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자라면 쌍심지부터 켜고보는

역지자시 조회수 : 895
작성일 : 2014-11-24 16:27:10
며느리들 찹으로 많네요. 저도 며느리이자 시누이입장이지만
어쨌든 좋게 맞춰가면서 살려 노력하는 입장이구요. 진짜 악소리나는 재수없는 콩가루 시댁이 아닌경우에야 이것저것 걸리는게 있어도 이해하고 맞춰사는게 그리 어려울까요?
저도 철없고 본인들만 챙기는 올케보면서도 엄마도 그렇고
크게 도리에 어긋나지 않는이상 마냥 귀엽고 이쁘게 봐주자며 아낍니다.

전에 레테에선가 아주 충격적인 글을 봤는데.
자기 남편이 시댁과 아예 거의 발길 끊고(시댁과의 트라블이나 가정사가 있는것도 아님. 순전히 와이프 입김) 자신에게만 충실하며 사는.가정적인 남편이 너무 사랑스럽고 자랑스럽다는 글 올렸다거 댓글들이 둘로 나뉘었죠. 부럽다. 짱이다.~~이게 정상인건지..

암튼 그렇다고요.

IP : 112.146.xxx.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24 4:51 PM (223.62.xxx.99)

    초진상 시집식구 만나 오만정이 떨어지면 시짜만 들어도 경기하게 되있어요.원글 며느리가 나중에 그러겠네요.벌써부터 이러는거 보니~

  • 2. ...
    '14.11.24 4:53 PM (223.62.xxx.99)

    저기 밑에 거머리 시부모가 막상 원글 시부모여도 원글같은 분은 괜찮으신가요?이심전심 안되면 가만 계시길~훈계말고!

  • 3. 인터넷이라 그런거죠
    '14.11.24 4:54 PM (58.231.xxx.227)

    현실엔 서로 이해하고 ,오해하고 ,부딪히고 ,의지하고 ,도와주고 그렇게 투닥거려가면서도 잘 어울려 지내는 집이 더 많아요.
    그렇게 세월흘러 더 단단하게 가족이 되어가는 집이 많아요.

  • 4. ...
    '14.11.24 5:05 PM (112.146.xxx.49)

    아..제글이 훈계한건가요. 난독있으신가... 제글의요지도 제대로 파악못하시니 웃음만 나오네요. 맨위에 덧글은 말할가치도 없고.초진상 시자는 저도 끔찍합니다. 본인이나 나중에 며느리에게 잘하세요. 전 알아서 잘할테니 힘들게 사시는분들께 제가 무례했나보네요.헐.

  • 5. ...
    '14.11.24 5:07 PM (175.113.xxx.99)

    위에 58.231님 말씀처럼 처럼요... 인터넷이라서 그러는것 같아요.. 현실에서는 그렇게 개막장 시댁도 며느리도 잘 못본것 같아요.걍 다들 무난하게 지내는것 같아요....친구들 말들어봐도 뭐 그렇게 막장스러운 시댁은 잘 없더라구요. 며느리들도 그렇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966 동치미에서 수돗물 냄새가 나고 간 색이 붉어요 5 124 2014/11/30 2,611
440965 만고 진리와 격세지감... 1 맞선 봄 2014/11/30 1,070
440964 뽁뽁 붙이는 법 알려주세요 ,,,, 2 뉴플리머스 2014/11/30 867
440963 유럽도 끼리끼리 결혼이란 건가요? 25 999 2014/11/30 15,535
440962 마음이 잘. 풀어지지 않네요 10 ..... 2014/11/30 2,483
440961 기세다 드세다 어떤 차이가 있나요? 8 기센드센 2014/11/30 4,248
440960 "수술 손상으로 천공 발생"…신해철 최종 부검.. 6 넌 이제끝이.. 2014/11/30 4,078
440959 신해철 사건에서 가장 이해가 안 가는 점 27 미스터리 2014/11/30 7,077
440958 안선영씨 엄마 도둑X 아닌가요? 26 도둑이지뭐야.. 2014/11/30 32,060
440957 남편과 싸우고 PC방에 있습니다. 13 웃자0 2014/11/30 2,756
440956 시판 묵은지 김치 맛있는 곳 알려주세요 2 오오 2014/11/30 1,450
440955 의사에게 살해당하지 않는 47가지 방법 4 그것이알고싶.. 2014/11/30 3,950
440954 둘째를 낳고나니 첫애가 짜증받이가 되네요..ㅠㅠ 69 ... 2014/11/30 10,765
440953 의사 수 늘려야 하지 않을까요 24 ... 2014/11/30 2,033
440952 서양소금으로 김치 절이면 이상할까요? 7 외국인데요 2014/11/30 1,492
440951 이분이 올리신 귤청. 어떻게 만드는건가요? 6 ... 2014/11/30 1,705
440950 와....반전인데요. 친절한 의사는 환자 건강에는 악영향을 준다.. 1 헐.. 2014/11/30 2,541
440949 영화 하나만 찾아주세요 5 저도 2014/11/30 940
440948 맞벌인데.. 시부모가 자꾸 여행 같이가고 싶어해요. 17 아오 2014/11/30 5,546
440947 무 말랭이 너무 달아요 help 1 ㅇㅇ 2014/11/30 794
440946 신해철관련 이링크글..좀 봐주십시요 2 병원홈피댓글.. 2014/11/30 1,680
440945 테러가 절실히 필요한 사이코 강. 5 햇살 2014/11/30 1,322
440944 영화노트북을 봤어요. 2 ... 2014/11/30 1,159
440943 의사가족에게 의료사고 낸 경우는 11 의사협ㅎ 2014/11/30 3,271
440942 야식이 몸이 엄청 마른 사람한테도 안좋은가요? 13 ri 2014/11/30 3,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