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기때 발달이 여자애들이 빠른데 중고등 들어가서도
전 애기때나 차이나고 끽해야 초등 저학년까지 가는줄
알았거든요?
왜 생일이 늦어서 애가 느린데 초등 입학하면
적응할수 있을지 고민이란글에
대부분 어차피 초등 고학년 올라가면 다 따라잡고
비슷해 진다고 하는 답변이 많았는데..
물론 타고난 공부머리는 개별마다 다르겠지만요
암튼 근데 중고등학교 공학보내냐 마냐 얘기엔
꼭 남자애들이 여자애들 못따라가서 내신 안좋다고 하고..
이게 언제까지 차이가 나는거죠?
성인되서 공무원시험 같은것도
여자들이 더 합격률이 높단것도
전 그냥 남자들은 군대갔다와서 공부머리가 굳어서 그런거라
생각했는데 설마 그냥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평생 앞서가는 건가요??
전 어린 남자아이만 둘이라
아직까지 여자아이들 발달이 빠른게 당연하다 생각했지만
중고등때 여자애들이랑 경쟁에서 불리해서 남중남고를
보내야하나 걱정해야 할줄은 상상도 못했거든요;;
참고로 제가 말하는건 공부머리고요
정신적으로 성숙하고 철이 들고 이런거 말고요..
1. 남자애들
'14.11.25 6:45 PM (180.65.xxx.29)머리 좋아도 딴데 정신 팔린 애들이 많더라구요
여자애들은 자기들끼리 모이면 경쟁 장난아니고 더 열심히 하는데
남자애들은 반대인듯 고등학교가면 그나마 정신차린 애들 있다던데
남자애들은 정신을 언제 차리는가가 문제라네요 엄마들과 선생님들이2. 친구얘기
'14.11.25 6:50 PM (14.138.xxx.144)외고보낸 친구얘기는 남자애들이 고등가면 달라진다고 하네요.
남녀공학의 경우 전교1등은 거의 남학생이 하고,
초중학교때 그저그런 애들도 고등때 수학을 팍 치고 올라온다고
그런 얘길 해요.3. ...
'14.11.25 6:54 PM (180.229.xxx.175)고등가면 남학생들 집중력 발휘해 무섭게 올라와요...
이과같은 경우는 최상위가 거의 남학생...
무서운 뒷심~4. ㅠㅠ
'14.11.25 6:58 PM (112.152.xxx.173)우수한 여자아이들은 그냥 우수한 아이 입니다..
남녀를 떠나서요
말을 잘하는건 지능과 관계가 없는 부분이고요
현재의 교육이 꼼꼼함과 세심함을 요구하는데
그런건 약간 여자애들에게 유리한듯해요
수행평가나 내신에서 덜렁거리고 세심하지 못한 보통의 남자아이들이
찬찬히 하는 보통의 여자아이들보단 확실히 평가가 떨어지네요5. 고딩
'14.11.25 7:15 PM (182.212.xxx.51)수학에서 남자아이들이 앞서요
중3때도 남자아이들 과학,수학에서 앞서기 시작하구요6. ---
'14.11.25 7:22 PM (84.144.xxx.150)기질상의 문제인가요. 위대한 여자 수학..물리 학자들 못본 거 같아요.
7. ㅁㅁ
'14.11.25 7:38 PM (121.127.xxx.253)중3쯤 부터 비슷해지고
과고갈때쯤은 앞서가는 거 같아요..
과고는 거의가 남자인걸 봐서8. ..
'14.11.25 8:23 PM (110.8.xxx.46)공부머리도 문이과 좀 성차 있어요, 일단 현상적으로.
과고는 남학생, 외고는 여학생..9. 남자고 여자고
'14.11.25 8:58 PM (211.245.xxx.178)똑똑한 애들이 잘해요.
큰애학교는 월등히 남자애들이 잘해요.
확실히 영어 국어는 여학생들이, 수학 과학은 남학생들이 잘하는 편10. ...
'14.11.25 11:36 PM (211.172.xxx.214)고등학교 가면 몇몇 남자애들이 치고 올라오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어요.
그러나 모든 남자애들이 다 향상된다는 건 아닌데, 큰 폭으로 치고 올라오는 애들은 남자인 경우가 많은 듯..11. 꼼꼼함 세심함 어휘능력
'14.11.26 12:20 AM (119.64.xxx.212)다 지능의 한 부분들이에요.
