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정출혈때문에요~

부정출혈 조회수 : 1,894
작성일 : 2014-11-25 09:59:00
일주일전부터 갈색 분비물이 나와서 지난주 병원에 가서 초음파
검사를 받았어요~ 의사는 근종말고는 다른 이상 없다고 호르몬
이상인거 같다고 했어요..
그런데 일주일째 같은 증상이라 오늘 다시 다른 의사(나이 좀 있으신)
에게 다시 진료 받았는데 그 의사도 같은 생각이라고 하네요.,
호르몬으로 인해 이런 증상이 오래 가기도 하나요?
병원에 가도 의사는 너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서요...
이런 경우 추천해 주실 병원이나 한의원 부탁드려요...
IP : 221.147.xxx.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4.11.25 10:27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스트레스 받았더니 생리 3주나 하던데요. 차병원 갔는데도 별 다른 방법없어 그냥 끝나기를 기다렸던 기억이..
    두명의 의사가 같은 의견 보였다면 근종문제도 아닌거 같은데 좀 기다려보세요..

  • 2. 경험자
    '14.11.25 10:29 AM (115.143.xxx.77)

    제가 20대 후반부터 가끔 그랬거든요.
    최근까지도 그랬는데 올초부터 독한 마음먹고 운동 시작했어요. 그러고 나서 없어졌어요.
    1년에 서너번 그랬었는데 이젠 않그래요. 항상 몸 피곤하지 않게 하구 음식 잘 먹고 잘 자고
    운동하고 그거밖에 없는거 같아요.

  • 3. ㅡㅡ
    '14.11.25 10:31 AM (175.223.xxx.115)

    저도 부정출혈이 일 년 쯤 계속돼서
    병원 여러군데 갔었어요.
    병원에선 암아니고 특별한 문제 없으면 부정출혈 크게 생각 안하더라구요.
    근데 환자는 그게 아니짆아요. 일단 일상생활이 너무 불편하고 큰병 일수도 있다고 생각이 드니까요.
    근데 의사들은 다 별거 아니라고 참고 살라거나
    그거 잡는다고 약써서 오히려 홀몬에 더 문제 생긴다고 그냥 살라더군요. ㅠㅠ
    근데 일상생활이 너무 힘들고 불편하잖아요.
    결국 검사란 검사 다 해보고 경구피임약 두 달 치 먹고 괜찮아졌어요.
    그게 홀몬의 균형이 깨진거라 운이 좋으면 저처럼 피임약으로도 좋아지기도 하나봐요.
    물론 다른 병이 없을 경우에요.
    병원가서 피임약 처방 받아보세요. 몇달치만.
    다른덴 이상 없으시다니까요

  • 4. 부정출혈
    '14.11.25 10:48 AM (221.147.xxx.6)

    감사해요~~
    맘이 너무 무거웠는데... 댓글보고 위로 받았어요~
    저도 운동도 해보고 피임약도 생각해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6796 동유럽 외국인ㅡ문제가 뭐였을까요 4 리얼 2015/01/17 1,777
456795 코에 블랙헤드 없는 여자 10명중 몇명정도 될까요? 13 2015/01/17 6,919
456794 [펌] 제가 그 분을 왜 그렇게 좋아했는지 알거같아요 2 참맛 2015/01/17 1,597
456793 12주짜리 새끼고양이 입양했는데 진짜 힘들긴 하네요^^;;; 15 2015/01/17 11,563
456792 캐나다에서 방광염증상이면 어느병원.. 10 .. 2015/01/17 3,458
456791 남부터미날역에서 3 남부터미날역.. 2015/01/17 1,005
456790 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 4 .... 2015/01/17 2,018
456789 kbs 이케아 관련 인터뷰 왜곡을 한번 보세요. 정말 장난 아닙.. 5 참맛 2015/01/17 2,634
456788 미국에 살면 미국이 기독교 국가라는 느낌이 드나요? 17 ........ 2015/01/17 3,837
456787 부모님이 무주택자가 되셨습니다... 고급 레스토랑 추천해주세요... 9 느티나무 2015/01/17 4,444
456786 일본 한류 방송에서 맵다고 방송한 매운돈까스 1 참맛 2015/01/17 1,037
456785 디스크에 왜 걷기 운동이 좋은건가요? 4 디스크 2015/01/17 7,132
456784 한방에서 4식구가 같이 자요ㅠㅠ 36 ㅇㅇㅇㅇ 2015/01/17 18,384
456783 유산균 영양제 먹었는데 배가 계속 꾸룩 2 꾸룩꾸룩 2015/01/17 1,676
456782 이명박 vs 조인성 6 choice.. 2015/01/17 2,857
456781 아이들 책장 3X5 2개는 필요하게 될까요? 5 ... 2015/01/17 772
456780 그기간중인데 허리랑 무릎이 욱신 아픈데요..ㅜㅜ 2 불혹코앞 2015/01/17 750
456779 시어머니가 너무너무 싫어요! 그래서 괴로워요 ㅠㅠ 10 에고공 2015/01/17 4,149
456778 경북 안동, 초등학교 예비소집때 소득수준에 따라 줄세워 93 정상인 2015/01/17 14,758
456777 갑질하는 사람에게는 큰소리로 한마디하는 것이 얼마나 필요한지.... 1 참견 2015/01/17 810
456776 아줌마라고 계산대에서 막 대하는 직원 만난 경험 없으세요? 10 .. 2015/01/17 2,007
456775 강아지 이불 덮고 자는거 좋아하나요? 11 검은거북 2015/01/17 11,978
456774 여자연옌들 목말태우기, 등에 업기 같은 거, 이것도 갑질에 눌린.. 1 참맛 2015/01/17 1,336
456773 인간에게 환경이 중요한 이유 5 2015/01/17 2,542
456772 19) 남편이 안서요 43 ㅠ.ㅠ 2015/01/17 52,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