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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밭의파수꾼,오만과편견등 이런책들이 왜 유명할까요?

Oo 조회수 : 5,883
작성일 : 2014-11-24 23:09:16
요즘 호밀밭의파수꾼을 다시 읽고있는데 왜 이토록 유명한 소설인지 전 모르겠더라구요.
제가 40중반에 요즘 집앞도서관에서 유명한명작(?)들을 다시 빌려보고있는데 느껴지는 감성이 부족해서일까요?
IP : 211.55.xxx.104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24 11:11 PM (220.72.xxx.248)

    호밀밭의 파수꾼은 저도 좀 느낌이 없어서 좀 찾아봤는데요 그 독특한 문체에서 오는 매력이 되게 크다네요 그런데 그게 번역으로 살리기가 좀 힘드는 것 같아요
    오만과 편견은 나름 재미있었어요

  • 2. 명작이라고
    '14.11.24 11:12 PM (211.207.xxx.203)

    내가 다 좋아해야 하나요 ? 내가 좋아하는 것도 있고, 나에게 어필 못하는 것도 있는 거죠.
    성장소설로서 의미가 있는데, 성장 소설에 꽂히는 나이도 아니고.

  • 3. 그러게 말입니다. ㅠㅠ
    '14.11.24 11:12 PM (122.128.xxx.3)

    졸음과 싸우면서 읽었던 책들이네요.
    고전=수면제인 경우가 많은건 이해하기 힘들어요.

  • 4. ....
    '14.11.24 11:14 PM (58.229.xxx.111)

    호밀밭의 파수꾼은 얘가 왜 하루종일 이러고 싸돌아다니는건지 이해할 수가 없었던 책이었어요.

  • 5. ..
    '14.11.24 11:15 PM (218.38.xxx.245)

    오만과 편견 읽기 참 힘들더군요 ㅎ

  • 6. ㅎㅎ
    '14.11.24 11:15 PM (182.219.xxx.158)

    한참 생각도 많고 두려움도 많고 감성도 풍부하던 시절 재밌게 읽었던 책들이네요 사십 넘어서니 영화도 책도 예전만큼 강하게 다가오지않아 서글퍼요 먹고사는 일에 너무 골몰했나봐요

  • 7. ....
    '14.11.24 11:15 PM (58.229.xxx.111)

    예전엔 명작이라고 했지만 요즘애들은 중2병 환자라고 비웃어요.;;;;베르테르도 중2병, 로테는 어장관리녀.

  • 8. 80년대에
    '14.11.24 11:16 PM (116.34.xxx.149)

    오만과 편견 읽다가 포기했어요. 번역을 잘못해선지 도무지 이해가 안돼서요. 다음부턴 번역된 책을 고르는데 신중하게 되더군요;;

  • 9. 딴 얘기인데,
    '14.11.24 11:20 PM (211.207.xxx.203)

    배우 조인성씨 있잖아요, 그분이
    청춘시절에만 갖는 불안정함을 간직한 대표적인 캐릭터 같아요,
    사람 자체는 젠틀한 성격인데, 청춘의 특징인 예민함, 방향을 알 수 없음, 나약함, 섬세함, 반항, 이런 걸
    잘 보여주는 사람같아요, 호밀밭의 파수꾼도 그냥 그런 정돈된 기존 질서에 맞지 않는 사춘기소년의 불안,
    불협화음, 좌충우돌, 이해받지 못함, 그런 관점에서 보면 나름 의의가 있잖아요. 삼각형을 거꾸로 세워 놓은 듯한 불안정함,
    아버지에게 이해받고 서로 신뢰하는 가족인, 앵무새 죽이기가 같은 성장소설이라 해도, 삼각형을 똑바로 세워 놓은 것처럼 편안한 것과 대조되고요.

  • 10. 둘다
    '14.11.24 11:20 PM (175.196.xxx.202)

    엄청 좋아하는데
    오만과 편견은 영국 수다장이 아줌마의 통속극 보는 느낌이고
    호밀밭은 중2병 아이 보는 느낌이죠
    가끔 호울든이 벙어리랑 결혼하고 싶다던 말이 생각나서 웃어요.30년도 더 전에 본 책인데도 그 구절이 선명하네요

  • 11. ㅎㅎ
    '14.11.24 11:20 PM (121.133.xxx.163)

    윗분 로테가 어장관리녀라니 넘 웃겨요 ㅎㅎ
    고전이라도 각자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겠죠
    호밀밭의 파수꾼은 25살 이후에는 읽지 말라는 말이 있어요
    기성세대는 이해할 수 없다고...
    전 20대 초반에 읽었는데도 좀 아쉽더라구요
    10대때 읽었으면 공감의 폭이 훨씬 컸을것 같아서요

