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한 언니가 남친이있는것같은데

ᆞᆞᆞ 조회수 : 2,368
작성일 : 2014-11-24 23:03:04
결혼하신분이에요
언니랑 서로 알게된지는 오래되지않지만
맘이 잘맞고 재밌거든요

얘기하다보니 이 언니가 남친이있다는 늬앙스를 비치시고
그런얘길 하고싶은것같아요
전 어릴때 부모님불륜때문에 상처가 있는데
그 언니의 그런 부분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는지
지금까지는 참 대화도 잘통하고 만나면 유쾌한데
그런 부분까지 전해들었을때
편견을 갖고 또 다른 시선으로 대하진않을지 고민되네요
IP : 125.180.xxx.18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혼
    '14.11.24 11:06 PM (221.148.xxx.115)

    이혼을 권해드리세요 .

    본인은 로맨스라 생각하겠죠 .

  • 2. ...
    '14.11.24 11:08 PM (211.235.xxx.160)

    그냥 어울리지 마세요.
    지금은 재밌고 나한테 잘해주니까
    내가 이해해줘야지 하는데요,
    저렇게 자기랑 가장 가까운 사람을 기만하는 사람은
    결국에는 누구든지 기만하고 배신할 수 있는 사람이예요.
    저런 사람 사귀면 결국에는 그 화살이 나한테 돌아와 상처입는 날이 옵니다.

  • 3. 음...
    '14.11.24 11:09 PM (211.201.xxx.191)

    저 같으면 서서히 연락 끊을 거 같아요

  • 4. 점점
    '14.11.24 11:20 PM (220.83.xxx.181)

    거리를 두세요. 정말 친했고 아끼던 동생이 있었는데 10년 사귄 여자친구 있는 회사 동료랑 스킨쉽도 하고 옆에서 보기엔 딱 바람이었어요. 그 동생은 미혼이고 남자친구 없었으니 바람은 아니지만 상대방은 바람..
    그래서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얘기해줬더니 친오빠 동생같은 사이래요. 그러면서 상대 여자랑도 어울리면서 잘 지내구요.
    그래서 친오빠 동생 사이에 그런 스킨쉽하면 콩가루집이라고 얘기해줬더니 먼저 거리를 두길래 저도 점점 거리를 뒀어요.
    정말 친했고 저도 의지 많이 했던 동생이라 안타까웠지만 저런 도덕성 갖는 사람과 언제까지 갈 수 있을까 싶고 제 남친을 소개해 주고 싶지는 않더라구요.

  • 5. 주변에
    '14.11.25 9:41 AM (58.235.xxx.135)

    그런사람 몇있는데 내가 간섭할부분이 아닌 사생활이라서 그냥 냅둬요
    사생활 공유하는 사이아니라면 심각하게 고민할필요있는지..싶어요
    삶의 활력..이라더라고요
    너무좋아서 남편 애들한테 짜증도 안내게되고
    그런 연애기분 오래갔으면 좋겠다고하는데
    본인이 행복하고 가정에 문제없다는데 제3자가 뭐라고할 무엇인가가 없더라고요
    내 성격이 남한테 별관신없고 상관안하는 성격이라 별고민안되는것같은데
    어릴적 같은이유로 상처받은 분이면 또 달라지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6460 경찰 "녹색번호판 마티즈 재연 실험... CCTV선 흰색으로 8 ... 2015/07/23 1,576
466459 지금의 남편이 첫사랑이신가요? 16 후회 2015/07/23 3,384
466458 똑똑한 견 7 단비 2015/07/23 1,411
466457 오 나의 귀신님 보다가 신은경씨... 11 이쁜뎅 2015/07/23 4,554
466456 크림슨 타이드/쿠바vs미국 싸움, 이제부터 이다!! 11 걸어서세계로.. 2015/07/23 841
466455 셀카의 제 얼굴보고 헉!!정말 못나오네요ㅠㅠ 12 ... 2015/07/23 3,277
466454 '분홍색 좌석은 임산부에게'..서울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새단.. 5 참맛 2015/07/23 1,151
466453 미래 대통령의 로맨스... 4 내가하면 로.. 2015/07/23 1,360
466452 막돼영애 산호 다시 나온데요~~♥ 9 영애 2015/07/23 2,267
466451 노후화된 인프라최고의 아파트 단지..30년정도면 어떻게 변하나요.. 3 00 2015/07/23 2,704
466450 수시전형 논술로 쓰는데, 유료컨설팅 필요할까요? 9 고3수시맘 2015/07/23 1,940
466449 테라로사 브런치 드셔보신 분 계세요? 8 브런치 2015/07/23 4,278
466448 한국삼육고와 서울삼육고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혹시 삼육고.. 2015/07/23 1,433
466447 집에서 일하시는 프리랜서분들 집상태 어때요?? 20 ??? 2015/07/23 3,073
466446 무 열무물김치 딤그는 방법 부탁드려도 될까요~ 18 .. 2015/07/23 2,050
466445 제가 속이 좁은건가요? 38 2015/07/23 5,491
466444 중1 남자아이 수학 선행 4 밍키 2015/07/23 1,744
466443 벤치형 식탁의자 질문입니다. 5 내일은 금요.. 2015/07/23 2,295
466442 아베다 린스쓰는분들 있나요? 4 궁금 2015/07/23 2,182
466441 질좋은 잠옷 어디서 사나요? 7 선물 2015/07/23 2,840
466440 82는 남친형제 결혼 가지말라잖아요 5 ... 2015/07/23 2,148
466439 엘비스님의 투움바 파스타 레시피 알려주세요.^^ 9 클로이맘 2015/07/23 2,656
466438 만두속 냉동해도 될까요? 3 만두 2015/07/23 1,379
466437 자꾸 떠났다가 돌아오는 동성친구? 뭐죠? 4 .... 2015/07/23 1,491
466436 급)자동차에 송진이 묻었습니다 3 송진 2015/07/23 1,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