저 위에 마치 여자아이들의 그런 장점은 머리좋은 것과는 상관없다는 식으로 쓰신 분이 계셔서...
특히 문과쪽에선 그런 능력이 절대적으로 힘을 발휘합니다.
수학적인 머리는 남자아이들이 우수한 면이 많지만요,
과학분야나 공학쪽이 그래서 남자들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하죠.
근데 그 외의 많은 분야에선 벌써 여성이 추월했다는 얘기가 미국이나 유럽쪽에서 많이 나와요,
앞으로 우리사회도 그렇게 되지 싶구요.12. 2년 전쯤
'14.11.26 1:01 AM (203.106.xxx.97)과학동아에서 지능에 대한 특집을 봤는데, 여성이 현대로 오면서 집안 살림 육아, 직장 등 여러가지를 멀티태스킹으로 수행해야 해서 점점 지능이 높아져왔다고ㅜ하더군요 근데 구체적으로 어떤 지능을 말하는지는 모르겠어요.
13. 초딩맘
'14.11.26 1:57 AM (221.147.xxx.88)학교수학영재반 보니 남여 비율이 10:1정도..
근데 1등은 여자였음^^
수학머리는 있는거 같은데 언어쪽은 영~(제 아들)ㅠ_ㅠ
근데 언제 정신 차릴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38863 | 40대중반 망토코트입고 싶어요 ㅠ 18 | ᆢ | 2014/11/25 | 3,384 |
438862 | 옛날 여주인공을 찾아요 9 | 너무 궁금해.. | 2014/11/25 | 1,498 |
438861 | 집에서 피아노 배우게 하고 싶은데요 2 | .. | 2014/11/25 | 743 |
438860 | 청심국제중 학부모님 도움부탁드려요 4 | 중학교 | 2014/11/25 | 2,354 |
438859 | 여기다 얘기하고 기분 풀래요. 1 | 당나귀귀 | 2014/11/25 | 652 |
438858 | -부심, 붙여 단어 만드는 거 이상하지 않아요? 15 | 음음 | 2014/11/25 | 1,419 |
438857 | 보험 전 질병은 보상 당연히 안 되나요? 9 | 잉글리쉬로즈.. | 2014/11/25 | 1,412 |
438856 | 자녀때문에 힘드신분계세요..? 10 | ... | 2014/11/25 | 2,674 |
438855 | 백화점 쇼핑몰과 백화점 의류 가격차이 어느정도 나는것 같으세요... 4 | ... | 2014/11/25 | 1,736 |
438854 | 사랑만할래에서 길용우... 7 | 왜그럴까? | 2014/11/25 | 1,855 |
438853 | 제가 유방암일까요? ㅜ ㅜ 13 | 사과 | 2014/11/25 | 5,719 |
438852 | 이것도 유행어 인가요? 1 | dlrjt | 2014/11/25 | 659 |
438851 | 가스.전기렌지, 전자파와 유해가스 어느것이 더 나쁠까요? 1 | 그럼 | 2014/11/25 | 4,239 |
438850 | 필리핀 머드크랩요리랑 태국 머드크랩 요리 | 맛이 다른가.. | 2014/11/25 | 660 |
438849 | 얼마전에 고소영이랑 아들 봤어요 33 | ... | 2014/11/25 | 113,572 |
438848 | 뻐꾸기 시계 말인데요 2 | 뻐꾸기시계 .. | 2014/11/25 | 1,406 |
438847 | 세상물정 모르는 아줌마 6 | 현실 | 2014/11/25 | 3,296 |
438846 | 11월에 뭐하셨어요? 26 | 11월 | 2014/11/25 | 2,744 |
438845 | 작업방석>쪼그리?사용해보신분 계신가요 | ere | 2014/11/25 | 606 |
438844 | 가격이 적당한 침구사이트 추천좀 해주세요. 3 | 원단 | 2014/11/25 | 1,392 |
438843 | 직장맘들 어떻게 버티시나요? 4 | 여행가고싶다.. | 2014/11/25 | 1,899 |
438842 | 고교 전학해보신 학부모님 1 | ㅇㅇ | 2014/11/25 | 1,558 |
438841 | 이런 남자 어떻게 해야하나요? 2 | 고민 | 2014/11/25 | 776 |
438840 | 오프라인에서 검은 보리쌀 찾기 힘드네요; 전통 시장에서 파나요?.. 1 | 플루 | 2014/11/25 | 1,222 |
438839 | 강아지가 물었는데.. 10 | 강아지 | 2014/11/25 | 1,2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