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글 올렸었는데 맞춤법 수정하다가 잘못해서 삭제되었어요. 답 주셨던 분들 죄송합니다ㅠㅠ
친하게 지내는 이웃 어르신께서 김장을 생각보다 너무 많이 하게 됐다고 하시면서 제게 김치통 2통 정도 (20kg쯤) 주신다고 해요.
**방금 글 올렸었는데 맞춤법 수정하다가 잘못해서 삭제되었어요. 답 주셨던 분들 죄송합니다ㅠㅠ
친하게 지내는 이웃 어르신께서 김장을 생각보다 너무 많이 하게 됐다고 하시면서 제게 김치통 2통 정도 (20kg쯤) 주신다고 해요.
그렇지 않아도 댓글 달다가 올리니까 글이 없어졌더군요 ㅠ
시댁김장비 드리는거랑 비교하면 안될것 같고요.
어르신이 먼저 주시겠다고 한거고, 많이 담게 되어 남아서(?) 주시겠다고 하신거니
종갓집김치 가격 참고해서 드리면 될듯 합니다.
종갓집김치 10키로 4~5만원 정도 합니다.
20키로면 10만원 드리면 될듯 해요.
일단 먹어보고
맛있으면(맛없으면 돌려드려야죠...)
맛있으면 시중 판매가로...
십만원정도가 적당해보여요
제생각엔 판다고 하신게 아니라 주신다고 하신거기때문에 돈을 드리면 오히려 서운하실거같아요
십만원정도의 선물을 드리는게 낫지않을까요??
제생각도 돈으로 드리면 별로일것 같아요
선물이 나을것 같아요
그런데 175.121 님은 이런경우 맛없으면 돌려드리나요?
맛있을때만 사례 하고요??
그저 받는건데
맛없으면 쓰레기로 버려야하는데
돌려드려야 하지 않을까요?
입맛에 안맞으니 다시 갖다드릴께요.. 하고 돌려드려요? 만약 당사자라면 진짜 그럴 수 있어요? 헉
선물 받은 과일 맛없으면 도로갖다주나요?
아뇨.
저는 음식은
남의집에서 가능하면 안받아요.
이 경우엔 사실 김치를 받는다고 해도
좀...저같으면 꺼려질거 같아요.
이웃이란게 일정선을 유지해야지
너무 ? 친해지면
친하다는게 서로의 거리가 다르잖아요.
나는 이만큼이 친하다
근데 상대는 그보다 더 친하다 생각할수 잇고
잘못하면...서로 좋은뜻으로 시작해도 나중에
감정상해서
오히려 인사만 하는 사이보다 못해질수도 있는거거든요.
어쨋건 저라면 안받아요^^
감사하는 마음으로받고 돈보다는 선물을 사드릴것같아요~^^
좋은 사과 한상자 드릴거 같아요 ㆍ크고 좋은 걸로요ㆍ
왜이렇게들 까칠하실까?
서로 아는 사이에 뭣좀 나눠먹으면 탈이 나나?
아ㅡㅡ너무나 강퍅해진 이웃사촌들.
저라면 감사히 받고 5만원 정도의 선물 하겠어요.
두터운 겨울장갑, 따스한 겨울목도리 사드리겠어요.
김치 만들기 힘들어서 남 주기 쉽지 않아요.
그리고 좋은 재료 썼으니 익으면 무조건 맛있다!
또한 나이드신 분의 살림노하우가 있어서 김장은 맛있을거고 설령 맛없은들 그 마음이 감사하겠네요.
그.러.나...익으면 대개 맛있습니다
리플 볼 때는 뭔가 이상하다 싶으면 아이피부터 살피세요.
같은 분이 같은 의견으로 몇 개 쓴 거 보고 다른 분들이 쓴줄 알고 각박하네 어쩌네 그러시네요.ㅋㅋㅋㅋ
직접 강화도까지 가고 배추까지 사올 정도면 정성이 대단하니 귀한 김치네요.
통이 크든 작든 마주칠 때마다 너무 맛있다고 말씀드리면서
현금으로 주고 받으면 서로 앞으로 부담될 수 있으니
제 생각에도 정말 크고 좋은 사과 한 박스가 좋을 거 같아요.
맛없으면 돌려준다니...어떻게 그런생각을
사과한박스 귤한박스 이렇게 선물하심 될거같아요
내가 원한것은 아니지만 필요한것은 틀림 없죠
고맙고 감사하고
10만원이면 마트에 가서 사 먹는 것이 사실 속 편하지요
요즘 시세가 배추 3가 넣은 것 3000원
절이배추 10k 16000
홈플에서 양념 4k 24000원
계산하면 답이 나오겟지만 꼭 그 값대로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저라면 5만원 정도 금액의 먹는 것으로 감사표시할 것 같아요
좋은 부위 한팩 정도 드려도 좋을거같아요.
제가 김치를 해보니 사 먹는 것 보다 비용도 많이 들고 무엇보다 돈으로 계산하기 힘들 정도로
손이 많이 가고 그 과정 또한 힘들었어요.
내 입맛에 맞을지 모르나 사실 마트에서 재료 사서 담그거나 완제품 사 먹으면 마음이야 편하지만
재료는 비교할 수 없어요.
서로 흔쾌히 응할 정도로 친분이 있으시면 현금도 좋지만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뭔가 어색하고 그러니 5~10만원 선에서 소고기님 말씀처럼 고기나 사과 또는 그분 취향에
맞는 선물을 하시면 어떨까 싶어요.
돈으로주는것이 가장좋아요 맛이좋으면 다음에도 자연스럽게 얻어먹을수있고 맛없으면
다음에는 안얻어먹으면되죠 자기가먹을려고 담갓는데 많아서 주는거라면 재료는파는김치와는
비교못하죠 김치한번제대로 담글려고하면 돈도많이들고 힘들어요 다섯포기넘어가면 상노동이죠
그분이 돈을 받을려고 준게 아니라,정으로 준건데 너무 돈으로 주면 인간미 없어 보일수 있고
성의 무시하는걸로 비춰질수 있어요.
저도 돈으로 받은 경험이 있었는데,기분이 영 별루였어요.남의 성의 무시한거 같고
돈으로 계산한거 같더라구요.
받는 사람마다 다를수 있는데 저는 그랬어요.
저도비슷한경우가있었는데요.
저는백화점에서랑콤에센스가크리스마스용으로
선물용으로나온게십만원채안돼게나온게있어서
선물해드렸더니좋아하시더라구요.
수고하시고잘먹겠다고감하하다고드리니
사실화장품좋은거안썼는데하시면좋아하셨어요.
어찌든지 지인이김치주시는거원글님큰복입니다.
좋은선물하세요.
저도과일이나고기생각도했는데
이외로가족먹거리신경쓰시는분들이
본인꺼는정말아끼시더라구요.
꼭메이커아니더라도화장품한셋트나질좋은스카프같이
본인위한거면더뜻깊은선물이될것같아요.
선물 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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