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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주인을 찾습니다.

작성일 : 2014-11-25 16:14:35

점심 시간에 회사 근처 아파트를 지나다가 알래스카 맬러뮤트가 목에 끊어진 쇠사슬을 차고  

온 털에는 도깨비털을 잔뜩 묻힌 채 젖은 흙발로 뛰어다니는 걸 발견했습니다.

 

현재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데리고 있는데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선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여기 동네는 대전 유성구입니다.

이상한 업자에게 넘어가는게 두려워 사진이랑 그런건 뺐습니다.

 

IP : 210.218.xxx.7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8
    '14.11.25 4:19 PM (211.110.xxx.174)

    일단은 주변 동물병원 검색하셔서 전화로 물어보시고, 목걸이나 칩이 없는지 확인부터 하시는게 어떨까요.

  • 2. 원글
    '14.11.25 4:39 PM (210.218.xxx.73)

    감사합니다. 일단 주변 동물병원부터 검색해봐야겠습니다.

  • 3. 피카소피카소
    '14.11.25 4:40 PM (175.209.xxx.43)

    반려인 입장이라 제가 다 애가 탑니다
    힘드시겠지만 꼭 좀 도와주세요.
    잃어버린 주인의 맘도 느껴져 간절해집니다

  • 4. 원글
    '14.11.25 4:44 PM (210.218.xxx.73)

    예. 저도 강아지를 키우는 입장이라서 입장이 이해가 됩니다.
    칩이 있는지부터 확인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5. 원글
    '14.11.25 5:11 PM (210.218.xxx.73)

    지금 보호하고 있던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연락해봤더니 대전시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데려갔다네요.
    칩도 없었다고 하고요..
    원룸에 사는지라 보호도 힘들어요..

    뒷산에서 배회하던 녀석이라고 신고도 들어갔던 모양입니다.
    주인은 찾기 힘들까요? ㅠ.ㅠ

  • 6. 전민동
    '14.11.25 6:31 PM (1.245.xxx.141) - 삭제된댓글

    아니예요?? 화봉산에서 봤는데 무서워죽는줄알았어요.ㅠㅠ

  • 7. 원글
    '14.11.25 7:48 PM (175.203.xxx.165)

    전민동 맞아요. 화봉산에서 내려와서 지금은 유기견센터로 끌려 갔네요.
    생긴건 무섭지만 순댕이던데요. 개 무서워하시는 분이라면 위협적으로 보일 수 있었을 겁니다. 애땜에 유기견센터랑 통화하다가 엄청 울었네요. 안락사 시키지 말고 주인 찾다 못찾으면 연락달라고 했네요. 전 못키우지만 괜찮은 집에 입양시켜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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