합니다. 하하호호...재미있답니다. 즐겁답니다. 그래서 저는 선생님께 항상 감사해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 대전 지역입니다.

    어느 직장이나 보기에 그런 사람있을 수 있지만,
    글을 쓰시는 매너가...휴~

  • 120. 우습네
    '14.11.27 10:11 AM (125.251.xxx.105) - 삭제된댓글

    교사중에 실력이나 인성면에서 걸러내는 시스템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내가 없는거 가졌다고 특정직업인을 폄하하는 원글님 같은 인성으로는 여성발전이 없어요.
    참 한심합니다

  • 121. ....
    '14.11.27 10:14 AM (223.62.xxx.221)

    82쿡에 대략 일주일에 한두번이 교사 까는 글 꾸준히 올라 오네요 그렇게 부러우면 교사하던가

  • 122. -.-
    '14.11.27 10:18 AM (122.153.xxx.66)

    교사만 육아휴직 하는 것 아니고, 일반 공무원도 육아휴직... 같은 수준으로 다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제 친구는 안양시의 동사무소 다니다가 애 둘 키운다고 6년 쉬고, 올해 복직했습니다.
    교사로서, 육아휴직이든 동반휴직이든 그 기간이 길어져서 현장감이 떨어져있는데도 아무런 어려움 없이 복직하는 게 문제라고 생각한다면, 복직 후 연수 체제(기간이나 방법 등의 개선)를 강화한다든지, 휴직제도를 수정한다든지 등의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해주시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 해외에서 5년 남편 따라 나가 놀고, 국내에서 임신 출산 육아 등등으로 5년 놀고, 이번에 중학교 선생으로 너끈히 복직하네요." 이런 표현은 무척 감정적이고, 휴직 한 번 안하고 열심히 일하는 많은 여교사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발언밖에 안됩니다. 일반 직장맘인 제가 읽어도 참 씁쓸합니다.

  • 123. 짜증
    '14.11.27 10:28 AM (14.35.xxx.1)

    아니 뭔 일만 나면 교사를 못까서 이난리에요? 교사 월급이요? 평소에 받을거 안받았다가 엔분의 일로 해서 방학때 받는거에요 그놈의 방학월급 육아휴직. 아니 진짜. 부러우면 교사하세요. 임용고시가 왜 경쟁률이 높겠어요? 솔직히 전 가르치는것도 좋지만 여자로서 직장 평생 하면서 애기 키우기에도 좋을것 같아서 임용고시 죽기살기로 공부해서 붙었거든요? 글구 일반화 쩌네요 진짜..10년 휴직이요? 제가 아는 모든 교사의 교사 친구까지 동원해도 10년 휴직하는 사람 한명도 없고요. 그리고 10년 휴직이 뭐 어때서요? 법으로 인정되어 있는거라서 하는건데. 애 하나당 3년 가능하고. 애 셋 낳으면 말그대로 9년 할수있겠네요. 현실은 보통 많아야 3년, 보통은 1년하고 복직하는게 현실이에요. 몇년을 쉬건, 법으로 보장된거고. 돌아와서 열심히 가르치면 되는거 아니에요?

    아 그리고..진짜 헛웃음이 나오네...육아휴직시 월급의 3분의 1이요? 그래서 교사들이 휴직을 6년해요?
    이게 말이야 막걸이야...ㅋㅋㅋㅋ 아이 하나당 최초 1년만 육아휴직수당 나오고 제가 받은 육아휴직 수당은 한달에 기여금 제외하면 40만원이 채 안되었던걸로 기억하네요. 저희언니요? 회사 다니는데 1년 육아휴직 하고 육아휴직 수당으로 100만원 넘게 받던걸요.

    왜 뭔 일만 나면 교사 까고 난린지 정말 사기 떨어져요

  • 124. 윗님
    '14.11.27 11:23 AM (116.126.xxx.252)

    왜 자꾸 임신 출산 경력을 방패로 휘드르려 하시나요?
    위에서 분명히 밝혔습니다
    '아주 상식적인 업무절차, 업무와 상관없는 개인 사유로 10년이나 떠나있는 사람들이
    업무 현장에 바로 복귀해서 검증없이 일하는 단계가 무시된다구요"
    연수를 거친다고 하는데 본인들의 가슴에 손을 얹고 양심껏 묻기를 바랍니다.

