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에 훅 하고 빠지는 순간?

작성일 : 2014-11-26 13:29:24
별그대를 보다보니까 이런 에피가 있네요. 
사랑은 어느 한순간 자기도 모르게 훅 하고 들어온다고, 
송이 친구 만화방 주인이 실연을 당한 초등생에게 얘기를 해주는 장면이 있죠. 
물론 그때 도매니저도 자기도 모르게 송이를 향하는 맘을 깨닫고 내가 미쳤나를 연발하고요. 

정말 그런거라고 생각하세요? 
상대방의 어떤 모습이나 행동에 갑자기 사랑에 빠지는 순간이라는게 있을까요?
IP : 208.87.xxx.18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26 1:46 PM (203.237.xxx.73)

    10~20대 초반까지는 일상생활에서,,그냥,,그런순간이 올수도..있어요.

    그런데,
    30대 넘으니,,,,,남녀보두,,,,,알코올의 도움을,,그것도 많이 빌리는게 좋아요.ㅋㅋㅋ
    제가 그랬거든요.
    제가아는 50대 모태솔로 언니들이 둘이나 있는데,
    그들이 하나는 술에 너무 강해..절대 취하는적이 없고,
    나머지 하나는 맥주 한컵 에도 기절이에요.ㅠㅠ 빠질 시간이 없이 잠이 들어버리죠..
    그게..큰 문제라고 전 늘 그들을 보면서,
    제 자신의 경험을 보면서,,
    술의 신이 사랑의 신이랑,,왜 사귄건지 알겠더라구요.

  • 2. 메이
    '14.11.26 1:53 PM (118.42.xxx.175)

    하는짓도 진상에다 이상형과 거리가 먼데도 불구하고 그냥 조건없이 용서하게되고 상대의 허물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되어 결국 나에게 변화가 일어나 꼬였던 삶이 제자리를 찾게되는 것을 운명적 인연과 사랑이라 할 수 있죠.

  • 3. 그렇죠
    '14.11.26 3:04 PM (49.143.xxx.61)

    열려진 창으로 들어오는 바람처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751 아이오페 수딩크림 5 ㅁㅁ 2015/01/02 1,994
451750 써 본 저가 화장품 괜찮았던 것들 공유 7 아이코 2015/01/02 4,015
451749 피아노 조율 해야할까요? 2 피아노 2015/01/02 840
451748 약사는 돈 잘버나요? 7 응? 2015/01/01 4,162
451747 노량진 신림동 강사.. 4 .. 2015/01/01 2,045
451746 올해면 드디어 2억을 모으네요 9 ... 2015/01/01 4,247
451745 키친에이드제방기도 짝퉁이 있나요...^^ ... 2015/01/01 706
451744 젊었을 때 연애의 기운을 다 쏟았나 봅니다 5 ... 2015/01/01 2,273
451743 근데 임세령 별로 안이뻐진 것 같아요. 27 ..... 2015/01/01 17,835
451742 김치전 비율좀 알려주세요ㅠ 2 ㅇㅇ 2015/01/01 2,070
451741 중고딩 패딩(거위나 오리털) 추천 부탁드려요. 28 고민중 2015/01/01 3,076
451740 요새 영화보는 재미로 살아요. 48 영화 2015/01/01 7,492
451739 미생 1화부터 재방해줘서 보고 있는데요 2 ........ 2015/01/01 1,864
451738 chicka chicka boom boom이랑 humpy dum.. 1 이건 2015/01/01 1,436
451737 오늘 김정운 작가의 강연프로 재미있게 봤어요 8 주체적 삶 2015/01/01 2,460
451736 새해 9세 된 여아..오르다 시켜볼까요? 9 궁금 2015/01/01 1,943
451735 디오스 양문형?4도어?..어떤게 나을까요?? 3 부자맘 2015/01/01 1,926
451734 미혼인데요, 남동생이 먼저 결혼했는데 저의대한 호칭 10 사람의 마음.. 2015/01/01 2,473
451733 여행 싫어하는분 계세요?? 24 ㅇㅇ 2015/01/01 7,155
451732 1년 연봉을 걸치고 다니는 여자라네요. 12 이정재 2015/01/01 6,574
451731 오늘 팽목항 3 유리동자 2015/01/01 1,215
451730 왜 낳았냐고 원망할까봐 4 아이 2015/01/01 2,063
451729 전세들어갈 집.. 짐 빼고 나니 벽지에 곰팡이... 집주인이 해.. 3 곰팡이 2015/01/01 4,504
451728 지 뱃속만 편한 큰 아들... 5 ㅠㅠ 2015/01/01 2,739
451727 국민티비 노종면 국장님 제발 돌아와 주세요~ 1 국민티비 2015/01/01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