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과의사가 하향세인가요?

.... 조회수 : 7,427
작성일 : 2014-11-25 01:42:07
y대 출신 치과의사가 하는 말이
앞으로는 치과의사 전망이 별로라고 하더라구요.
그분 아이가 내년 고3인데 자기 자식의 대학을 선택한다면,
인서울 의대인 경*대 의대, 아*대 의대, 순천*대 의대와
y대 치대 중에서
당연 위에 의대라고 하네요.


 

 
IP : 223.62.xxx.10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령화 사회
    '14.11.25 1:43 AM (118.38.xxx.202)

    저는 앞으로 칫과,정형외과,안과는 전망이 괜찮다고 보거든요.
    노인들 필수코스. ㅎ

  • 2. 이또한지나가
    '14.11.25 3:04 AM (211.205.xxx.52)

    치과는 결국.개원으로 갈 수 밖에.없는 구조라서 그래서 힘듭니다
    의대는 진료과가 많고 개원안해도 일할.수있는 기회가 많은 데.치과는 그렇지가 못하고 페이는 학교나와.잠깐 하는 식이라서 과포화상태에서 개원을.거의.억지로 하게 되다 보니까 까딱하면 병원 문닫는.경우가 많이 생기고 임대료 월세내고나면 원장 손에.남는 게 거의.없을때도 읶거든요

  • 3. ...
    '14.11.25 4:41 AM (123.111.xxx.160)

    얼마전에 미국에서 조사한 레포트에 의하면 앞으로 20년 안에 없어질 직종중에 하나가 치과의사라고 해서 깜딱 놀랬어요. 도대체 그 근거가 뭔지 궁금합니다.

  • 4. ㄱㅅ듸
    '14.11.25 5:07 AM (211.224.xxx.57)

    충치가 생기면 치아손상 부위를 재생시킬수있는 기술이 나온다나? 무튼 그랬어요ㅋㅋㅋ

  • 5. ...
    '14.11.25 6:58 AM (116.36.xxx.6)

    20 - 30년 전에도 그런 말을 들었지만
    임플란트, 교정, 양악수술 등등 여전히 잘 하고 있으니
    앞으로 또 다른 기술이 나와 치과는 여전할 것 같아요.
    백세시대 고령화 시대에 치과 하향은 어렵지 않을까요?

  • 6. blood
    '14.11.25 7:07 AM (203.244.xxx.34)

    대형 아파트 단지 내에 치과가 몇 개 있나 보시면 됩니다.

    저희 인근 단지 내 상가에는 한 건물 안에 치과만 6개가 되더군요.

    집 근처 빌딩에 층마다 치과 3개 들어오더니 3개 다 망해 나갔습니다.

    (위치가 조금 안좋기는 했지만 3개 다 망해 나갈줄은 몰랐슴)

    이유는 다른 분들 말씀처럼 치과는 개원이 아니면 다른 방도가 없기 때문...

    경쟁으로 가격도 많이 낮아지고...

    양악같은 것은 흔하게 하는 수술이 절대 아니죠.

    결론 : 되는 놈만 될 거라는...

  • 7. ㅁㅁ
    '14.11.25 7:57 AM (123.108.xxx.87)

    치과의사 언니 왈
    좀 과장해서 지구상에 충치가 없어지고 있다고^^
    예전처럼 관리 안하고 엉망인 사람들이 엄청 줄었다네요

  • 8. ....
    '14.11.25 8:56 AM (211.114.xxx.82)

    답만 말하면 하향세 맞습니다.단 아직은 일반 샐러리맨들보단 훨 나아요.

  • 9. 치대에서
    '14.11.25 9:38 A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통계 낸 자료를 보니까 1년에 배출되는 치과 의사의 수가 너무 많대요.
    게다가 의사와는 달리 외국 치대 졸업하고도 개업할 수 있어서 더욱 숫자가 많죠.

  • 10. ㅇㅇㅇㅇ
    '14.11.25 10:15 AM (175.223.xxx.90)

    하향세 구요 지금도 망해가는 병원 수도 앖어요

  • 11. ...
    '14.11.25 10:25 AM (220.72.xxx.168)

    개원비용이 점점 너무 많이 늘어서 회수하기 힘든 상황이 되어가고 있다고 25년차 치과의사 선배가 그러시더군요.

  • 12. ..
    '14.11.25 11:58 AM (211.206.xxx.84)

    전에 아파트 상가 들어오는 족족 망해서 나갔어요.
    그거 보면서 치과도 한물 가는구나 했어요.
    요즘은 초등아이들도 치아 관리 엄청 해요.
    저도 그렇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384 단원고 2-3 교실 그만 정리하자고 5 조작국가 2014/11/27 2,117
440383 “헌법 제11조 양성평등 조항 신설하자” 레버리지 2014/11/27 489
440382 서른살 초반인데 만사가 귀찮고 움직이는게 싫고 말하기도 싫어요... 8 2014/11/27 4,135
440381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이거랍니다. 1 오늘은선물 2014/11/27 1,020
440380 다시 생각해보니 분노가 치밀어요 1 마왕 2014/11/27 977
440379 더 킹스 뷔페 가보려는데요 1 뷔페 2014/11/27 1,233
440378 백화점 화장품매장가면 파우치 판매하나요? 4 바질 2014/11/27 1,374
440377 강아지 국물낸 멸치 줘도 되나요? 3 ... 2014/11/27 5,083
440376 제가 깨끗하다는 소리를 듣는 단 하나의 비결 71 단하나 2014/11/27 24,574
440375 저에게 아가씨가 저기요~ 라고 하네요. 10 .. 2014/11/27 2,788
440374 보이스피싱 진행중입니다 5 소리아 2014/11/27 1,949
440373 자기 표현 어려워하는 아이 상담할 만한 곳 추천 좀.... 8 엄마 2014/11/27 799
440372 "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 70대女 기도.. 3 참맛 2014/11/27 1,606
440371 박원순 아들을 음해한 인간이 치과의사인 50대 일베충이래요.. 10 한심 2014/11/27 2,618
440370 마음에 흠모 하는 사람이 생겼네요.. 우째요ㅠ 9 주책맞게 2014/11/27 2,617
440369 예쁜 액자 파는 곳 알려주세요(사진 넣을) ... 2014/11/27 626
440368 쫄면으로 뭘 해먹으면 맛날까요? 11 초고추장맛없.. 2014/11/27 1,907
440367 낸시랭 비난 [미디어워치] 기사들 ”변희재가 대필” 2 세우실 2014/11/27 1,001
440366 청소깨끗이잘하는법? 2 알려주세요 2014/11/27 1,680
440365 남경희 할머니의 "최고의 한식밥상&quo.. 2 뽁찌 2014/11/27 1,769
440364 만화가 김혜린 님 연재 다시 시작하셨습니다!!!!!! 10 ^^ 2014/11/27 1,937
440363 내장비만으로 소화가 안될 수도 있나요? 3 못살겠네 2014/11/27 1,526
440362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산책/목욕 얼마나 자주하세요? 14 멍멍 2014/11/27 2,791
440361 ‘해직 기자’ 위로하는 ‘해고 노동자’ 3 샬랄라 2014/11/27 581
440360 게으른 나의 살림 방법 6 무명씨 2014/11/27 4,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