    자꾸 여자의 지위, 무슨 재취업, 임신, 출산, 단절.. 이런식으로 여성인권 운운하지 마세요
    남자도 10년 떠나있으면 마찬가지에요. 문제 본질 좀 흐리지 마세요.
    단절 경력으로 재취업 시장을 거치는 개인들은 필수적으로 그 개인의 능력을 재검증 받아야하는
    일명 '이력서 업그레이드' 단계를 거칩니다. 그냥 임신 출산이 보장되었다고 그냥 막 재취업되나요?
    제대로된 단계를 거쳐 시작하시라는 거지요. 연수같은 요식 행위 말고!

  • 125. 아는분
    '14.11.27 11:29 AM (59.12.xxx.36)

    아이때문에 미국간 아는분

    카스글 보니까 거기는 선생이 정말 3D 직종이라고 하더라구요.

    우리나라 선생들 정말 각성해야한다고요.

  • 126. ㅎㅎ
    '14.11.27 11:38 AM (39.7.xxx.5)

    더웃긴건 동반 휴직에 보조금?이 있다는 말같잖은 소리 ㅋㅋㅋ정말 모르면 가만히 계시던가 ㅎㅎ
    50대 1경쟁률 뚫고 5명 뽑을때 3등으로 합격해서 교직생활 하는데 이따위 시기 질투 쩔은 유언비어 남발하는 아줌마들때문에 진짜 한번씩 어이없는게 기막힐뿐 ㅎㅎㅎㅎ
    답답하면 니들이 뛰건가
    부러우면 댁들이 임용고사 치던가
    이도저도 못하겠으면 능력되면 고발을하던지 고소를하던지 해서 법를 뜯어 고치던가 ㅉㅉ

  • 127. 좋은 선생님이
    '14.11.27 11:40 AM (222.118.xxx.193)

    여자 입장에서 좋은 직업 맞네요.
    왜 그리 교사교사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제 주변에도 애둘이상 낳고 5-6년씩 휴직하는 사람 많아요.

    다시 돌아갈 여지 있는 부분에선 그들이 부럽긴하더라구요.

    그런데. 사실 문제는 다른 직업군에 없는 이런 좋은 시스템이다보니
    직업적 사명의식 없이도 너도나도 교사를 하려고합니다. 여자한테 너무 좋으니까요.


    방학, 이른 퇴근시간, 휴직등 여자들이 원하는 모든 시스템이 그곳에 집중되어있어서
    정작 본인이 남을 가르치는데 적성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무조건 좋은 시스템만 보고 옵니다.
    아이들을 바르게 가르치고자하는 사명이 있는지는 뒷전이란 말이예요.

    사명감없는 교사의 현실이 사교육에 파뭍혀버린 우리 나라 공교육의 현재모습 아닐까요?

    저는 왜 이런 특권을 공무원, 교사만 누리는지 그게 의문이예요. 그게 다 세금인데....
    억울하면 교사가 되라구요?
    저는 다른일을 하고 싶어요. 근데 단지 그 시스템 때문에 적성에도 안맞는 교사를 하고싶지 않아요.

    하려면 다른 직업도 동일하게 3년 휴직 해야죠. 왜 다른직업은 1년이고 공무원만 3년인가요.
    왜왜왜??...

  • 128. 여기
    '14.11.27 11:48 AM (121.130.xxx.222)

    교사 부러워서 그런다
    배아파서 그런다

    이따위 저능한 댓글들은 싹 다 개무시때리고.

    지금 대한민국 교사들 진짜 문제많은거 분명한 사실입니다.팩트구요.
    어찌나 문제가 차곡차곡 잘 쌓여있는지 건드릴려면 이쪽 근성가진 인간들이 발악발악 처발악을 할꺼에요
    그래서 고인물이 이미 많이 썩어있는거죠

    하지만 이제 시대가 진짜 달라졌어요
    애들 숫자는 이제 더이상 7.80년대가 아니에요

    점점 더 줄어들어 2020년쯤 되면 한반 숫자가 20명이나 그 아래로 떨어져요
    교사들 정년보장 연금보장 이딴거 새로 싹 개혁해야할 필요가 있고요
    질떨어진 교사들 휴직이니 뭐니 복직시켜줘야할 하등의 이유도 없어요
    젊은층의 새로운 인력이 보충될꺼구요
    확실하게 교원평가해서 미달되면 가차없이 짤려야해요
    공기업 개혁과 더불어 가장 확인사살 해야할 곳이 지금 대한민국 썩은 교사집단이에요

    놀고 먹는 교사 열에 8.9명입니다

    형식적인 연수 따위 있을뿐이구요 전혀 노력없고 전혀 발전없이 도태만 하는 집단입니다

  • 129. 여기
    '14.11.27 11:49 AM (121.130.xxx.222)

    얼마나 욕먹어 마땅한데 쉴드가 왠말이오~

    원글은 지금 아주 타당한 지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똑바로들 아시길.

