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건너 마을 아줌마
'14.11.24 10:13 PM
(222.109.xxx.163)
누가 개 우산 발명해서 히트 치세요
디자인은 개 몸통에 좌우지간 둘러서 윗쪽으로 비닐하우스 모냥으로 투명 비닐로 개 덮어 주는 거요.
2. 흠
'14.11.24 10:14 PM
(110.13.xxx.33)
혹시 다리까지 입히는 옷인가요?
보통 신발에 그렇게 반응하는데...
좀 특이하네요.
집에서 좀 입혀둬 보세요.
봐서 심하게 거부하거나 끝까지 안움직이면 어쩔 수 없지만... 보통은 좀 익숙해지면 다시 잘 다니는데.
3. ‥
'14.11.24 10:15 PM
(39.7.xxx.177)
우리동네20살까지 살다간 녀석 집에선 절대 쉬 응아를 안해서 비가오나 눈이오나 천둥번개에도 하루두번20년을 살다갔어요
평생 옷안입고 병원안다니고 큰병없이 그리 있다갔어요
강아지가 그리 옷입기 싫어하면 입히지마세요
저도 매일나가는산책 한겨울에 옷없이 털옷만으로 보냈어요
마른수건 챙겨나가 배부위랑 젖은데는 수시로 닦아주세요
4. 건마님!
'14.11.24 10:16 PM
(110.13.xxx.33)
ㅋㅋ 개는 낮아서 우산으로는 안될 것 같으요~
등 가운데만 빼곤 쫄딱 젖을듯.
하긴 아주 큰 개들은... ^^
5. ...
'14.11.24 10:17 PM
(39.7.xxx.164)
옷입히면 안움직이는게 그옷이 불편 하다는 거래요
예전에 티비에서 개옷 디자이너가 나왔는데
새로운 디자인옷 만들면 자기개 한테 입혀보고 안움직이면
다시 새롭게 디자인 하더군요
그리고
제생각인데요 (개 안키우는 사람)
개를 왜 사람 처럼 생각해서 옷 입히고 신발 신기고 할까 싶어요
6. 건너 마을 아줌마
'14.11.24 10:20 PM
(222.109.xxx.163)
개가 개 혼자서만 쓰능 거에요. 주인이랑 같이 쓰능 거 아니구요.
개는 손이 없으니깐 몸통 위에다 하여간 장착을...
(설명 복잡한데 걍 내가 발명하까...? ^___^ )
7. 네네
'14.11.24 10:23 PM
(110.13.xxx.33)
근데 밑이랑 옆에서 다튀니까요.
저희집은 쪼꼬만 말티에용~ㅋㅋ
중형견 이상은 가능할수도...
8. ㅋㅋ
'14.11.24 10:24 PM
(121.168.xxx.35)
-
삭제된댓글
개귀엽...죄송해요 고민 올리신건데 상상하니 귀여워서요
그리고 윗님. 원글과 상관없는 까칠한 댓글은 뭔가요 님만 그런개념있는건 아녜요
9. 저도
'14.11.24 10:25 PM
(118.219.xxx.236)
건너마을 아줌마님 처럼 그런 생각 똑같이 했어요.
ㅠㅠ
마치 낙하산 처럼 어깨에 메고 그위에 우산이 서있도록..
저 오늘은 그냥 저는 비를 맞든 말든 개 위에 우산씌워주고 걸었어요.
저는 쫄닥 맞고요 ㅠㅠ
저도 제가 이렇게 물고빨고 하게 될줄은 몰랐어요.^^
제가 추우면 개도 추울까봐 이불이라도 더 덮어주게 되고.ㅠㅠ
밖에 떠돌이개들 사료도 더 챙겨주게 되고......ㅠㅠ
그리고
나갈때 님.
제가 설마 개똥도 안치우고 다닐까봐서 그런 댓글 쓰는거예요??
황당하네요.
10. .....
'14.11.24 10:31 PM
(220.76.xxx.216)
면재질에 올인원 말고 티셔츠류부터 시작해서 요새 내복처럼 집안에서 입혀놓아보세요...
며칠 있으면 적응 될 꺼예요..
면 옷에 적응 먼저 시킨 다음 비옷 적응 시켜보세요..
비옷을 입히고 혹시 불편하게 조이는 부분있나 잘 봐주시고요..
조이는 부분 없으면 집에서 몇 시간 입고 있기 훈련..
11. gg
'14.11.24 10:32 PM
(218.49.xxx.123)
강아지 글만 올라오면
목줄 좀 합시다. 본인들 한테는 예쁘겠지만 존재 자체가 공포인 저 같은 사람도 있어요 줄 좀 하세요.
개똥 치우고 다니세요....... 식의 댓글 꼭 달리더군요.
강아지 글 올라올때마다 그런 댓글 왜 다는거죠?
저도 개 키우고 있는데 외출할때마다 목줄이랑 배변봉투 꼭 챙깁니다.
산책시 개똥 발견하면 정말 쌍욕 하는 사람입니다.
개 키우면서 똥 안치우고 다니는 인간들 혐오스럽거든요.
근데 여기 님들이 나 개똥 안치웠소~ 목줄 안했소~ 라면서 양심선언 했나요?
그런것도 아닌데 왜 잠재적 개똥 안치우는 인간, 목줄 안하는 인간 취급을 받아야 하는지 어이없음 ㅎ
그런 얘기 하려거든 따로 글 세워서 하는게 예의 아니에요? ㅎㅎㅎㅎㅎ
개똥 안치우고 목줄 안하는 인간들 예의없고 상식도 팔아먹은 인간들 대상으론 따박따박 지적하면서
본인들은 왜 예의 안지키는지 모르겠네요.
