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한 언니가 남친이있는것같은데

ᆞᆞᆞ 조회수 : 2,362
작성일 : 2014-11-24 23:03:04
결혼하신분이에요
언니랑 서로 알게된지는 오래되지않지만
맘이 잘맞고 재밌거든요

얘기하다보니 이 언니가 남친이있다는 늬앙스를 비치시고
그런얘길 하고싶은것같아요
전 어릴때 부모님불륜때문에 상처가 있는데
그 언니의 그런 부분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는지
지금까지는 참 대화도 잘통하고 만나면 유쾌한데
그런 부분까지 전해들었을때
편견을 갖고 또 다른 시선으로 대하진않을지 고민되네요
IP : 125.180.xxx.18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혼
    '14.11.24 11:06 PM (221.148.xxx.115)

    이혼을 권해드리세요 .

    본인은 로맨스라 생각하겠죠 .

  • 2. ...
    '14.11.24 11:08 PM (211.235.xxx.160)

    그냥 어울리지 마세요.
    지금은 재밌고 나한테 잘해주니까
    내가 이해해줘야지 하는데요,
    저렇게 자기랑 가장 가까운 사람을 기만하는 사람은
    결국에는 누구든지 기만하고 배신할 수 있는 사람이예요.
    저런 사람 사귀면 결국에는 그 화살이 나한테 돌아와 상처입는 날이 옵니다.

  • 3. 음...
    '14.11.24 11:09 PM (211.201.xxx.191)

    저 같으면 서서히 연락 끊을 거 같아요

  • 4. 점점
    '14.11.24 11:20 PM (220.83.xxx.181)

    거리를 두세요. 정말 친했고 아끼던 동생이 있었는데 10년 사귄 여자친구 있는 회사 동료랑 스킨쉽도 하고 옆에서 보기엔 딱 바람이었어요. 그 동생은 미혼이고 남자친구 없었으니 바람은 아니지만 상대방은 바람..
    그래서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얘기해줬더니 친오빠 동생같은 사이래요. 그러면서 상대 여자랑도 어울리면서 잘 지내구요.
    그래서 친오빠 동생 사이에 그런 스킨쉽하면 콩가루집이라고 얘기해줬더니 먼저 거리를 두길래 저도 점점 거리를 뒀어요.
    정말 친했고 저도 의지 많이 했던 동생이라 안타까웠지만 저런 도덕성 갖는 사람과 언제까지 갈 수 있을까 싶고 제 남친을 소개해 주고 싶지는 않더라구요.

  • 5. 주변에
    '14.11.25 9:41 AM (58.235.xxx.135)

    그런사람 몇있는데 내가 간섭할부분이 아닌 사생활이라서 그냥 냅둬요
    사생활 공유하는 사이아니라면 심각하게 고민할필요있는지..싶어요
    삶의 활력..이라더라고요
    너무좋아서 남편 애들한테 짜증도 안내게되고
    그런 연애기분 오래갔으면 좋겠다고하는데
    본인이 행복하고 가정에 문제없다는데 제3자가 뭐라고할 무엇인가가 없더라고요
    내 성격이 남한테 별관신없고 상관안하는 성격이라 별고민안되는것같은데
    어릴적 같은이유로 상처받은 분이면 또 달라지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8173 세월호434일)당신들을 기다리고 있어요! 12 bluebe.. 2015/06/23 545
458172 두부 만들기 질문드립니다. 2 길시언 2015/06/23 616
458171 건대병원 문자왔는데 무슨 일 있나요? 9 지금들어와핸.. 2015/06/23 4,296
458170 방금 택배 아저씨 다녀가셨는데.. 6 ~~ 2015/06/23 2,482
458169 장마때 (초등 남아들) 우비 잘 입고 다니나요? 7 ... 2015/06/23 821
458168 문이과 선택요 꼴지도 이과 선택가능한가요? 4 .. 2015/06/23 1,495
458167 백주부 본방 시작했어요~~~ 4 할룽 2015/06/23 2,378
458166 가슴이 작아 고민이신 분들 한번 읽어보세요 5 .. 2015/06/23 4,734
458165 차색깔 임페리얼블루 어떨까요? 1 결정장애 2015/06/23 2,618
458164 휴가나온 아들 5 제마음이 2015/06/23 1,802
458163 수필가 오길순, 신경숙 표절 주장 13 ㅁㅁ 2015/06/23 4,407
458162 불교이신 분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10 ;;; 2015/06/23 2,285
458161 오늘 아침부터 82됐었네요? 제컴은 안됐었어요 4 저만? 2015/06/23 684
458160 가정용 재봉틀 층간소음이요 3 급해요 2015/06/23 5,040
458159 [메르스] 80명에게 전염 시킨 수퍼전파자 14번 환자 1 ㅠㅠ 2015/06/23 2,048
458158 안쓰는 옹기를 화분으로 쓰려는데요 8 화분 2015/06/23 1,499
458157 문화센터 가입하는데 원래 학력도 적나요 ? 8 .. 2015/06/23 1,818
458156 현대자동차 3년 무이자해준데서 차 살까 싶어요 5 무무 2015/06/23 2,339
458155 sbs 리플리증후군 방송하네요 1 .. 2015/06/23 2,409
458154 맞다는 생각이다? 8 ;;;; 2015/06/23 2,047
458153 수면안대 사용하시는 분들 ?? 9 수면장애 2015/06/23 6,477
458152 네일받고 집에와서 욕하고 있습니다 3 네일 2015/06/23 3,616
458151 집명의 변경 해보신분 계신가요? .. 2015/06/23 1,410
458150 캘리그라피는 오로지 취미로만 할 수 있는 건가요? 6 // 2015/06/23 2,512
458149 백종원 감자채 볶음 맛있네요. 3 후추,깨로 .. 2015/06/23 4,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