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내년에 중학교 입학 하구요. 동생은 6학년이 될 예정입니다.
남편이 분당쪽으로 회사를 옮겼는데 지금 한창 일이 많아서 출퇴근하기 너무 힘들어 하네요.
이사를 가야 할 것 같은데
현재 사는 곳은 은평구이구요.
가족을 위해서는 분당이나 안되면 근처 경기도권이라도 이사를 가야 할 것 같은데
아이들이 한창 공부에 전념해야할 때가 다가오니 어느쪽이 교육적으로 유리할지 모르겠어요.
은평구에도 좋은 고등학교가 몇 개 있긴 한데 분당쪽으로 가는게 나을지...
그런거 저런거 생각 안하고 그냥 아빠의 직장 따라 가야하는게 맞는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저라면 분당 가요.
남자들 사십대 후반부터는 체력이 훅 가더라구요.
좋은고등학교를 뭐에 기준을 두시는건지 모르겠네요.
대학진학을 얘기 하는거라면
은평구보단 분당이지요. 대학성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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