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223일) 아홉분의 실종자님들 .. 가족 품에 꼭 왔다 가주세요..
얼마나 원통하겠습니까..
아직 돌아오지 못하는 아홉분의 실종자님들 가족분들도 얼마나 원통하시겠습니까..
오늘도 .. 아직 가족 품에 안겨 마지막 인사를 나누지 못하는 아홉분들의 이름을 불러주세요..
조은화입니다..
허다윤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권혁규입니다
혁규아빠 권재근님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고창석선생님입니다.
양승진 선생님입니다.
혹 모를 이름모를 실종자님들 계시면 아홉분과 함께 꼭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1. ....
'14.11.24 10:13 PM (183.98.xxx.164)조은화..
허다윤..
남현철..
박영인..
권혁규..
혁규아빠 권재근님.
이영숙님.
고창석님.
양승진님.
미안합니다.2. ...
'14.11.24 10:15 PM (121.167.xxx.100)은화야, 다윤아, 현철아, 영인아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이영숙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가족 얼굴 한 번만 보고 가세요..... 부디...3. ..
'14.11.24 10:18 PM (122.34.xxx.39)조은화, 허다윤, 남현철, 박영인
권혁규, 혁규아버님 권재근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이영숙님
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실종자님들
어디계신건가요? 제발 돌아와주세요!4. 호수
'14.11.24 10:21 PM (182.211.xxx.30)저 엄마의 원통함을 어찌 할까요..
은화야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오늘도 불러봅니다. 기다리겠습니다5. haengmom
'14.11.24 10:22 PM (220.80.xxx.196)은화양! 다윤양! 현철군! 영인군! 혁규야! 혁규 아버지 권재근님! 이영숙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모두 손잡고 추운 바다에서 어서 나오세요!!!6. ...
'14.11.24 10:22 PM (110.70.xxx.14)그 어머님 마음이 어떠셨을지 마음이 아리더군요ㅠㅠ
영인아 현철아 다윤아 은화야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6살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혹시 모를 실종자분들 계시면 꼭 돌아오실 수 있기를 기다립니다7. 간절히 바랍니다.
'14.11.24 11:02 PM (182.213.xxx.126)허다윤. 남현철. 조은화. 박영인.
이영숙님. 여섯살 권혁규. 권재근님.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어서 가족 품으로 돌아와 주십시오.8. bluebell
'14.11.25 12:29 AM (112.161.xxx.65)은화야..영인아..다윤아..현철아.!
어린 혁규야..혁규아빠 권재근님!
이영숙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젠 제발 가족 품에,마지막으로 안겼다 쉬시길..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