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 10달 내내 금욕하신 님들 계신가요?

임신 조회수 : 9,380
작성일 : 2014-11-24 16:41:03

아래 임신 7주차에 남편이 덤벼든다는 글보니

저희는 큰애때 작은애때 두번 다 10달 내내 금욕이었네요

저는 임신기간 중 조심스러워서 절대 못하겠더라구요....

이런게 흔한 경우는 아닌가요?  

IP : 218.50.xxx.4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이 오십
    '14.11.24 4:43 PM (221.164.xxx.184)

    친구들 중에도 그런 소리는 못들었네요.

  • 2. ........
    '14.11.24 4:43 PM (182.219.xxx.83)

    저도 얘둘 임신기간동안 아예 안했습니다 .부부 동의하에.

  • 3. 있어요
    '14.11.24 4:44 PM (221.165.xxx.63)

    조산기 올까봐 못하겠더라고요

  • 4. ㅇㄹ
    '14.11.24 4:48 PM (222.112.xxx.155)

    초반하고 막달만 조심하고 중반엔 잘 했는데요.. 배 나오니까 더 여성스럽고 이쁘다며.................;;;;;;;;;
    근데 가끔 보니 뱃속 아이가 지켜보고 있는 거 같다며 안 하는 커플들도 많더라구요 ㅋㅋㅋ 그럴수도 있지요 뭐 지금 남편분과 사이만 좋으시다면 ㅎㅎ

  • 5. ........
    '14.11.24 4:49 PM (218.159.xxx.49)

    산부인과에서도 금지하지 않은건데 왜요...

    하는 사람은 하고 안할사람은 안하는거지.

  • 6. 아이 둘
    '14.11.24 4:49 PM (14.32.xxx.97)

    결혼하고 바로 큰아이가 생겨서, 아무래도 성적 욕구가 많을때였기 때문에 초기 불안정한 시기 지나고는
    막달 되기 전까지 했었어요. 의사에게 물어봤구요.
    의사가 갈쳐주는 안전한 체위로... 출산하고나서 두달 지나서 다시 시작했구요.
    사년 후 둘째 가졌을땐, 합의하에 아예 안했었네요. 출산 후 백일 지나서 했었던듯.

  • 7. 이런글
    '14.11.24 4:50 PM (223.62.xxx.15)

    참 웃기다.
    님이 금욕했으니 그게 맞는건가요?
    임신기간에 관계하는게 마치 잘못되기라도 한듯 말하네요.
    초기 지나부턴 아무 상관없습니다.

  • 8. 남편이
    '14.11.24 4:52 PM (14.32.xxx.157)

    혹, 아이 잘못될까 남편이 못했어요.
    중기 이후부터는 괜찮다고 말해도 그래도 아이가 내몸속에 있는 상태에서는 좀 그런가봐여?
    애가 본다고 생각하나?
    암튼 열달내내 남편이 안하더군요~

  • 9. ...
    '14.11.24 4:58 PM (122.32.xxx.12)

    첫애는 한두번 했던것 같은데 지금 둘째는 조산기가 심해서 아예 생각도 없어요..
    그냥 남편 혼자서 해결 하는듯 하다는...

  • 10. 저요
    '14.11.24 5:03 PM (211.177.xxx.213)

    애 둘다 그랬고
    애 낳고나서도 키우느라 한 이년간 그랬네요.
    근데 둘다 불만 없음.

  • 11. 욕망의 임신부에요.
    '14.11.24 5:05 PM (175.223.xxx.175)

    저 지금 21주 임신했는데요.
    남편이랑 항상 산부인과 같이가는데요.
    태반위치 안좋다고..
    의사가 남편한테 성관계 삼가하라고 하더라고요.ㅜㅜ
    저는 욕망의 임신부입니다. ㅡㅡ;

  • 12. ㅋㅋㅋㅋㅋㅋㅋ
    '14.11.24 5:12 PM (175.223.xxx.49)

    욕망의 임산부 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당연히 안하게 되었어요 그냥 자연스럽게 남편도 얘기안꺼내고 안하는게 맞나보다 하며보냈어요 ㅋㅋㅋㅋ 저희 뭐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3. 저도
    '14.11.24 5:28 PM (168.131.xxx.170)

    오히려 임신때 성욕폭발했어요 ㅋㅋ 야한책 야한영화 찾게 되던데요. 배때문에 더 다양한 체위도 연구했어요. 지금 생각하면 그때 신혼이면서 임신기간일때가 제일 핫했네요 ㅋㅋ

  • 14. ㅇㅇ
    '14.11.24 5:30 PM (125.187.xxx.22)

    전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데
    남편이 좀 기분이 이상하대요.
    그래서 21주째 안하고 있는중 ㅎㅎ
    지금까지 별 불만 없는데 임신중 한번쯤은 해 보고싶네요. ㅎㅎ

  • 15. 안하는게 좋아요
    '14.11.24 5:45 PM (183.96.xxx.1)

    애 무사히 낳고 싶거들랑요

    남편말 무조건 다 따르지마세요
    본능제어도 못하면 사람 아니죠

  • 16. ㅊㅊ
    '14.11.24 6:24 PM (222.233.xxx.209)

    가끔은 하고 샆은데 남편이 한번도 안하려고 해서
    첫애 둘째애 다 안했네요
    남편이 성적욕구가 아주 적구요 문제도 좀 있는 편이에요
    아휴,빙신

  • 17. 출산
    '14.11.24 7:07 PM (223.62.xxx.196)

    일주일전까지 했다는!

