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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하지 않은데 말놓는 사람

......... 조회수 : 1,179
작성일 : 2014-11-24 15:07:04

본문지움니다

IP : 115.140.xxx.1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인간을
    '14.11.24 3:23 PM (122.35.xxx.140)

    가식녀...라고 하지요.

  • 2. 어제 모임에
    '14.11.24 3:31 PM (112.186.xxx.156)

    전국에서 여러 사람 모였는데
    식사할 때 저희 테이블에 마주 보고 앉으신 분은 경상도에서 오셨더라구요.
    (저 경상도에 아무런 편견 없습니다. 사실에 입각해서 쓴 것 뿐)
    그분은 말투가 완전 반말인데 사투리에 섞여서 좀 알아듣기도 어렵더라구요.
    근데 하여간에 끝은 꼭 반말이예요.
    여기가? 어데? 그랬나? 이런 식이죠.
    내내 그러는데 참 일부러 그런 건 아닌 것 같고,
    본인도 자신이 반말을 하고 있다는거 의식도 못할듯.
    듣는 사람만 기분 나빠한다는 것도 감정낭비인듯 해서 그냥저냥 네네.. 했어요.

  • 3. 뭐 저런...
    '14.11.24 3:45 PM (14.40.xxx.99)

    그런 식으로 말하면
    '어'랑 '예' 사이의 애매한 발음으로 응수해 주세요.

  • 4. .....
    '14.11.24 4:03 PM (115.140.xxx.159)

    제가 이상한것이 아니라면 됐어요, ㅠ 모두 감사합니다

  • 5. ....
    '14.11.24 5:46 PM (121.175.xxx.156)

    전 친해도 반말 섞어서 하는 사람 별로 던데요. 친구가 아니면... 원래 말 놓기로 한 사이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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