  • 130. -.-
    '14.11.27 12:01 PM (122.153.xxx.66)

    위의 댓글 중, 교사들이 월급의 일부를 받으며 휴직하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글 남깁니다.
    " 교사는 육아휴직에도 첫 일년동안은 유급 휴직하구요, 국내에서 연수시에도 절반 월급이 나옵니다. 그러니까 다양한 이유로 유급휴직 가능한거 맞구요"
    --- 사실 아닙니다. 유급 휴직은 오로지 육아휴직 1년까지만 가능합니다. 그것도 휴직수당이라고 해서 본봉의 몇%로 나오는데 실수령액은 교사 마다 경력에 따른 호봉이 다르긴하나 평균 40~50만원 정도입니다. 나머진 모두 무급휴직입니다. 병간호휴직, 남편동반휴직, 육아휴직 2년차부터는 모두 십원 한 푼 없는 휴직입니다. 누가 월급의 절반이 나온다고 합니가? 절대 아닙니다. ^^ 또한 교사는 국내연수라는 것이 따로 없습니다. 다만, 연구년이라고 해서 국내에서 특정 주제로 1년 단위로 연구할 수 있는 제도는 있습니다만, 이는 휴직과 전혀 다른 종류입니다. 따라서 교사들 중 아이 맡길 곳이 마땅치않아 육아휴직을 3년 하고싶어도 형편이 안돼서 3년 못하고 1년만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남편따라 3년씩 하는 교사들은 남편 벌이가 꽤 괜찮은 사람들 얘기입니다. (고용휴직이라고 해서 교사가 해외의 한인학교에 취업하는 등의 경우에는 그 한인학교에서 달러로 받는 월급은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국내에서 따로 지급되는 월급은 전혀 없습니다.)
    여기 댓글을 쭉 읽다가 드는 생각은, 제 남동생이 꼭 여교사와 결혼했으면 합니다.^^ 다들 부러워하는 직업은 맞나봅니다.

  • 131. ...
    '14.11.27 12:03 PM (180.69.xxx.115)

    우리반 친구 엄마도 공립초등학교 선생님...

    초등1,2,3학년까지 미국가서 유학으로 영어 완벽하게 해놓고 사립으로 들어왔네요.
    애들이 영어로 날리네요.

    3년 미국유학하고와서
    내년 복직된데요.

    진짜 부럽더라구요.

    남편도 고위공직자라 둘이서 합하면 연금만 한달7백이상 나온다며....

  • 132. 음...
    '14.11.27 1:05 PM (120.88.xxx.117)

    원글의 핵심은 휴직을 10년쓰는것 자체를 뭐라고 하시는게 아니라 휴직 10년을 하고 나서 다시시험을 보는 등 교원 자질을 확인하고 복직시켜야한다는건데, 많은 분들이 휴직자체가지고 뭐라한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당연히 재 자격시험같는거 쳐야할 것 같은데요? 10년동안 새로운 티칭 툴도 개발 많이 되었을거구요.

    그리구 다들 한국 계셔서 그러시는데, 미국에서 유학했을때 박사 유학생 부인분들중에서 육아휴직 포함해서 최소 5년쓰시는 분들은 정말 많이 보았어요.

  • 133.
    '14.11.27 1:06 PM (141.223.xxx.57)

    슬프네요.
    이렇게 팍팍한 세상 꼴 만들고 내려다보고 있는 몇몇 놈들은 샴페인잔 들고 그래라 그렇게 서로 물어뜯고 지내라하며 비웃고 있겠지요.

  • 134.
    '14.11.27 1:17 PM (14.53.xxx.65)

    휴직 2년만 넘어가도 복직 전에 교육받는걸로 알고있습니다.

