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 자식만 귀한 요 즘 엄 마 들

처음본순간 조회수 : 3,458
작성일 : 2014-11-25 00:30:38
안 그런 분 찾아보기 힘드네요
자기 자식을 키우다보면 남의 자식도 열달 품고 배 아파 낳은 귀한 아이라는 걸 알텐데.
얼마전 길 잃은 애를 집 찾아줬다가 되려
그 엄마가 경찰서에 맡길 일이지 모르는 사람이 길은 왜 찾아줬냐고 되려 욕먹었다던 친구의 얘기를 듣고
참 사람들 예의없다고 교육도 못 받은 사람들 같다고 욕했는데 아래 글에 남편이 화냈다 시부모님이 오시려는거 말렸다녀 유치원 교사 협박했단 글 보고 참 요즘 애엄마들 심하다는 생각해봅니다
신현대 그 할머니로 늙어갈 분들 참 많으세요
IP : 175.192.xxx.7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14.11.25 12:39 AM (223.62.xxx.71)

    정말 젊은 엄마중에 그런 분들 많더라구요
    성찰하기가 참 어려운 사회에요.

  • 2. ..
    '14.11.25 12:46 AM (112.149.xxx.183)

    밑에 글 읽었는데 그글 댓글이 어떻게 이정도로 비약되는지;;
    좋은 게 좋은 거도 아니고 어린 아이들이라지만 지속적 폭력엔 단호하게 대처해야 되는 게 맞는 거 같은데요.
    신현대 할머니로 늙어갈 분은 딴 분이 아닌 듯 싶네요.

  • 3. ㅇㅇ
    '14.11.25 12:46 AM (211.36.xxx.133)

    인간미가 없죠 이기적이고 자기밖에 모르는 그런엄마 밑에 자란 아이들이 또 문제 요즘초등들 이기적이고 영악스러움 놀란적이 많네요 자식교육 잘시키려고 노력중입니다

  • 4. 대표
    '14.11.25 12:53 AM (119.196.xxx.153)

    대표적으로 연예인들 욕하는 사람들 자기 자식만 귀한 사람들이라고 생각되요
    연기자 연기 못한다, 가수 노래 못한다...이런거 가지고 욕하는거라고 생각안해요
    시청자로써 그정도의 권리도 있고 못하는걸 못한다고 해야죠
    근데 연예인들 얼굴보고 못생겼으면 고쳐야지, 고치면 성괴됬네, 살찌면 후덕하네 자기관리 안하네등등
    자기 자식들한테 길가다가 누가 못생겼다 하면 그 말한 사람 사이코패스를 만들어야 직성이 풀리는듯 하면서 막상 남의자식한테는 못생겼다 이렇다 저렇다...어휴...

  • 5. 처음본순간
    '14.11.25 12:55 AM (175.192.xxx.79)

    그러게요. 자존감 높여준다며 기 안 죽이겠다고 키우시은 분들 더불어 예의와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정서자극은 빠져있는 교육이네요. 가끔 인형같이 말끔하고 예쁜 아이들에게서 히스테릭한 말투를 들을 때 너무 짠합니다. 휴~~

  • 6. 전요
    '14.11.25 1:11 AM (221.147.xxx.88)

    초딩 저학년 막내
    놀이공원 모임을 제가 추진한적 있었는데
    왠 요구사항들이 그리도 많은지
    대부분 자기애에 맞춰서 이렇게 해달라
    누구는 빼달라 등등
    힘들더라구요.

    주인공은 내 자식이여야한다는 엄마들 생각에
    놀랐습니다~

  • 7. 기겁
    '14.11.25 9:04 AM (182.212.xxx.51)

    본인 아이가 친구를 때렸는데 울 아인 절대 먼저 안건드리면 때릴아이 아니다라는 엄마들이 너무 많아요
    놀리거나 다른 어떤일이 있어서 때린거다라는 마인드
    심지여 본인보다 어린 유치원동생에게 주먹질 해고는 저동생이 싫은소리해서 때렸대요
    그엄아가 하는소리 먼저 무슨일이 있으니 때렸겠지더라구요
    생각자체가 우리아이는 절대 그런아이가 아니다
    어떻게 그리들 장담을 하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5669 하나는 올백 하나는 수학 67점 4 세아이 2014/12/16 2,054
445668 영어문장 한개봐주세요 8 영문장 2014/12/16 589
445667 하얀치아 갖고 싶어요 9 누런이 2014/12/16 2,508
445666 지금EBS출연자 되게 멋있어요 2 와... 2014/12/16 2,378
445665 힐러 보신분~ 질문 있어요. 5 치매인가 2014/12/15 1,407
445664 사촌 결혼식에 교복입고 가기도 하나요 12 교복 2014/12/15 3,199
445663 고도근시입니다 정기적으로 안과검진할수있는 병원을 안과소개를 2014/12/15 483
445662 배달음식점들은 밥은 현미밥으로 갖다줬으면 좋겠어요 20 c 2014/12/15 3,042
445661 박춘봉 사건 장기는 어디에 있는지 그건 왜 1 겨울 2014/12/15 639
445660 남편밖에 없네요. 3 .. 2014/12/15 1,576
445659 예수는 어디까지 실재하는 인물일까요? 16 .. 2014/12/15 2,811
445658 스웨덴 만선글 지웠네요. 13 하핫 2014/12/15 3,342
445657 제 외모 자랑할께요..글보고 생각이 나네요. 16 마이 2014/12/15 2,984
445656 중2딸 다리가 다 텄어요 3 2014/12/15 1,548
445655 대전 둔산쪽 과학 학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2 부탁말씀 2014/12/15 2,888
445654 한국 1,3위 종자회사도 결국 몬산토가 인수 8 gmo.. .. 2014/12/15 1,097
445653 잠실 샤롯데와 롯데백화점 3 뮤지컬 보러.. 2014/12/15 1,503
445652 경희대국제캠퍼스일본어과vs성신여대 정치외교 22 릴리545 2014/12/15 4,085
445651 오늘같은밤엔 3 치맥 2014/12/15 564
445650 주4근무 급여계산 도와주세요. 3 고민맘 2014/12/15 991
445649 멸치볶음, 달게하면서 달라붙지않게 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27 . 2014/12/15 6,492
445648 음식점에서 이런 여자 보면 어떨것 같으세요? 25 걸신녀 2014/12/15 4,705
445647 기독교의 어떤 부분이 싫으신거에요? 69 2014/12/15 5,571
445646 연하남이랑 사귀면 호칭 뭐라고 해야 되요? 4 궁금 2014/12/15 2,895
445645 한모 경위 "靑 민정에서 회유한 것 사실이다".. 2 블루문 2014/12/15 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