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기업에서 명퇴하는 이유를 알수있을까요?

아아 조회수 : 2,820
작성일 : 2014-11-26 13:36:07

50초반이세요 .

공기업에서 명퇴를 하셧는데

회사에 관해선 무슨일이있으셨는지 잘 말씀안하시고

언급을 피하시는데

그 회사에서는 대부분은 60까지 있는다고하시는데

꽤 상처를 받으신 일이 있으신거같은데

감이 안잡힙니다..

 

사기업도 아니고 공기업이라 그런지..

 

감사?온 사무관이 쪼아댄 일이 퇴직전 있으셨는데

그에 관련한것인지..

 

혹시 주변에 명퇴관련한 일 아시는분 관련된 일화 등을 들려주실수있나요? 아직학생이라 잘 감이안잡힙니다..

 

또 책임의 의미로 명퇴를 하는일이 많나요?

IP : 147.46.xxx.18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4.11.26 1:40 PM (221.147.xxx.130)

    보직을 발령 안받으시면 그럴수도. 다른 부서에 부장으로 팀원이신 분 계셨어요. 그 팀 팀장은 후배였고요. 그 정도면 나가야죠

  • 2. 빙그레
    '14.11.26 1:43 PM (39.118.xxx.77)

    근래 몇년동안 공기업 명퇴 많이 해요.
    이윤 간단하죠. 사업은 방대하고 이익이 적어지면서 매스컴에서 많이 때렸잖아요.
    그래서 사업체 줄이이고 직원 줄이고.....
    책임의 명퇴보단 단체명퇴가 많죠.

  • 3. ..
    '14.11.26 1:48 PM (58.29.xxx.7)

    몇년 봉급 미리 받으십니다
    -------수억 됩니다
    공무원하고는 비교도 안됩니다

  • 4. 46세
    '14.11.26 2:26 PM (211.179.xxx.196)

    시누이 앞으로 더욱 빡세다고 명퇴하고 몇달째 9급 공무원 준비하더라도요

  • 5. 명퇴 많이해요
    '14.11.26 4:11 PM (116.39.xxx.32)

    일단 조건이 좋고
    어떤 경우는 자식 입사까지 보장받는경우도 있었어요(한 십년전쯤? 지금도 그러려나요)

  • 6. ......
    '14.11.26 4:53 PM (203.248.xxx.81)

    구조조정에 의한 자발을 가장한 비자발적 퇴직일 수 있어요.
    몇년사이 공기업도 알게 모르게 구조조정 많이 했습니다.
    50대초반이시면 부장급이상일 텐데, 보직 떼고 부서원 발령.
    (특히 후배가 부서장인 부서), 아니면 이전 업무와 전혀 무관한
    부서발령 등등...견디기 힘들게 만들어서 내보내기도 합니다.
    외부감사나 검사(감사원 등)시 간과할 수 없는 큰 귀책이 있을 경우
    책임차원에서 퇴사하기도 합니다.(극히 드문 경우입니다...)

  • 7. ...
    '14.11.26 6:14 PM (210.178.xxx.200)

    윗님 공기업 관련자신가요 ㅋ
    공기업은 비자발적 퇴직이란게 있을수가 없는 조직이에요.
    사기업이야 견디기 힘들게 만들어서 내보내도 공기업은 그럴일이 절대 없습니다.

    명퇴 조건도 좋고 마음이나 몸이나 지치셨을듯 하네요
    책임차원에서 퇴사면 명퇴도 아닐뿐더러 책임차원에서 퇴사하는건 뉴스에 나올만한 거리죠.
    공기업이란 조직이 얼마나 서로서로 감싸주는곳인데요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9166 냉장고에 갈은고기 6일있으면 버려야하나요??소고기에요 3 흑흑 2014/12/26 1,069
449165 재밌게 읽을 역사책 추천해주세요 10 역사책 2014/12/26 1,308
449164 사위는 백년손님이라는 말요 2 저뭉 2014/12/26 1,280
449163 자라나는 자녀들 교육은 어렇게 시키는 것입니다. 2 꺾은붓 2014/12/26 827
449162 정직하고 깨끗한 자선단체 알려주세요 6 투명성! 2014/12/26 1,379
449161 제 남동생 결혼을 제 손윗시누한테도 알려야할까요? 7 빠빠시2 2014/12/26 1,242
449160 아이라이너와 아이 펜슬 지존은 무엇일까요? 3 ... 2014/12/26 2,330
449159 중학교가면 봉사활동 하는거요.. 7 mm 2014/12/26 799
449158 지구과학 학원 아시는분? 콩이랑빵이랑.. 2014/12/26 451
449157 성탄절 넘겼지만…'원전 공격' 불안감 여전 2 세우실 2014/12/26 429
449156 너무 먹다 바지에 똥 싼 중학생 사촌 아이 13 극혐 2014/12/26 5,688
449155 중학교가려면 컴퓨터를 얼마나 알고 가야 하나요ᆢ 5 예비중 2014/12/26 705
449154 어떻게 하면 육아달인이 될 지.. 5 dma 2014/12/26 618
449153 래미안 이름 때문에..강남보금자리 '이웃간 다툼' 7 추워요마음이.. 2014/12/26 2,944
449152 tvn 가족의비밀? 3 2014/12/26 1,101
449151 초등 2학년아이들 스스로 숙제나 준비물챙기기 어떤가요? 6 초딩 2014/12/26 845
449150 김두한은 친일을 했을까 안 했을까 2 참맛 2014/12/26 868
449149 정동영, 제3신당行 탈당 내일 결정 5 탱자 2014/12/26 1,414
449148 82언니들이 너무 좋아요 참 좋은 시절 한국음식 .. 2014/12/26 489
449147 임신 35주인데 출산때까지 시댁 안가면 너무한가요? 13 ebs 2014/12/26 6,481
449146 결로가 심해서 제습기 사려하는데... 18 ..... 2014/12/26 3,816
449145 약속을 자주 까먹는 사람... 7 왜... 2014/12/26 1,709
449144 아이스크림 케익을 다 녹여버렸네요 9 크리스마스 2014/12/26 2,798
449143 컴퓨터에 프린터기어떻게 연결하죠? 3 질문 2014/12/26 857
449142 울산 시각장애아동 엄마 자살 사건 어떻게 됐을까요 .... 2014/12/26 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