본인들 댓글이 예의 없고 비상식적이라는걸 모르는건지..
12. 사람들이
'14.11.24 10:36 PM
(110.13.xxx.33)
훨씬 더 어지르고 더럽게 하는데 말이죠. (공원)
13. 하여간에
'14.11.24 10:40 PM
(182.230.xxx.39)
이글에 왠 비닐과 휴지이야기가 왜???
하여간 쯔쯔네요
지만 잘났어 그래놓고 지적하면 발끈한다니까
아마 사람들과 소통이 안되는분같아요 ㅠㅠㅠ
14. ㅋㅋ
'14.11.24 10:48 PM
(121.168.xxx.35)
-
삭제된댓글
아유 속시원해;;;;
전 애견인도 아니고 생명을 돈주고 사고팔고하는데 반대하는 사람이지만 나갈때님같은 꼬인 생각은 안합니다
원글님은 게다가 안타깝게 버려진 생명 거두시는 분인데 거기에대고 저런반응이라니...ㅉㅉ
15. ㅇㅇ
'14.11.24 10:50 PM
(180.231.xxx.47)
망토로 된 그런거 있어요.
팔다리 안끼우고 위에만 살짝 덮는거요.
제친구도 강아지가 좀 큰데 그냥 비옷 싼거 사다가
잘라서 망토처럼 두르고 데리고 나가요 =_=...
마음이 너무 이쁘시네용 ㅎㅎ
16. 건너 마을 아줌마
'14.11.24 10:51 PM
(222.109.xxx.163)
아항~ 밑에서 옆에서두 빗물이 튀는군여...
그럼~ 개우산 발명 출시될 때 까지는
원글님이 우비를 입으시고, 개한테 우산 씌워주는 걸로 !!
17. 죄송해요
'14.11.24 11:00 PM
(91.183.xxx.63)
원글님은 걱정하시는데, 얼음땡하는 강아지가 너무 귀여워요^^;;;
18. ㄴㅇ
'14.11.24 11:00 PM
(112.149.xxx.152)
저는 그런 개 두 마리와 10년 째 살고 있어요.. 저희개도 옷 입히면 안움직여요.. 그냥 옷 입는것 불편 한거 겠지요.. 그리고 지금은 안그러지만.. 수년간.. 진짜.. 새벽에.. 문 앞에 가서.. 문 열어 달라고.. 진짜.. 볼일을.. 무조건 밖에서만 봐서.. 밤 12시에 데리고 나가고.. 방광염이었나? 무슨 이상한 병걸릴 정도 였어요.. 이젠 산책을 그렇게까지 못시키고.. 다들 바쁜걸 눈치 챘는지..배변판 이용은.. 진짜.. 막판가서 합니다.. 정말로.. ㅜ,ㅜ
19. 개우산
'14.11.24 11:22 PM
(115.139.xxx.167)
음..개우산을 찾으신다면..외국 쇼핑몰에서 봤는데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사서 착용시킨 분이 계시네요.
구경해보세요..http://blog.naver.com/souk222/220036595263
20. 개우산2
'14.11.24 11:27 PM
(115.139.xxx.167)
어차피 멍이가 우산을 써도 배와 발은 다 젖어서 별 실용성이 없다지만...
아마존 링크 걸어본니다.
http://www.amazon.com/Pet-Umbrella-Keeps-your-Comfotable/dp/B000T0JUE8/ref=sr...
21. 좋은 기억
'14.11.25 12:04 AM
(49.174.xxx.158)
옷을 안입어버릇 해서 그래요. 전에 키우던 애가 그랬는데 같은 종인데 얘는 옷이며 줄이며 몸에 뭐 걸치는거 너무 좋아하고 즐겨해요. 그게 외출하려는 기미가 보이면 멍멍이가같이 따라가려고 하잖아요. 그 때 입히고 걸쳤더니 이걸 해야 자기도 따라간다고 생각하는지 팔도 알아서 내밀고 담요로 싸달라고 몸 들이밀고 그러더라구요. 좋은 기억을 갖게 해줘서 강화해줘보세요. 배변은 음. . 밖에서 일본거 봉지엦집어와서 화장실에 한동안 가져다놓음 냄새맡고 들어가서 볼거에요. 좋은 일 하시네요. 꼭 배변이랑 옷입기 성공하기에요. 전에 키우던 멍뭉이는 저도 어릴 때 키운 아이라 강아지 위주의 훈련도 챙김도 잘 못하고 예뻐하기만 했어요. 그게 많이 미안하고 또 한번씩 그립곤 해요. 다음 생에 꼭 다시 만나서 더 이뻐하고 잘해주고 싶네요. 지금 멍멍이는 부족함없이 키워서인지 주인을 조련하려 드네요^^
22. 동물농장
'14.11.25 12:13 AM
(183.102.xxx.20)
전에 동물농장에서 후드 달린 옷 입고 활발하게 뛰어다니고 장난치고 잘 놀다가
옷에 달린 후드만 머리에 씌우면 갑자기 얼음이 되는 개가 나왔어요.
그 상태에서 다른 개가 먹을 걸 뺏어먹어도 얼음 ㅋㅋ
정말 귀여웠어요.
23. 아
'14.11.25 6:12 PM
(59.25.xxx.110)
다들 너무 귀요미 ㅠㅠ
개우산 링크 거신분 왤케 귀요미 ㅠ 귀여워해드리고 싶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