  • 18. 저말고
    '14.11.24 7:16 PM (1.254.xxx.66)

    제절친이 그랬대요 임신했다는 말 들은 절친남편이 열달내내 옆에 오지 않더랍니다 --;

  • 19. 놀랍다
    '14.11.24 8:12 PM (59.27.xxx.212) - 삭제된댓글

    전 임신중에 성욕이 가장 강했던것 같은데...
    초기부터 만삭까지 했구요

    아이셋 다 건강하게 예정일 맞게 나왔어요
    애들 다 똘똘해요

  • 20. 아토피
    '14.11.24 11:40 PM (118.38.xxx.202)

    임신중에 성관계를 하면 아이들 아토피 피부염이 생긴다고..
    그런데 옛날부터 금지했어요.
    저두 좋다는 생각 안들어요.
    우리가 뱃속에 있는데 부모님이 성관계 한다고 상상을 해 보세요.
    과연 기분이 좋을까요?

  • 21. 아니?
    '14.11.25 6:47 AM (117.111.xxx.64)

    임신중의 성관계가 애 아토피 생기게 한다니요?
    글고 뱃속의 애가 엄마 아빠 성관계하는걸 어떻게 알아요?
    말이 좀 되는 소리를 하셔야죠.

  • 22. ㅇㅇㅇㅇㅇ
    '14.11.25 10:22 AM (218.159.xxx.220)

    애 무사히 낳고싶으면 하지말라구요? 어디서 근거도 없는 소리 듣고 와서... ㅉ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2099 나나님 레시피를 못찾겠어요 4 스테이크샐러.. 2015/07/08 948
462098 연합뉴스TV, 20세의 어린 나이에 고아 7명을 키우는 ‘처녀어.. NK투데이 2015/07/08 931
462097 3억 가지고 전세 끼고 아파트 사려면 어디가 좋을까요 ㅠ 2 부동산 2015/07/08 2,651
462096 미국의 금본위제도를 풍자한 영화.. 오즈의마법사 1 금본위제도 2015/07/08 1,225
462095 민감한 피부 좋아진분들 계신가요?? 1 왕고민 2015/07/08 849
462094 강쥐가 새끼들을 낳았어요 14 집착이다 2015/07/08 2,623
462093 유나의거리 재방 보는데 잼있네요 5 유나 2015/07/08 1,513
462092 상류사회 완전 순정만화네요. 2 .. 2015/07/08 2,633
462091 낼 아침에 팥밥 할건데요 지금 미리 팥만 삶아두어도 될까요?^^.. 3 초보주부 2015/07/08 1,013
462090 안먹고 잠만 자는 황달 신생아, 정말 미치겠어요. 15 ㅠㅠㅠ 2015/07/08 8,143
462089 500만원에 생겼어요. 1 어디에다 2015/07/08 2,040
462088 홈쇼핑.갓김치 처음신청했는데 5 그전 2015/07/08 3,346
462087 탄수화물 제한 다이어트 하는데 언제까지 해야 될까요... 8 다이어트 2015/07/08 2,483
462086 아파트는 정말 이웃을 잘만나야하는거같아요ㅠ 11 단독주택만이.. 2015/07/08 4,310
462085 가스버너로 할수 있는 저녁메뉴들 좀 알려주세요~~ 1 피난생활 2015/07/08 665
462084 질염질문이요 5 ... 2015/07/08 1,665
462083 바질이 꽃 피우면 더이상 성장은 안하는거죠? 2 궁금 2015/07/08 1,173
462082 도대체 백종원 비난하시는 분들은...... 32 .... 2015/07/08 5,584
462081 시누와 친하신분 많나요? 23 친해져야하나.. 2015/07/08 4,394
462080 아파트 도어락이 갑자기 열리지 않아요ㅠㅠ 12 가지가지한다.. 2015/07/08 4,118
462079 별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남 눈치를 보시는지;;; 5 쉽지않네 2015/07/08 1,568
462078 공부 안하는 중1 아들녀석..ㅠㅠ 5 마음의 평화.. 2015/07/08 1,439
462077 나이먹으니까 납작궁뎅이가 되네요 11 ㅇㅇ 2015/07/08 4,068
462076 팔뚝살 빼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제발요!~ 7 df 2015/07/08 3,713
462075 10분간 끓이세요. 이뜻은.. 끓기 시작한뒤 10분을 말하는건가.. 6 아리송해 2015/07/08 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