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험회사 직원이 집으로 찾아오는거

보험 조회수 : 1,924
작성일 : 2014-11-25 17:10:20

요즘 스타일진지 자꾸 보험회사에서 집으로 방문하겠다고 전화가 와요

가입한지 몇년 되셨고 뭐 감사하고 어쩌고 하면서 약관 다시 설명해드리고 뭐 어쩌고 하면서

자꾸 방문하겠대요

괜찮다고 좋게 거절해도 자꾸 전화오는데 이게 요즘 스타일인가요?

저번에는 하도 그래서 오시라고 했는데 집에 어색하게 둘이 앉아 보험 설명듣는데 뭔가 싶더라구요

뭐 서비스 차원에서 보험 증권도 다시 발급해주고 잘 타먹을수 있게 도와준다는데

솔직히 불편하거든요

결정적인건 집안 사정 은근히 다 훑어보고 가는 느낌 들었고요

이제 다른 보험회사에서도 전화오고 계속 바쁘다고 끊어도 또 오고

그분들도 일때문에 어쩔수 없이 하시겠지만 진짜 불편해도 너무 불편하고

이제는 남자직원이 온다는데 여자직원오셨으면 좋겠다니까 자기가 제 담당이라서 안된대요

아 전화 좀 안했으면 좋겠다니까 정말 끈질기기가 고래심술같으네요

IP : 114.203.xxx.17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25 5:33 PM (220.124.xxx.103)

    같은 보험사면 더 좋은거다 상술로 갈아타라 할거고 다른 보험사면 우리 보험이 더 좋으니 갈아타라 할겁니다. 손해니 절대 바꾸지 마시고 거절하네요. 지금 가입되어 있는 보험설계사가 그런다면 정말 나쁜사람..수당 타먹으려고 감언이설 ㅡㅡ

  • 2. ...
    '14.11.25 5:33 PM (122.40.xxx.188)

    고래심줄 맞아요, ㅎㅎ
    저의 집에도 그렇게 전화가 오네요, 항상 묘하게 시간 없을 때만요,
    어느 보험인가요? 전 케이**데, 이런 식으로 하는 곳이 또 있나보네요,

  • 3. 원글
    '14.11.25 6:11 PM (114.203.xxx.172)

    신한에서는 다녀갔고 이번에는 금호에서요 ㅜㅜ 줄줄이 전화오는 느낌이에요

  • 4. 밖에서 만나자고 하세요.
    '14.11.25 8:34 PM (175.197.xxx.145)

    밖에서 만나자고 하세요. 뭐하러 집에서 만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2440 부부가 둘다 감성적인 분들의 결혼생활이 궁금해요 7 부부 2015/01/04 2,723
452439 아비노랑 세타필 중 어떤게 더 좋아요?^^ 17 궁금이 2015/01/04 6,112
452438 이런 친구 어떠세요? 7 궁금맘 2015/01/04 2,144
452437 수원군포안양쪽에 무릎수술 잘하는 병원 어딜까요 5 2015/01/04 2,367
452436 열정페이 사건후 이상봉 디자인실 근황 6 열정페이 2015/01/04 5,700
452435 공무원 커트라인 및 군가산점에 관해 1 wjsrkr.. 2015/01/04 2,325
452434 로즈골드 vs 옐로 골드.. 9 cherry.. 2015/01/04 7,787
452433 시어머니가 설겆이 청소해주시면 좋아하시겠어요? 16 며느리 2015/01/04 3,616
452432 새 아파트가 좋긴 좋네요 9 기쁨맘 2015/01/04 4,782
452431 누룽지 제조기 바삭하게 잘 되나요? 4 ... 2015/01/04 1,594
452430 밤을 꼴딱 샜네요 7 뭐까요? 2015/01/04 2,286
452429 오늘이 이렇게 기다려 진건 오래간만이네요 1 토토가 2015/01/04 1,435
452428 토토가 흥행.. 현재가 불행한사람들 열광하는듯.. 47 llllll.. 2015/01/04 13,136
452427 토토가 조성모 참 안타깝네요. 6 열대야 2015/01/04 7,860
452426 문닫은 유럽 교회 건물들..옷가게·체육관·술집으로 변신 6 샬랄라 2015/01/04 3,135
452425 트래블 쿠커.. 어디꺼가 좋아요? 5 ㅇㅇ 2015/01/04 4,843
452424 점을 봤어요. 2 ㅗㅗ 2015/01/04 1,198
452423 올해 6살 남아 말을 안들어요 9 어떡하지 2015/01/04 2,789
452422 영화 '찌라시' 생각보다 재밌네요 10 오.. 2015/01/04 3,035
452421 무한도전 토토가 시청률 내일 기대되네요 ..와우~! ^^ 6 쿨 짱 ~~.. 2015/01/04 2,419
452420 토토가는 좋은데 저는 슬퍼요. 4 ppp217.. 2015/01/04 2,265
452419 (영상링크)아..토토가 쿨..눙물났어요 15 2015/01/04 3,994
452418 빨리빼고 2 눈썹문신 2015/01/04 957
452417 세부에서 아이들과 저렴ㅎ 데이트립?갈 만한 수영장 추천해주세요 1 한국인 2015/01/04 1,406
452416 대전으루 자취하러갈건데 좋아용? 4 대전고고 2015/01/04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