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3 딸이 134에 26키로 정도 됩니다.
아이는 작은데 가슴 나오고 이마에 뽀루지도 납니다.
성조숙증 검사 받아보려다 말았고요, 올해 그나마 키가 5센티 이상 자라는 것 같고
밥도 전보다 잘 먹기 시작합니다.
칼슘과 비타민 먹이기 시작했는데, 아이가 병치레 하지는 않지만, 자주 혓바늘이 생깁니다.
친구가 지금 키 많이 자랄려고 할때 한약이라도 좀 먹이라고 권하네요. 체력이 달려서 혓바늘 생긴다고요.
혹시 녹용 달여서 즙만 먹이는 것도 괜찮을까요? 한약은 한번 먹는게 아니니 가격부담도 되거든요.
한편으로는 성조숙증세가 있을때 성장을 더 부추기는 (?) 행동을 하면 안되는가 싶기도 합니다.
평소에 아주 잘먹는 아이가 아닌데, 지금 시기에 뭘로 도와야 할까 싶어요.
하루에 줄넘기 정도 운동을 하고, 아침은 아주 간단히만 먹고 갑니다.
조카들도 녹용 넣은 보약을 먹였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