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 자식만 귀한 요 즘 엄 마 들
자기 자식을 키우다보면 남의 자식도 열달 품고 배 아파 낳은 귀한 아이라는 걸 알텐데.
얼마전 길 잃은 애를 집 찾아줬다가 되려
그 엄마가 경찰서에 맡길 일이지 모르는 사람이 길은 왜 찾아줬냐고 되려 욕먹었다던 친구의 얘기를 듣고
참 사람들 예의없다고 교육도 못 받은 사람들 같다고 욕했는데 아래 글에 남편이 화냈다 시부모님이 오시려는거 말렸다녀 유치원 교사 협박했단 글 보고 참 요즘 애엄마들 심하다는 생각해봅니다
신현대 그 할머니로 늙어갈 분들 참 많으세요
1. 요즘
'14.11.25 12:39 AM (223.62.xxx.71)정말 젊은 엄마중에 그런 분들 많더라구요
성찰하기가 참 어려운 사회에요.2. ..
'14.11.25 12:46 AM (112.149.xxx.183)밑에 글 읽었는데 그글 댓글이 어떻게 이정도로 비약되는지;;
좋은 게 좋은 거도 아니고 어린 아이들이라지만 지속적 폭력엔 단호하게 대처해야 되는 게 맞는 거 같은데요.
신현대 할머니로 늙어갈 분은 딴 분이 아닌 듯 싶네요.3. ㅇㅇ
'14.11.25 12:46 AM (211.36.xxx.133)인간미가 없죠 이기적이고 자기밖에 모르는 그런엄마 밑에 자란 아이들이 또 문제 요즘초등들 이기적이고 영악스러움 놀란적이 많네요 자식교육 잘시키려고 노력중입니다
4. 대표
'14.11.25 12:53 AM (119.196.xxx.153)대표적으로 연예인들 욕하는 사람들 자기 자식만 귀한 사람들이라고 생각되요
연기자 연기 못한다, 가수 노래 못한다...이런거 가지고 욕하는거라고 생각안해요
시청자로써 그정도의 권리도 있고 못하는걸 못한다고 해야죠
근데 연예인들 얼굴보고 못생겼으면 고쳐야지, 고치면 성괴됬네, 살찌면 후덕하네 자기관리 안하네등등
자기 자식들한테 길가다가 누가 못생겼다 하면 그 말한 사람 사이코패스를 만들어야 직성이 풀리는듯 하면서 막상 남의자식한테는 못생겼다 이렇다 저렇다...어휴...5. 처음본순간
'14.11.25 12:55 AM (175.192.xxx.79)그러게요. 자존감 높여준다며 기 안 죽이겠다고 키우시은 분들 더불어 예의와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정서자극은 빠져있는 교육이네요. 가끔 인형같이 말끔하고 예쁜 아이들에게서 히스테릭한 말투를 들을 때 너무 짠합니다. 휴~~
6. 전요
'14.11.25 1:11 AM (221.147.xxx.88)초딩 저학년 막내
놀이공원 모임을 제가 추진한적 있었는데
왠 요구사항들이 그리도 많은지
대부분 자기애에 맞춰서 이렇게 해달라
누구는 빼달라 등등
힘들더라구요.
주인공은 내 자식이여야한다는 엄마들 생각에
놀랐습니다~7. 기겁
'14.11.25 9:04 AM (182.212.xxx.51)본인 아이가 친구를 때렸는데 울 아인 절대 먼저 안건드리면 때릴아이 아니다라는 엄마들이 너무 많아요
놀리거나 다른 어떤일이 있어서 때린거다라는 마인드
심지여 본인보다 어린 유치원동생에게 주먹질 해고는 저동생이 싫은소리해서 때렸대요
그엄아가 하는소리 먼저 무슨일이 있으니 때렸겠지더라구요
생각자체가 우리아이는 절대 그런아이가 아니다
어떻게 그리들 장담을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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