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심국제중 학부모님 도움부탁드려요

중학교 조회수 : 2,349
작성일 : 2014-11-25 20:25:46
아이가 청심국제중에 지원하고 싶어해요
올해 청심은 학교에서 학교장 추천서(5%) 받고
2배수 추첨 후, 면접 추천서 자소서.. 이렇더라구요

아이는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영어는 자유롭게 소통 가능한 상태이긴 한데요..
기숙사생활 등등의 이유로 한번도 청심을 고려해보지ㅡ않아서 전혀 특별한 준비가 되어있질 않고요(경시대회 토플 등.. 기재는 못한다고는 하지만..)

갑작스런 아이의
말에 저도 전혀 판단이 안 서서 혹시 조언의
말씀을 구할 수 있을지 도움요청드립니다
IP : 121.129.xxx.1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엇이 궁금하세요?
    '14.11.25 8:43 PM (211.186.xxx.56)

    무엇이 궁금하신지몰라서 무슨말씀을 드려야 할지...혹시 학교 설명회 한번도 안가보셨나요?

  • 2. 중학교
    '14.11.25 10:03 PM (121.129.xxx.12)

    저고 너무 급작스럽게 아이가 원해서 당황하기도 하고 두서없이 막연한 질문을 올렸는데요.. 위에 ^^님.. 너무 친절하고 자세한 답글 감사합니다. 덕분에 어디서부터 다시 알아봐야할지 힘도 얻었구요.. 오래 준비한 친구들도 많으니 이렇게 갑자기 욕심내는 게 무리이다 싶은 생각도 들지만 후회는 안해야하니 아니에게 도전해보라고 하고 싶어요.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3. 원글님~
    '14.11.25 11:57 PM (211.186.xxx.56)

    첫댓글인데요~ 뭔가 조언을 드리고 싶었는데 뭘 궁금해하시는지 잘 모르겠어서 물어본거에요.
    청심국제중이 다른국제중에 비해 다른점이 기숙사 생활이라 아이가 어떤성향인지에 따라 득과 실이 있어요.
    아이가 성실하고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아이들이 끝까지 잘 다니더라구요.
    실제로 1학년에 같이 들어와서 고등학교까지 쭉 같이 올라온 아이들도 있지만 편입했다가도 금방 다시 나가는 학생도 있거든요.
    아이가 도전을 해본다니 격려 많이 해주시고 차근차근 준비해서 좋은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올해부터는 1차에서 이미 2배수로 추첨을 하기때문에 합격하기 충분한 친구들도 고배를 마실수 있지요. 하지만 준비하는과정에서 더 많은것을 느끼고 얻어갈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행운이 함께하시길 바래요.

  • 4. 중학교
    '14.11.26 7:00 AM (121.129.xxx.12)

    위에 다시 답글주신 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첫 질문에 다시 제가 질문을 정리해 올리지 못한건 부끄럽지만 저도 무엇을 질문해야하는지조차 파악을 못하는 상황이었어서요..
    그래도 이렇게 대략적인 틀을 생각해볼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드려요. 아이는 학업에 자기주도적이고 의욕은 있는 아이지만 정말 너무 생각치 못한 도전이라 당황하고 있어요. 올해 전형이 늦어져서 마지막 면접이 2/23일 인가.. 그렇다고 합니다 서류전형이 1월 말이구요 일단 열심히 준비해서 후회는 없도록 해야겠어요
    다시한번 도움말씀 주신 두분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8021 비행기 탑승자명단 알수있나요? 3 .. 2015/06/25 2,377
458020 연예인 2세는 하정우 정도는 돼야 부모 빽소리 안듣는것 같아요... 5 ... 2015/06/25 3,422
458019 컴터 악성바이러스 ~도와주세요 ㅜㅠ 2 2015/06/25 752
458018 엄마의 권위는 어떻게 세우나요? 정말 답답합니다 17 휴으 2015/06/25 3,367
458017 마음이 아프네요~ 1 .... 2015/06/25 542
458016 왜 그분은 사과를 안하실까요? 20 그분 2015/06/25 3,315
458015 82가 핸드폰에선 아예 안열려요..저만그런가요??? 10 부자맘 2015/06/25 943
458014 서울시내 면세점 어느 기업이 될까요? 면세점 2015/06/25 416
458013 더러운세상입니다 8 눈좀뜹시다 2015/06/25 2,107
458012 자외선 차단제 안바르시는 분 계세요? 25 // 2015/06/25 6,223
458011 저는 황신혜를 보면 34 구르믈 너머.. 2015/06/25 20,176
458010 중1아들 땜에 미칠것 같아요 1 엄마 2015/06/24 1,943
458009 냉장고를 부탁해 믹싱볼 3 황용 2015/06/24 1,940
458008 "이승만, 6.25 나자마자 일본 망명 요청".. 8 샬랄라 2015/06/24 1,503
458007 학교 내신문제들이 점점 진화하는거 같아요 2 ㅇㅇ 2015/06/24 1,301
458006 이xx몰 넘 웃겨요 3 ㅋㅋ 2015/06/24 2,665
458005 살면서 고생도 좀 해보고 해야 인생을 제대로 알게 되는것 같아요.. 5 내 생각 2015/06/24 2,183
458004 화사한 비비크림 추천해주세요 8 이뻐지자 2015/06/24 3,098
458003 자몽에스프레소 1 아포가또 2015/06/24 944
458002 감기 걸리면 뭐 하세요 집에서? 6 골골녀 2015/06/24 869
458001 저질체력 극복하신분 계시면 비법 좀 공유해주세요 12 궁금 2015/06/24 3,804
458000 야밤에 빵 터졌어요ㅎㅎ 20 ㅇㅇ 2015/06/24 16,540
457999 은행금고에 보관하면 절대 분실위험 없나요?? 3 .. 2015/06/24 1,548
457998 맹기용씨는 요리만 안 하시면 문제 없습니다 11 // 2015/06/24 3,283
457997 루이비* 가방 중고로 판매할까 하는데 가격책정?? 2 가방 2015/06/24 1,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