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비생활 좀 지적해주세요.

소비녀 조회수 : 1,914
작성일 : 2014-11-24 18:37:14

지금 대기업 14년차 직장인 미혼 여성인데요.

소비를 집계해보니 저도 모르게 너무 많이 쓰는 것 같아서요.

 

한달에 400정도 버는데,

쓰는 금액을 평균내면 한달에 거의 150정도 쓰는 것 같아요.

 

차도 없고 자취도 안하고, 명품소비를 막 하는것도 아니에요.

 

소비내역은 대략 아래와 같아요..

간식비가 좀 많긴 한데, 연차가 있다보니 후배들하고 같이 간식먹거나 커피마실경우도 많고 해서 좀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핸드폰10

차비 10

간식20

식사10

여행20 (월평균)

부모님20

기타 20

보험료 20

병원 5

 

이정도면 너무 과소비인걸까요? 항목만 보면 그냥 생활비라고 생각되어서요.

 

IP : 211.51.xxx.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지개1
    '14.11.24 7:13 PM (24.16.xxx.193)

    엄청 아끼고 사는거 같은데요. 식비도 그랗고 기타20에 의류 미용비가 다 들어간 거라면..

  • 2. 어째
    '14.11.24 7:25 PM (222.233.xxx.209)

    적금 같은게 없네요?
    간식비만 줄이시면 딱히 뭐라 할것은 없는데요

  • 3. ..
    '14.11.24 7:31 PM (115.140.xxx.133)

    어엄청 알뜰하시네요..

  • 4. 집세
    '14.11.24 8:05 PM (220.72.xxx.48)

    생활비가 따로 안드는것으로 보아 부모님과 같이 사시나요?
    부모님이랑 같이 살면 20이 아니라 50이상은 드려야 할듯
    원룸이든 오피스텔이든 따로 산다면
    관리비,난방, 식비,월세등 20만원으로 택도 없죠.
    님이 부모님 용돈 드리는게 아니고 엄청 득을 보고 있네요.

  • 5. 고민녀2
    '14.11.24 8:29 PM (115.139.xxx.9)

    1년에 세달만 친구 만나지 말고 여행가지 말아보세요. 1년 내내는 힘드니까요. 보험은 좀 많네요.

  • 6. 푸른새싹
    '14.11.24 9:15 PM (223.62.xxx.152)

    엄청 아끼시는데요...ㅠㅠ

  • 7. 알뜰하신데요
    '14.11.24 10:30 PM (125.191.xxx.82)

    일단 식비가 거의 안드네요.
    데이트 비용도 없고.

    동성친구들만 몇번 만나도 식비가 많이 나오던데.

    옷이나 화장품 이런데 별로 돈을 안쓰시네요.
    대기업 다니는 친구들 보면
    옷이나 치장비에 돈 좀 쓰던데요.
    많이 알뜰하십니다

  • 8. 무지 알뜰
    '14.11.25 10:41 AM (218.48.xxx.121)

    저 미혼일때랑 너무 대비되시는데요??
    보험료는 아끼지 마세요. 나이들면 보험이 갑입니다. 가급적 미혼때 만기되는 보험은 꼭 있어야할듯 해요.
    나중에 보험은 꼭 필요한데 아이들 생기고 하면 들어가는 비용이 많아서 내거 다 해약하게 되거든요.
    가급적 미스때 꼭 만기되는 보험 하나 가지시길 바래요. 보험 하나 더 들으셔도 좋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105 고1 남자 유니클로 털 긴 후리스 1 ... 2014/11/26 1,082
440104 이 글을 읽고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13 2014/11/26 1,823
440103 여대생인데요..지금 상황에 대해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13 대학생ㅠㅠ 2014/11/26 4,341
440102 염색 안하면 좀 촌스럽나요? 염색 안한 여자가 진짜 하나도 없네.. 29 ... 2014/11/26 22,304
440101 노처녀 타령 교사타령 2 소리 2014/11/26 2,313
440100 냄새나면 어디서 나는지 잘 찾으세요?? 2 냄새 2014/11/26 915
440099 한 성교 (有) 11 2014/11/26 4,941
440098 브리타 필터 싸게구입하는방법 있을까요? 3 루비 2014/11/26 1,145
440097 작가 얼굴은 되도록이면 모르고 싶어요 ㅠㅠ 25 다시한번 2014/11/26 4,417
440096 선진국 수면 위내시경이 보편적이라던데... 4 === 2014/11/26 1,207
440095 당최 김장은 언제 해얄지~ 추워야 김치.. 2014/11/26 711
440094 이혼하고 애 두고 나오는 여자들 이해 안가요 72 솔직히 2014/11/26 21,964
440093 쇠고기장조림하다가 태워먹었어요. 1 미쵸 2014/11/26 456
440092 축의금 7 ?? 2014/11/26 1,224
440091 11월 26일, 퇴근 전에 남은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3 세우실 2014/11/26 1,645
440090 부동산에서 이런경우 있나요. 10 .. 2014/11/26 2,084
440089 저에게 술먹고 저녁늦게 전화하는 남편의 친척동생 어디까지 이해해.. 25 낸시 2014/11/26 4,791
440088 초등여아들 중 친구들에게 매력있는 아이는 어떤 스타일일까요? 10 홈풀맘 2014/11/26 2,720
440087 식재료 중국산 나쁜가요? 15 식재료 2014/11/26 2,689
440086 쫌팽이들이 왜이리 많노... 3 .. 2014/11/26 831
440085 고3 수능 모의고사부터 재수생,삼수생이 같이 응시해서 성적이 나.. 10 그냥 2014/11/26 2,622
440084 김장 김치가 물렀어요 8 쐬주반병 2014/11/26 5,740
440083 초등학교 밴드가 활성화되어 반모임을 하자는데 왠지 쭈구리가 된 .. 7 내성적인 4.. 2014/11/26 2,874
440082 마지막으로 설문조사(바람, 외도에 관한) 부탁드립니다ㅠㅠ 2 Maximu.. 2014/11/26 1,286
440081 사업자등록후 카드가맹점 등록 해 보신분 계세요? 2 ,, 2014/11/26 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