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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 82는 예전 82가 아닌듯 하네요

ㅇㅇ 조회수 : 2,816
작성일 : 2014-11-25 01:33:17

가끔씩 정말 골 때리는 글 올라오는 수준이

예전엔 이 정도까진 아니지 싶었는데,,

요새는 잊을만 하면 튀어나오네요.

일부러 그러는 건지, 아님 요새 먹고 살기가

퍽퍽해서 글 수준이 떨어지는 건지

알 수가 없네요.

IP : 59.7.xxx.14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댓글도
    '14.11.25 1:34 AM (223.62.xxx.60)

    원글만 그런가요 일부 댓글도 도가 넘은듯해요

  • 2. 동의
    '14.11.25 1:36 AM (59.7.xxx.141)

    원글도 댓글도 마찬가지네요.
    유치를 넘어 저급한 글들이 너무 많아졌어요

  • 3. 맞아요
    '14.11.25 1:39 AM (223.62.xxx.60)

    레테같은 네이버까페가 외려 아이디공개되어 익명성이 덜해서 좀 더 나은거 같아요. 저도 이상한 원글, 댓글 질려가네요. 여기서 전부 스트레스 푸나봐요..

  • 4. 무례한
    '14.11.25 1:42 AM (220.87.xxx.48)

    댓글들에 헉~할때가 많아진걸 보니 그러긴 해요.
    그래도 이곳 아직까진 매력넘치는 분들 많으신듯.
    눈쌀 찌푸려지는 글들은 그냥 패스하자구요~^^

  • 5. 정말
    '14.11.25 2:07 AM (221.151.xxx.40)

    요새는 정말.................................이상한 글들이 많아요.

  • 6. ..
    '14.11.25 2:10 AM (112.158.xxx.118)

    다른데보다야 그나마82가낫고요

    살기가점점 힘들어져서
    다들 더 비틀린 말 하는 것 같아요
    아귀다툼..스트레스해소..
    안타깝지요
    그럴수록 82에서 선플 달아봅시다

  • 7. 키톡
    '14.11.25 2:15 AM (157.160.xxx.208)

    딴 거 보다...키톡에 글이 많이 안 올라 오네요. 언젠가 부터.....

    저라도 쓰고 싶은데 능력이...

    능력자님들은 어디로 가셨는지...


    근데, 자유게시판 수준이 어쩌고 하는 글은 예전 부터 한 번씩 올라 왔고요. 그러려니....

  • 8. 패랭이꽃
    '14.11.25 2:17 AM (190.19.xxx.47)

    익명이라 거르지 않은 표현이 많은데다가 삶이 많이 팍팍해졌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 9. 옛날의 82
    '14.11.25 2:26 AM (59.7.xxx.141)

    먹고 사는 소소한 얘기가 주를 이루면서 중간중간
    주옥같은 댓글들 읽는게 82의 묘미라 할 수 있는데,
    어느새 그런 것 보다는 저질스런 글들이 난무하는
    느낌이라 안타까워요, 이런 분위기가 요 몇달 사이에
    심해진 것 같다는..

  • 10. 에효
    '14.11.25 3:30 AM (1.250.xxx.122)

    내말이요.

  • 11. 설라
    '14.11.25 7:11 AM (175.112.xxx.207)

    예전 고정닉 능력자들
    소리없이사라지고요,
    가시돋음 아짐니들 할퀴우고요
    내맘 어루만짐 흐려지고요~~~~

  • 12. ..
    '14.11.25 7:25 AM (121.157.xxx.75)

    다른데보다 82가 낫다는것도 옛말입니다
    차라리 딱봐도 보이는 어그로들 글은 괜찮아요
    멀쩡한 회원들이 적는 글에서 느끼는 관심사나 댓글로 보이는 예의는 정말 최악입니다
    제가 언젠가도 말했지만 이곳의 많은분들이 아이 키우는 분들이라는 사실이 진짜 절망스러울때가 한두번이 아닌..
    10대애들 자주가는 싸이트가 오히려 생각이 건전하단 느낌이예요
    사춘기 자식들 걱정하기에 앞서 우리들부터 잘해야하겠다는 생각 요즘 82보면서 많이 합니다

  • 13. ..
    '14.11.25 7:32 AM (121.157.xxx.75)

    제가 여러번 말씀드리지만 관리자님 자게 고닉만 글쓰게 하는거 진지하게 고려해보심이
    아이피바꿔가며 들어오는 ㅉㅈㅇ 들이야 여전할테지만 적어도 익명의 힘을 빌어 오프에선 감히 들춰내지 못하는 어두운모습을 쏟아붙는 회원은 줄어들겁니다
    솔직히 관리자분들 올라오는글들에 대해 제대로 역할 못하고 계시잖아요??

  • 14. ...
    '14.11.25 8:39 AM (211.38.xxx.242)

    저도 자게에서 다른 분들 글이라도 힐링되는 댓글들 읽으며 많이 배우곤 했는데 요즘엔 정말 왜이러나 싶어요.그래서 하루에도 여러번 들락거리던 걸 하루 한번 올까말까 하게 됐네요.
    아마 저처럼 느끼는 분들 많은지 예전엔 대문글 리스트가 오전오후 다르게 바뀌던 것이 하루 지나도 바뀌지 않는 것도 방문자가 줄어든게 아닌가 싶고..떠나진 않겠지만 자게에 날선 댓글들보면 타인에 대한 배려가 많이 줄어든 거 같고 예전 자게가 너무 그리워져요ㅜㅜ

  • 15. zz
    '14.11.25 8:48 AM (175.121.xxx.153)

    제가 2003 년에 가입했네요. 지금보니
    근데...과거는 돌아오지 않아요.
    2003년 말고...그 이후 몇년정도는 정말 괜찮았죠

    질문도 댓글도
    정말 정보가 많았어요. 그땐 저도 젊어서 그랬나?
    정말 댓글이 A4 용지 몇장 나올 정도의 댓글(이정도면 내용도 문장도 논리정연해야겠죠)도 많았었고

    화려한 필력 가진 분들도 많았어요
    그분들 다 떠나고..

    또 괜찮은분들 왔었어요...그분들도 떠나고

    또 떠나고
    떠나고...

    과거로의 회귀는 절대 없겠죠.
    사람들도 계속 바뀌어요.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 잖아요.
    잘난 나무들은 못견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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