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4년차예요....
계속해서 누락이되네요...
지금 오랜시간동안 출장중인데, 출장중이어서 이번엔 당연히 진급되겠거니 했는데,
아무래도 한국에서 피알을 계속적으로 하는사람이 유리한건지...
올해 남편 진급하고 회사 그만두고 육아에 전념하려고 계획세운게 흔들리네요..
아이들이 너무 힘들어해서 저도 제 2의 인생 꾀한다 생각하고 몇년 공부에 전념하려고 했었는데,,
계속 일을 해야하는건지...
남편이 출장지에서 오늘 보너스가 들어와서 무슨 보너스냐고 물었더니,
그제서야 말해줬다고......
아무렇지 않은 척 하는데 속이 많이 상하는 것 같아요...
당신 긴 인생에 삼사년 정말 아무것도 아니다...
그만큼 늦게 진급했으니 더 일할수 있는 거로 생각하자..
요즘 안좋은 이야기들도 많이 들리는데,, 그렇지 않은것에 감사하자..
나에게 하는말이기도 하고 남편에게 카톡으로 보내주는데,,
읽고도 답신이 없네요....
저도 마음이 안좋구...
다른걸 다 떠나서 회사에서 형성되는 평판으로 그 이미지가 지속될까봐,,
사실 이게 제일 걱정이예요..
일도 정말 열심히 하는 사람인데..
도대체 왜이런건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