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먹고 막힌장 뚫는법

조회수 : 3,407
작성일 : 2014-11-26 09:31:32
감이맛나서 좀먹었더니
역시나 일주일째 소식이없습니다
미치겠습니다
화장실 못가니 밥맛도없구요
못먹으니 기운도 딸립니다
어찌해야 막힌장을 소통시킬까요
도와주세요
답답해미치겠어요
IP : 1.232.xxx.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4.11.26 9:35 AM (115.126.xxx.100)

    감먹고 막힌건 아니었지만
    마시는 요구르트 다섯병을 한자리에서 다 마시고 몇시간 지나니 소식이 오더라구요

  • 2. ㅡ,.ㅡ
    '14.11.26 9:36 AM (112.220.xxx.100)

    계속두면 더 딴딴해질것 같아요..
    관장약의 힘을 빌리면..
    저도 변비없는 인생인데
    감말랭이 좀 먹고 하루지나 큰볼일 보러 화장실 들어갔다가 지옥을 맛봤어요
    한시간 반을 변기에 앉아...ㅜㅜ
    눈물까지 흘리며...
    다행히 전 성공...
    그때 생각하면..ㅜㅜ

  • 3. ㅇㅇㅇ
    '14.11.26 9:37 AM (211.237.xxx.35)

    그냥 변비약 한번 드시고 다음부턴 감 드시지 마세요.
    변비에 취약한 장이신듯..
    변비약 처음 먹으면 웬만하면 뚫립니다.
    변비약이 정.. 마뜩치 않으면 장운동좀 되게 요구르트 좀 마셔보시고요.
    섬유질 음식 권하고 싶어도 지금 막혀있는데 거기에 섬유질음식까지 들어가면
    복통일어날듯하여;;

  • 4. ..
    '14.11.26 9:38 AM (219.241.xxx.30)

    일주일이면 적극적인 방법을 써봐야죠.
    약국에 가서 관장약 사다가 관장하세요.
    지금 직장에서 변이 딱딱하게 굳어 다른 물리적 방법을 써도 어려울 겁니다.

  • 5. 이상하네요
    '14.11.26 9:39 AM (121.161.xxx.53)

    전 한달째 하루에 다섯개 넘게 단감 먹는데 전혀 안그런데요
    중간에 파내고 드셨나요?

  • 6. .....
    '14.11.26 9:45 AM (222.108.xxx.88)

    일주일이면.. 변비 좌약 넣으셔야 하는 거 아닐까요?
    그걸로도 안 되면 비닐장갑에 식용유든 바디로션이든 듬뿍 바르고 파내셔야할 듯 한데 ㅠ

    푸룬쥬스는 드셔보셨어요?
    전에 어느 분인가 올려주신, 토마토랑 야채들 기름에 살짝 볶아먹는 것도 효과 좋던데...

  • 7. ...
    '14.11.26 9:50 AM (112.153.xxx.101)

    1.화장실에 신문지를 깐다
    2. 비닐 장갑에 낀 손가락에 올리브오일을 발라서 조심조심히 딱딱해진 변을 파낸다.
    3.끝

  • 8.
    '14.11.26 9:58 AM (112.154.xxx.107)

    비타민씨 고용량흡입

    아님 마그네슘가루 한큰술 흡입
    둘중하나 소식옵니다

  • 9. 상극
    '14.11.26 10:20 AM (112.217.xxx.123)

    도토리묵과 게가 감과 상극음식이라는데 같이 먹으면 설*를 한다고 합니다.
    지금 이것들을 먹기엔 너무 늦었을까요???
    전 원래 변비말기환자라 보통 일주일 이상씩 변을 못보긴 하는데...
    그렇지 않은 분들은 많이 힘드실 것 같아요...;;;;;
    푸룬쥬스나 쾌변 3병을 아침 공복에 원샷 해보세요.
    전 푸룬과 쾌변 먹고 화장실 가거든요 ㅡ.,ㅡ

  • 10. 셀비
    '14.11.26 10:30 AM (175.198.xxx.141)

    물1리터 마시면 바로 소식와요

  • 11. ....
    '14.11.26 10:57 AM (218.156.xxx.141)

    관장약 + 요거트 4통(1통으론 택도없어요)

  • 12. 하이
    '14.11.26 11:47 AM (220.76.xxx.94)

    차거운우유한잔 벌떡벌떡하면 직방

  • 13.
    '14.11.26 12:10 PM (211.59.xxx.111)

    비타민c대량섭취(c만)
    프룬
    우유대량

    대충 이중 하나로 효과보실걸요

  • 14. 약국에서
    '14.11.26 1:02 PM (211.114.xxx.82)

    관장약 4-500원 정도 해요.그거사서 항문에 넣고 참았다가...성공하세요.

  • 15. 트레비
    '14.11.26 1:52 PM (14.32.xxx.220) - 삭제된댓글

    관장약 강추. 요즘은 아프지도 않게 잘 나오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9421 식품건조기 3 중식조리사 2014/11/27 1,023
439420 고2 이과 여고생 내신 2.7 고3 때 문과로 옮길까요? 3 그냥 2014/11/27 2,099
439419 심장초음파 검사 아프나요? 8 ... 2014/11/27 2,964
439418 단원고 2-3 교실 그만 정리하자고 5 조작국가 2014/11/27 2,083
439417 “헌법 제11조 양성평등 조항 신설하자” 레버리지 2014/11/27 458
439416 서른살 초반인데 만사가 귀찮고 움직이는게 싫고 말하기도 싫어요... 8 2014/11/27 4,099
439415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이거랍니다. 1 오늘은선물 2014/11/27 992
439414 다시 생각해보니 분노가 치밀어요 1 마왕 2014/11/27 949
439413 더 킹스 뷔페 가보려는데요 1 뷔페 2014/11/27 1,179
439412 백화점 화장품매장가면 파우치 판매하나요? 4 바질 2014/11/27 1,347
439411 강아지 국물낸 멸치 줘도 되나요? 3 ... 2014/11/27 5,022
439410 제가 깨끗하다는 소리를 듣는 단 하나의 비결 71 단하나 2014/11/27 24,537
439409 저에게 아가씨가 저기요~ 라고 하네요. 10 .. 2014/11/27 2,760
439408 보이스피싱 진행중입니다 5 소리아 2014/11/27 1,926
439407 자기 표현 어려워하는 아이 상담할 만한 곳 추천 좀.... 8 엄마 2014/11/27 749
439406 "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 70대女 기도.. 3 참맛 2014/11/27 1,584
439405 박원순 아들을 음해한 인간이 치과의사인 50대 일베충이래요.. 10 한심 2014/11/27 2,577
439404 마음에 흠모 하는 사람이 생겼네요.. 우째요ㅠ 9 주책맞게 2014/11/27 2,588
439403 예쁜 액자 파는 곳 알려주세요(사진 넣을) ... 2014/11/27 591
439402 쫄면으로 뭘 해먹으면 맛날까요? 11 초고추장맛없.. 2014/11/27 1,883
439401 낸시랭 비난 [미디어워치] 기사들 ”변희재가 대필” 2 세우실 2014/11/27 977
439400 청소깨끗이잘하는법? 2 알려주세요 2014/11/27 1,643
439399 남경희 할머니의 "최고의 한식밥상&quo.. 2 뽁찌 2014/11/27 1,742
439398 만화가 김혜린 님 연재 다시 시작하셨습니다!!!!!! 10 ^^ 2014/11/27 1,905
439397 내장비만으로 소화가 안될 수도 있나요? 3 못살겠네 2014/11/27 1,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