  • 12. 50kg
    '14.11.24 11:21 PM (119.71.xxx.75) - 삭제된댓글

    호밀밭의 파수꾼은 좀 별로였지만
    오만과 편견은 그시대를 알게되는 맛이 있고
    개인적으로 위대한 개츠비 정말 좋았어요

  • 13. ㅎㅎ
    '14.11.24 11:23 PM (14.52.xxx.22)

    ....님 덕분에 많이 웃었네요

  • 14. 음...
    '14.11.24 11:26 PM (115.140.xxx.66)

    호밀밭의 파수군은.....주인공이 참 귀여웠지만 좀 지루했어요
    그에 비해 오만과 편견은....감탄을 거듭했던 소설입니다
    200년 전의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연애하는 사람들의 심리묘사가
    꼭 지금이랑 같더라구요
    작가가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고전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 준 소설예요

  • 15. ...
    '14.11.24 11:30 PM (221.138.xxx.58)

    오만과 편견, 제인에어...
    수준 높은 취향의 지적인 만족감을 주는 점잖은 20세기초판의 헐리퀸 로맨스...흐흐

  • 16. coralpink
    '14.11.24 11:31 PM (39.119.xxx.252)

    호밀밭의 파수꾼 주인공이 삐딱한 시선으로 주변인을 관찰하며 비웃을때 속으로 지는~~하며 읽었어요.
    진짜 중2병 환자같아요 ㅋㅋ
    꽤 예전 소설인데도 굉장히 현대적인 느낌이라 깜짝 놀란 기억이 있네요.

  • 17.
    '14.11.24 11:35 PM (118.42.xxx.125)

    전 그좋다는 천국의열쇠..읽다읽다 도저히 안읽혀져서 포기했는데 오만과편견은 너무너무 좋아하거든요. 각자 취향이 있으니까요~

  • 18. 원글
    '14.11.24 11:36 PM (211.55.xxx.104)

    댓글남겨주신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댓글중 고전=수면제 뜨끔하네요^^;

  • 19. 저는
    '14.11.24 11:39 PM (211.221.xxx.221)

    호밀밭의 파수꾼을 읽으면서 데미안, 인간의 굴레에서, 개밥바라기별(?) 같은 성장통을 앓는 주인공들을 소재로한 다른 작품들과 비교하며 읽으니 더 재미있었어요.

  • 20. ㅇㅇ
    '14.11.24 11:48 PM (115.137.xxx.154) - 삭제된댓글

    호밀밭의 파수꾼은 냉소적이고 약간 신경증적이고 오만과 편견은 풍자적이죠. 둘다 비꼬는 맛에 읽는 건데 이런 분위기를 안 좋아하실 수도 있어요. 진지한 거 좋아하시면 차라리 독일 문학이나 러시아 문학이 맞을 수도 있고요.. 영국-미국 쪽은 취향을 많이 타는 쪽인 것 같아요. 호불호가 확 갈리는.

  • 21. 오만과 편견
    '14.11.25 12:05 AM (86.6.xxx.207)

    어릴때 읽었을땐, 뭐랄까 잘난척 하는듯한 그런 문체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는데
    나이 들어서 읽어보니 글이 참 아름답게 쓰여져 있더군요. (영어로 읽어요)
    이 느낌은 고딩때 읽었던 메밀꽃이 필 무렵을 나이들어 마흔 넘어 읽었더니
    그 문장들이 너무 아름답고 섬세하게 느껴져서 감동했던 그때의 기억과 비슷해요.

    참고로 오만과 편견은 영어권 에서는 할머니들의 포르노란 별명이 있답니다.
    그정도로 여자들, 특히 할머니들이 좋아하는 책으로 이해되고 있어요 ^^;;;

  • 22. ...
    '14.11.25 12:12 AM (116.123.xxx.237)

    청소년땐 좋던 고전이 지금 읽으니 너무 이상해요
    그 시대상이 이해안가는것도 많고요
    반대 경우도 있고요

  • 23. ㅇㅇ
    '14.11.25 12:17 AM (116.37.xxx.215)

    수십년전 중딩 시절 읽었는데 호밀밭의 파수꾼이나 데미안은 재미도없고 인상깊은 것도 없고 왜 유명할까? 하며 억지로 다 읽어서 내용도 생각이 안나는데
    오만과편견 은 그야말로 열광해서 최고의 책중의 하나예요 그 작가의 작품을 다 좋아해요
    자기에게 맞는 명작이 따로 있나봐요

  • 24. .....
    '14.11.25 12:28 AM (220.76.xxx.236)

