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밖에서 놀거 놀고 다니셔도 집안일도 다 잘하시죠?

ㅇㅇ 조회수 : 1,529
작성일 : 2014-11-25 13:39:18
전 손이 느린건지 오전 11시에 운동끝나고 점심먹는 모임이 있어요.물론 저는 안들어갔구요. 아침운동 끝나면 집에 널어놓음 설겆이 빨래 청소기 돌릴 생각에 집으로 바로 와요. 그런데 다들 여유롭게 점심먹고 오후 알바 가시고 그러시더라구요 저는 와서 집청소만해도 2~3시간은 꼬박해요. 애들 둘 옷장정리에 휴 할게 너무 많아요. 그런데 저는 또 밤에는 9시 이후엔 딱 침대에서 꼼짝도 안해요. 밤에 집안일은 전혀 못하겠더라구요. 운동하고 모임에도 못들어갈정도니 남들이 보면 저 한심하겠죠? 꽉막혔다고 생각할지도 몰라요 ㅠ 맨날 집밖에 모르고 흑 ..다들 왜이렇게 부지런한거죠?
IP : 223.62.xxx.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매여도
    '14.11.25 1:48 PM (221.164.xxx.184)

    타고난 체력도 달라요.
    운동하면 조금 나아집니다.

  • 2. ,,,
    '14.11.25 2:27 PM (203.229.xxx.62)

    전 9시 40분에 운동 나갔다가 1시 15분이나 2시쯤 들어 와요.
    운동 하는 곳이 한시간 가까이 차타고 가야야고 수업은 1시간 반이고
    다시 집으로 오려면 4시간 가까이 걸려요. 오는 도중에 큰 재래시장이 있어서
    장보면 30분 더 추가 되고요.
    아침에 5시쯤 일어나서 출근할 사람들 아침 식사 준비해서 차려 주고
    웬만한 집안일은 다하고 9시 40분쯤 나가요.
    세탁기는 8시쯤 돌리고 청소하고 설거지 하고 나가요.
    5시에 일어나서 9시40분에 나가니 4시간 40분 시간이 있으니 도우미 반일 하는
    일은 할수 있어요.

  • 3. 아마도
    '14.11.25 3:35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다른분들은 운동하러 나가기전에 집안일을 대충은 끝내놓고 나가실꺼에요 애들아침먹고 등교할때 세탁기돌려놓고 설거지하고 청소기돌리고~ 알바를 가시는 분들은 애들이 다 컸을수도 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1654 마른분들은 그린스무디... 좋지 않을 것 같아요 8 ㅇㅇ 2015/07/07 2,665
461653 수입차 사고 싶어요 21 오늘 2015/07/07 4,318
461652 깜빡이 켜고 꼭 차선 변경하세요~ 13 빗방울 2015/07/07 5,018
461651 아이숙제로 ppt화일이나ucc로 해야하는데ᆞᆢ 4 컴터미워 2015/07/07 1,039
461650 수학학원 선택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조언부탁드려.. 2015/07/07 1,734
461649 여름방학 때는 전세가격이 좀 더 오르나요? 2 비수기 2015/07/07 986
461648 옆집 아가 낳았나봐요~ 26 ..! 2015/07/07 6,758
461647 클렌징밀크 쓰고 얼굴에 뾰루지가 많이 나요? 휴지로 닦고 세안해.. 3 오일이짱인데.. 2015/07/07 1,511
461646 냉장고 소음 너무 심해요 9 냉장고소음 2015/07/07 2,041
461645 부모님 첫 해외여행 질문이에요 1 Fall 2015/07/07 664
461644 4살아이와해외여행(일본 인터컨티넨탈 . 다낭 인터컨티넨탈 괌 롯.. 3 여행 2015/07/07 1,265
461643 이제 돈모아 혼자 여행다니고 싶어요 12 ... 2015/07/07 2,549
461642 김희선과 류시원의 조합도 너무 좋지 않았나요? 3 케미 2015/07/07 3,146
461641 괜찮은 남자는.. 사내에서 거의 결혼하나요?? 5 손님 2015/07/07 3,594
461640 도서관 책 일부만 미리 반납하고 다른책 빌려올수있나요 1 도서관 2015/07/07 941
461639 가사도우미 걸레질하는 앞에서 쥬스마시는거요 18 ... 2015/07/07 7,718
461638 저 좀 혼내주세요 2 인긴관계 2015/07/07 897
461637 ˝日정부, 국제사회에 '강제노동 아니다' 알리기 나선다˝ 2 세우실 2015/07/07 626
461636 오늘뭐먹지 레시피 어디서 볼수 있나요? 5 당근 2015/07/07 1,028
461635 성추행이라는걸 당해보니 기분 참 드럽더라구요 4 .. 2015/07/07 2,146
461634 37살... 가사 도우미 어떤가요??? 15 ... 2015/07/07 6,049
461633 바닥이 카펫재질인데 청소가능한가요? 개업예정 2015/07/07 422
461632 가족회비 계속 안내고 있는데 독촉해도 될까요 15 징하다 2015/07/07 2,544
461631 집 잔금을 치르고 나서..당황스럽네요 54 집.. 2015/07/07 16,375
461630 중 3 여자아이가 남친이 생긴 거 같아요. 4 속이 답답 2015/07/07 1,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