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근혜가 남자에게 빠져 정신을 못차리니 구해달라!

잊혀진 특보 조회수 : 3,642
작성일 : 2014-11-25 14:24:44

[잊혀진 특보] 박근혜가 남자에게 빠져 정신을 못차리니 구해달라!

 
1990년 11월23일 동아일보 17면에는 놀라운 기사가 하나 실렸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차녀 박근령이 당시 집권중이던 노태우 대통령 내외에게 탄원서를 보낸 것인데, 그 내용인즉 '언니 박근혜가 남자에게 최면이라도 걸린듯 빠져서 정신을 못차리고 있으니 구해달라'는 내용이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박근령-지만 남매는 1990년 8월 '노태우 대통령 각하 내외분께 보내는 호소문을 청와대 민정수석실로 보냈고,

그 내용인즉 '사기꾼 崔太敏(최태민)을 엄벌해崔(최)씨에게 포위당해있는 언니 朴槿惠(박근혜)를 전직 국가원수 유족의 보호차원에서 구출해달라. 누나와 최씨와의 관계를 끊게 해牝�' 는 충격적인 내용이었다.

그야말로 박근혜가 남자에게 빠져서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데 우리 남매 힘으로는 안되니 대통령이라도 나서서 구제해달라는 창피한 내용이었다.

박근령 친필 '남자에 빠진 언니 좀 구제..' 탄원서로 알려진 (노태우)대통령 각하 내외분께 드리는 호소문 이라는 A4용지 12매 분량의 문서는 다음과 같이 시중에 알려져 있다.


참고로 최태민 목사는 1912년 출생하여 1994년 사망하였다.

사망 당시까지 최태민 목사가 '박근혜를 등에 업고 부정축재를 하였다' '좋아 지낸다'는 소문이 끊임없었고, 월간조선 7월호의 보도에 따르면 1955년 5월 30일 다섯 번째 부인인 林모씨와의 결혼을 마지막으로 모두 5명의 부인과 사이에 3남 6녀를 두었다.

어떤 이유에서 인지 잘 알려져 있지는 않으나 실제 70년대 박근혜는 아버지 박정희에 의해 서울시장 양택식의 아들과 약혼을 하였던 바가 있으나 무슨 이유에서인가 결국 결혼하지 못했다.

박근혜-최태민 목사 사이에 '아이가 미국에 가있다'는 등의
온갖 루머가 2007년 박근혜-이명박 대선 레이스 당시에게 크게 불거졌었다,

당시 경선주자 였던 이명박도 '최태민 비리 왜 감싸냐,
박근혜 일가 부동산 최태민 차명재산 아니냐?
박근혜 불가론'을 펴 박을 큰 곤경에 빠뜨렸던 바가 있다.
세계일보 - 이명박 측 "최태민 비리 왜 감싸나"…
오마이 뉴스 - "최태민 일가 부동산, 박근혜 차명재산 아니냐"


남자에 빠져 지내는 건 예나 지금이나 똑.....
 
개인적으로 성북동 집 지어준 신기수씨랑 잘어울렸는데 얼굴도 잘생기고
둘이 결혼했었으면 좋았을 듯
 
IP : 207.244.xxx.18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역질난다
    '14.11.25 2:30 PM (112.184.xxx.11)

    이런 너절한 년이 금방석 깔고 앉아 아귀짓 하는 것을 앞으로도 3년이나 더 보아야 한다.
    참으로 비극이다.

  • 2. 그러게요
    '14.11.25 2:31 PM (122.40.xxx.94)

    동생들이 편지를 썼다니 이건 팩트겠죠.

  • 3. 청와대 연민정박살낼 문실장은 어디에
    '14.11.25 3:11 PM (121.166.xxx.250)

    박근혜 오촌들과 증인들의 잇따른 죽음

    1. 1990년 동아일보 이기사....

    2. 분개한 박할망구 지만을 꼬셔 자기편으로 이후 근령 남편살인 사주

    3. 살해당할뻔한 근령남편 법원에 고소

    4.가담했던 5촌 재판전날 둘다 죽음
    1) 덩치큰놈 - 전문킬러에 의해 잔인하게 살해됨
    2) 자살했다고 한놈 - 키167에 약한몸인데 이놈이 1)을 죽였다 덮어씌웠으나 부검하니
    죽기전 먹은 분해되지않은설사약

    5.이기사낸 주진우기자 명예훼손재판전날 두사람의 죽음을 지켜본 증인의 죽음

  • 4. ㅜ.ㅜ
    '14.11.25 6:06 PM (39.121.xxx.130)

    상상 초월의 추잡한 스캔들이네요... 우웩...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300 남자를 사랑하면 혈육같은 그런 진한 느낌이 드는데 4 ㅇㅀ 2015/01/18 2,245
457299 이제 잊을 거예요 5 .. 2015/01/18 968
457298 오선생을 만나면 도대체 어떤 기분과 비슷한가요? 24 궁금증 2015/01/18 57,783
457297 남편이 화가 나면 물건을 집어던져요 26 .. 2015/01/18 11,253
457296 육아블로그 추천부탁드려요 4 울딸은세살 2015/01/18 1,965
457295 길에서 미친 아줌마봤어요... 1 미쳤나봐 2015/01/18 2,228
457294 도대체 전망있는 전문직은 뭐가 있나요 26 e 2015/01/18 13,044
457293 게으름 어떻게 극복하나요? 10 fionil.. 2015/01/18 3,215
457292 어린이집 전업 직장맘에 대한 생각 6 논점 벗어남.. 2015/01/18 1,422
457291 내일아침 괜찮을까요..도로 2 눈트라우마 2015/01/18 1,283
457290 찐밥이 밥솥밥보다 소화가 잘되나요 1 밥순이 2015/01/18 1,329
457289 자기 전에 떡 먹으면 안되는 거였어요? 헉... 16 헉헉 2015/01/18 6,593
457288 기가 막혀서... 1 ㅎㅎㅎ 2015/01/18 750
457287 전 남친이 오랜만에 연락해서 9 궁금 2015/01/18 4,306
457286 결혼체질 아닌사람은 진짜 2 ㄱㄱ 2015/01/18 1,521
457285 캐쉬 피에스타 혹시 해보셨나요? 혹시 2015/01/18 513
457284 애 낳고 전업하기 힘든 직종들 9 애정 2015/01/18 2,637
457283 오늘 산 패딩 인데요 6 패딩 2015/01/18 2,511
457282 언제부턴가 1 아휴 2015/01/18 431
457281 돈 말고 진짜 너무 뛰어나서 애 키우러 들어가기 어려운 분 없나.. 19 아니근데 2015/01/18 4,388
457280 남부 터미널 이용해보신 분 무인 발권기 있나요? 7 급해요 2015/01/18 2,456
457279 세월호278일) 278일째 안돌아오시는 아홉분들 ..꼭 만나기를.. 9 bluebe.. 2015/01/18 358
457278 코팩 넘 개운하네요....어떤 원리일까요? 5 .. 2015/01/18 5,964
457277 재미없을줄 알고 안봤다가 의외로 재미있었던 한국영화 7 다시한번 2015/01/18 3,082
457276 교육대학원 유아교육과 합격 원하시나요??? 1 지니휴니 2015/01/18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