  • 135. 빨강파랑
    '14.11.27 1:21 PM (210.104.xxx.130)

    부럽네요~ 그치만 이런 복지 혜택이 다른 직업에까지 퍼지길 바랍니다.
    다 같이 못 살자 안 되고요 다 같이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시샘하지 말고요

  • 136. Hj
    '14.11.27 1:49 PM (223.33.xxx.33)

    울아이 병설유치원 보내보고 느낀게 교사들이 일을 안하더라구요
    그러면서도 너무나 당당하고 제가 왜 수업을 안 하냐고 문제제기했더니
    저보고 다른 학교 병설로 전학가래요ㄷㄷㄷ
    이것 말고도 차마 말도 다 할수 없는 불공정한 광경을 너무나 많이 목격했기에
    그냥 학교 선생들은 절대 갑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더 이상 생각안합니다
    저의 정신 건강을 위해ㅡㅡㅡㅡㅡ
    ㅡㅡㅡㅡㅡㅡㅡㅡㅡ
    병설선생들이 갑이예요. 병설보내면 초등올라서 선생님한테.바로 적응합니다. 병설 미친선생들 진짜많아요

  • 137. .........
    '14.11.27 1:59 PM (122.203.xxx.2)

    사명감 없는 지금 현실이 교직 대우가 좋아 너도 나도 교사가 되려고 몰려 벌어진 현상인가요 정녕?
    학교 붕괴, 교권 붕괴로 너도 나도 밟아 누르는게 일상이 된 지금 이 상황이 오히려 더 교사들 사기를 떨어트리고, 사명감 있는 스승을 말살하고 있는 건 아니구요?

  • 138. mm
    '14.11.27 3:02 PM (118.219.xxx.217)

    교사 똥은 개도안먹는다는 말을 알겠어요
    당신같은 사람이나 댓글이나. .

    이런 사람들이.학부모랍시고 나대니까요

    교사가 달리 교삽니까? 의사도 약사도 변호사도 애놓고 육아하다 일 다시복귀.잘만합니다
    교대 아무나 안가고 임용고시 사범대서 반도 못붙습니다
    세월호사건때 보세요 끝까지 학생곁지킨 사람이 선장입니까 선원입니까? 교사집단 그렇게 매도할만큼 썩지 않았다 생각합니다 222222222222

    격하게 공감합니다.

  • 139. 원글
    '14.11.27 5:34 PM (116.126.xxx.252)

    읽다보니'14.11.26 6:17 PM (39.118.xxx.219)

    눈버리고 귀버렸음.
    독사같은 심보네요.
    ------------------------

    자기들 몰래몰래 불합리해도 즐기며 사는데
    한 점 손해라도 볼까봐 눈에 불켜고 달려드는
    당신같은 선생 댓글러들이 더 독사같아요

    눈버리고 귀만 버려요? 애들과 학부모 버리지 좀 말아요.

  • 140. 원글
    '14.11.27 5:37 PM (116.126.xxx.252)

    그리고 윗분

    읽다보니 내참 이걸 웃어야 할지..

    " 선생 똥은 개도 안먹는다" 가 무슨 뜻인지도 좀 알고 쓰세요

    선생들 생활이 하도 강압적이고 인성들이 개차반같아서
    옛날부터 그 똥냄새와 맛이 너무 형편없어
    지나가는 개도 선생 똥 조차 싫어한다는 말이라구요.

    옛말에도 있지만 선생이 군림이나 하려들고 이익이나 취하려 드는 찌질이 직업군 중 하나였다는건
    이런 속담에도 나오죠.
    근데 선생들이 그런거 저런거 못누리는데 샘나서 난리지? 하는 댓글을 달면서
    저런 옛말을 인용하다니..

    풉. 말도 안되는 비호나 하려들고 원리 원칙, 합리적인 의사 따위는
    안중에도 없으니까 아무말이나 쓸 데 못쓸데 구분도 못하고 나대죠.

  • 141. 원글 무식
    '14.11.27 10:12 PM (39.118.xxx.219)

    정말 무식한데 아는척은~~~
    널 어찌야하니? ㅜ ㅜ

  • 142. 39.118.xxx.219 ~~
    '14.11.28 11:17 AM (116.126.xxx.252)

    원글 무식'14.11.27 10:12 PM (39.118.xxx.219) 정말 무식한데 아는척은~~~
    널 어찌야하니? ㅜ ㅜ
    ------------------
    바로 위 39.118.xxx.219,

    정정은 당해서 기분은 나쁘고 반말이나 찍찍해야 속이 풀리죠? 39.118.xxx.219 은...
    너라니? 욕질이나 하고 다니는 개도 안먹는 똥의 주인이세요? 뚫린 입이고 안보이는 익명이라고
    함부로 하는 말 들어보니, 똥 주인 맞군요.