    호밀밭의 파수꾼은 읽다 포기..
    오만과 편견은 몇 번이고 반복해서 너무 열광하며 읽었네요..
    이런 말 작품에 실례인지 몰라도,
    저는 오만과 편견은 약간 로맨스 소설같은 느낌나요^^;;
    물론 그것뿐은 아니고, 그 시대의 생활상이라든가 이런 것도 너무 잘 나와 있고..
    거기 리지 친구가 콜린스와 결혼할 때, 가장 극명했어요..
    사실 누가 봐도, 우리 나라에서 82에다가 글을 올려도, 아마 그 친구가 아주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했을 지도 몰라요..
    스펙도 별로이고, 특기도, 장점도, 외모도 직장도 없는 아가씨가,
    결혼하기 어려운 것은 사실이고..
    그 정도면 현실과 타협한 결정이고, 되려 리지가 너무 이상만 좇는 것일 수 있었죠..
    (나중에 잘 되었길래 망정이지, 안 그랬으면 리지는 나이들면 돈 없고 기댈 곳 없는 너무나 가난한 아주머니 - 마치 '엠마'의 베이트양 같은.. -가 되어 매우 비참해질 수도 있었던 상황..)
    리지가 아버지에 대해 가지고 있던 존경심도..
    사실 아버지가 리지 여동생을 파티장에서 너무 무례하게 망신을 주어 피아노에서 내쫒는 장면 보면..
    리지가 사실 아버지에 대해서도 오판했다는 것도 알 수 있고..
    나중에 리지도 깨닫죠..
    자기가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그런 부분이 재미나요^^

  • 25. 원글
    '14.11.25 12:36 AM (211.55.xxx.104)

    오만과편견은 기대하며 다시 읽어봐야겠어요~~
    호밀밭의파수꾼 저자가 그렇게나 난봉꾼이었군요..
    역시 82님들 대단하신것같아요^^

  • 26. 윗분
    '14.11.25 12:38 AM (59.7.xxx.168) - 삭제된댓글

    저도 딱 윗님처럼 생각했어요
    콜린스랑 리지친구 결혼이 요즘 우리결혼 풍속도랑 비슷하다고... 그리고 엠마는 돈이라도 있지 엘리자베스는 딱 베이츠양 꼴 났을 거라고 생각했었거든요! 반가워요!!!!

    다만 리지 아버님에 대해서 미묘하게 불편한 느낌 항상있었는데 님 설명 보고 이제야 알겠어요!!!

    그리고 제인오스틴 소설은 인물이 입체적이고 현실적이에요~ 그 사람들을 요즘 시대에 갖다놓으면 어휘만 달라졌을 뿐이지 저렇게 행동하는 사람 꼭 있겠다 싶은.. 그래서 좋아해요 이게 바로 고전의힘인가 싶구요

  • 27. ㅎㅎ
    '14.11.25 1:00 AM (115.137.xxx.156)

    오만과 편견은 배경을 현대로 바꿔도 전혀 손색이 없어요 19세기판 트렌디 드라마에요ㅎㅎ 아참 그리고 리지 친구 이름은 샬럿. 아무도 이름을 기억 못하셔서ㅎㅎ 샬럿 나이가 아마 27인가 그럴 거에요. 그 시대 기준으로는 상당한 노처녀였을 거고 콜린스와의 결혼은 최선의 선택이었을 듯. 참고로 콜린스는 25세니까 연하남이네요

  • 28. 전 오만과 편견은
    '14.11.25 1:03 AM (110.14.xxx.72)

    10대엔 너무나 이해를 못했고

    나이들어 이해가 간신히....ㅎ

    그런데 전 [설득]이 참 좋더라구요.......혼기를 너무놓친 노처녀의 심리, 그당시 철저하게 조건맞춰 결혼하고 하는 풍습이 무지막지하게 느껴짐...ㅎ

  • 29. 또마띠또
    '14.11.25 1:26 AM (112.151.xxx.71)

    저는 앵무새 죽이기 못읽겠더라고요. 몇장이 안넘어가요. 번역이 문댕이 같았나?
    원작을 읽어야 맛을 알텐데....슬프네여

  • 30. 또마띠또
    '14.11.25 1:27 AM (112.151.xxx.71)

    에밀졸라의 목로주점을 읽었는데, 증말 번역을 잘해놓으셨는지.. 재밌게 잘 읽었지요. 세월이 흘러 스토리가 하나도 생각이 안나서 다시 읽으려고 보니 그때 그 번역본이 아니었는지라 또 몇장 못읽고 던져버렸어요

  • 31. 당최
    '14.11.25 1:32 AM (119.196.xxx.153)

