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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거 제 얘기일까요

귀 쫑긋 조회수 : 4,946
작성일 : 2014-11-24 19:40:48
아이 데리러 아이가 다니는 영어학원에 왔어요
대기실에 앉아있는데 인폼데스크
직원들이 학생엄마 얘기를해요
알렉스 엄마 참 미인이셔
되게 매력적으로 생겼어
이런말을 하네요
네 울 아이가 알렉스예요 우히히
다만 이 학원이 좀 커서 알렉스들이 수두룩하다는게
뭐 걸리기도 하고 지금 제 꼴도 촘 그렇긴하네요
지금 제 귀는 계속 데스크쪽으로 쫑긋해있어요
IP : 211.36.xxx.1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24 7:42 PM (124.49.xxx.100)

    ㅋㅋㅋ기분좋으셨겠어요

  • 2. 건너 마을 아줌마
    '14.11.24 7:43 PM (222.109.xxx.163)

    알렉스 엄마~ 사진 좀 올려보셔유~~

  • 3. we
    '14.11.24 7:45 PM (121.133.xxx.163)

    좋으시겠어요 부럽네요^^

  • 4. .........
    '14.11.24 7:47 PM (115.140.xxx.159)

    검증들어가실께요 일단 사진올려주세요 ㅋ

  • 5. 수잔
    '14.11.24 8:09 PM (223.32.xxx.108)

    일단 알렉스어머니 성격은 무지 좋으실 듯.
    얼굴은ᆢㅎㅎᆢ
    울적한 마음으로 읽다가 유쾌해서 로그인했어요.
    기분좋은 밤입ㄴ다.
    귀여우신 알렉스어머님.

  • 6. 22
    '14.11.24 8:09 PM (59.187.xxx.109)

    요즘 다른 곳에서 인증샷 많이 올리시던데 깜짝깜짝 놀래요 다들 날씬 하시고 외모가 뛰어 나시더군요
    심지어 어떤분은 비싼 옷 구매 후기를 올리셨는데 얼굴이 너무 미인이라 옷이 보이지 않았어요
    원글님도 분명 멋있는 분일 거예요^^

  • 7. ㅎㅎ
    '14.11.24 8:24 PM (182.226.xxx.58)

    거의 들으라고 하는거니까 알렉스 어머님 당신 맞으세요.
    나중에 갈때 음료수라도 하나씩 사다 주세요..ㅋㅋ

  • 8. ..
    '14.11.24 8:26 PM (59.10.xxx.10)

    우리딸 영어학원데스크 직원이 우리딸보고 너희엄마 미인이라고 했다고 딸이 전하더라구요. 근데 아무래도 그 직원이 다른엄마를 우리딸 엄마로 착각했나봐요 ㅡ.ㅡ;;
    그 후로 직원 무안해질까봐 애 한테 카드 결제하고 오라고 하고있어요 ㅠㅠㅠ

  • 9. 호란
    '14.11.24 8:36 PM (1.225.xxx.163)

    좋으시겠어용 ㅋㅋ

  • 10. ㅋㅋㅋㅋㅋ
    '14.11.24 8:42 PM (175.197.xxx.145)

    현실은 동명이인이라는 거 알고 계시죠. 그래도 기분은 왠지 으쓱으쓱

    알 거 같네요.호호홍

  • 11. 원글이
    '14.11.24 8:56 PM (122.32.xxx.131) - 삭제된댓글

    제가 미인이라는 소리를 가끔 듣긴해요. 흠흠
    옷가게, 신발가게, 미용실 등등
    돈 쓰는 곳에서만 듣긴하지만요 뭐

    이 학원 안 끊고 쭈욱 다니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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