  • 143. 저위 115.137.xxx.151
    '14.11.28 5:02 PM (116.126.xxx.252)

    전투적'14.11.27 8:28 AM (115.137.xxx.151) 원글 댓글이랑 글 읽어보면 그냥 본인은 못쉬는데 선생이 쉬어서 배알꼴린다는 느낌만 드네...교육과정평가원은 브레인of브레인만 들어가는 집단인건 알고이나?.일반 선생들은 가고싶어도 못가는덴데. 휴직 후 복직에 자격시험은 없어도 생떼같은 자식 떼놓고 산골짜기 연수원에 1주일을 가두고 수업하고 시험치는 복직연수는 있단다. 너같은 학무모들 뒤에서 선생 욕하면서 자기자식은 학교가서 특별히 다른애들보다 더 챙겨주길 바라지? 그런데어쩌냐. 부모가 교사 욕하는 집 애들은 학교와서 부모한테 들은말 툭툭 내뱉는거. 교사도 인간인지라 그런애들은 도저히 잘봐줄수가 없더라. 니새끼도 똑같을거야

    -----------------------------------------------------
    이런 개차반 선생도 다 있네요.
    진심으로 충고하는데 당장 교사직 그만둬요 그리고 파스타 1억 퍼먹은
    횡령집단 교육과정 평가원에 누구 식구라도 다니나 보죠?
    자기 자식 못챙기고 연수랍시고 슬적 갔다오는게 그리 피눈물 나거든
    집에서 조용히 처박혀 있으세요. 제발. 사회와 국가를 위해서.
    남의 자식들, 부모들, 사회 다 망치지 말고..
    별 같잖은 것들이 선생질한다고 설치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9159 마지막으로 설문조사(바람, 외도에 관한) 부탁드립니다ㅠㅠ 2 Maximu.. 2014/11/26 1,249
439158 사업자등록후 카드가맹점 등록 해 보신분 계세요? 2 ,, 2014/11/26 752
439157 맞선관련 32살과 33살은 많이 다를까요? 13 .. 2014/11/26 4,880
439156 생후44일정도 된 아기인데 변을 안봐요~ 6 엠마 2014/11/26 1,201
439155 가난에서 벗어나는 방법! 14 굴레 2014/11/26 4,925
439154 [최재영 목사 방북기1]완공을 앞둔 평양국제공항 신청사에서 일어.. NK투데이 2014/11/26 440
439153 "생활비 없어 밥 굶어..설탕물로 허기 달래".. 6 행복한나라 2014/11/26 3,468
439152 일반 위내시경 할만한가요 25 궁금 2014/11/26 9,660
439151 이번에 지원하는 고등학교 떨어지면 1 agg 2014/11/26 1,131
439150 치료법 있을까요? 고소공포증 2014/11/26 369
439149 여자 나이 28살.누구든 진지하게만나야할까요? 8 ^^ 2014/11/26 1,958
439148 농협 인터넷뱅킹 1 방글방글 2014/11/26 958
439147 OECD마저 최경환에게 경고를 날렸군요. 4 정신나간최경.. 2014/11/26 2,379
439146 이혼했는데 초면에 결혼했느냐는 질문 대응법 좀 알려주세요 46 대답 2014/11/26 6,081
439145 굴은 알이 작을 수록 상품이죠? 1 ... 2014/11/26 1,323
439144 지식경제부 장관하면서 자원외교 말아 쳐먹은 자원외교 말.. 2014/11/26 535
439143 혹시 드림큐라고 아세요~? 1 ny1128.. 2014/11/26 724
439142 이케아 2015 카달로그 책이 쫙 꽂혀 있어요. 7 2014/11/26 2,334
439141 대전 삼성중공업 어떤가요? 1 궁금 2014/11/26 911
439140 시댁 김장을 다녀왔는데..답답해서요.. 32 답답 2014/11/26 14,316
439139 여러분들은 안피곤하세요? 4 ... 2014/11/26 1,280
439138 시어머니 생신에 선물로 니팅밍크 머플러 약소한가요? 2 시어머니.... 2014/11/26 1,409
439137 허니버터칩 본인은먹었으면서 못먹어본남들보곤 먹지말라는거 웃겨요ㅎ.. 11 ... 2014/11/26 1,940
439136 마늘 찧는데...토요일에 김장하려면 2 정성들여 2014/11/26 657
439135 타이 마사지 팁이 궁굼합니다 3 2014/11/26 6,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