    저도 당최 뭔소린지 모르겠더라구요
    이게 한국말로 써있는데 못 알아 듣겠고 눈에 그리 안들어오는 그것도 소설책은 그게 처음 이었던거 같아요
    그 후로 데미안, 까라마조프의 형제들, 오만과 편견..등등...
    햐..한국말로 써있는데 이리 뭔소리인지 모르는 세계도 있구나 싶구요
    그런책들을 고전 명작이라고 하나요?
    그런 책 보고난 후유증이 뭐냐면요
    등장인물 셋 이상 나오면 저는 A4 용지 가져다 놓고 관계도를 그려야 해요
    안그러면 책 읽다가 대체 얘가 뉘집 딸래미던고..? 아까 얘 이름을 내가 한번 봤지? 누구랑 사귀더라...?
    하고 기억이 안나서 관계도 그리며 보고 그 관계도를 책 맨 앞에 접어 꽂아놔야 책을 끝까지 읽을 수 있어요
    그 전까지는 안 그랬어요
    근데 그런 류(?)의 책 읽고 나서부터 생긴 병(?)이에요
    뭔소린지도 모르겠는데 이름은 더 생각이 안나고...예전엔 외국 소설만 그랬는데 요즘엔 한국소설도 그래요
    환장햐...

  • 32. 원글
    '14.11.25 1:43 AM (211.55.xxx.104)

    윗님 완전 동감요!!
    저도 인물들 적어놓고 읽어요!!
    중국사읽을땐 아이 사회과부도펴놓고 후난성 쓰촨성 윈난성등 얼마나 많고 헷갈리는지..
    윗님 반가워요~~

  • 33. getmydream
    '14.11.25 2:06 AM (221.151.xxx.40)

    전 인간실격 그리고 호밀밭의파수꾼, 위대한 게츠비 이렇게 세 권은10대에 읽고
    독서감상문 낼때 이게 뭐냐?했어요.
    20대에 번역본과 원서로 두번이나 다시 읽어도...역시나 이런 찌질이들.....했구요.
    30대에 읽으니 뭔가 다르게 느껴지더라구요.
    많은 생각이 들게하고.
    고전이 왜 고전인지 알겠더라구요.

  • 34. qwerasdf
    '14.11.25 2:29 AM (175.125.xxx.179)

    다른 고전들은 조금 전개가 지루하게 느껴졌는데
    다자이오사무 인간실격은 읽으면서 전혀 지루하지 않았어요.
    한달음에 읽고, 너무 신선했던 충격이 기억에 남네요.

  • 35.
    '14.11.25 7:33 AM (211.36.xxx.168)

    대학 다닐 때 호밀밭의 파수꾼 너무너무 재미있게 읽었는데... 읽으면서 상황은 다르지만 거칠고 철없는 제 마음이랑 주인공이랑 동일시되더군요. 나중에는 구원받는 느낌? 그런 기분까지 들었어요. ㅎㅎ

  • 36. 호밀밭의 파수꾼
    '14.11.25 7:40 AM (14.51.xxx.99)

    십대에는 책제목에 거부감이 있어서인지 읽을 목록에서 늘 제외됐던 책인데
    아이 책꽂이에서 발견하고 생각없이 들었다가
    서서 읽다가, 앉아서, 소파에 기대서 단숨에 다 읽었어요.
    사십대에도 중2병? 주인공의 감정선을 따라가는데 무리는 없었어요.
    상투적인 설정도 있고 중간중간 혀를 끌끌 차기도 했지만
    마지막 부분에서 그 이상하던 책제목이 단숨에 이해가 되던걸요.
    The catcher in the Rye
    십대에 읽었더라면 더 공감되었을텐데 아쉬웠어요.
    안네의 일기는 나이 들어 읽으니 더 공감되고 좋았어요.

  • 37. ...
    '14.11.25 9:34 AM (14.36.xxx.7)

    중학교때 데미안을 읽고 제 인생의 책이 되었는데 지금 읽으면 느낌이 어떨지 모르겠어요.
    그리스인 조르바와 호밀밭의 파수꾼은 정말 이게 뭐야 했는데 이동진의 빨간 책방을 듣고는
    조금 이해하게 됐어요.
    위대한 개츠비 같은 소설도 다뤘구요.

  • 38. ㅎㅎ
    '14.11.25 2:51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정말 오만과 편견, 제인에어류는 통속극 할리퀸로맨스같고..
    폭풍의 언덕같은건 특히나 막장이죠ㅎ

  • 39.
    '14.11.25 6:04 PM (59.25.xxx.110)

    저도 모르다가 원서로 읽으니깐 좀 느낌이 더 살더라고요.
    근데 고등학교 때 읽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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