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안으로 아들 여친이 인사 온다고 합니다.
첨이라 어떤 걸 어떤 규모로 준비를 할 지 잘 모르겠어요.
친구들한테 물어 봤는데
밖에서 식사하고 집에서 차만 한잔 한 경우도 있고
집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같이 한 경우도 있네요.
제 생각엔 전자가 오는 사람 입장에서나 우리 입장에서나
낫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여러분들은 어떠셨어요?
설레임 속에 행복한 걱정이 돼요.
잘 해 주고 싶은데 부담 가지 않는 적정선이 뭘까요?
올해 안으로 아들 여친이 인사 온다고 합니다.
첨이라 어떤 걸 어떤 규모로 준비를 할 지 잘 모르겠어요.
친구들한테 물어 봤는데
밖에서 식사하고 집에서 차만 한잔 한 경우도 있고
집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같이 한 경우도 있네요.
제 생각엔 전자가 오는 사람 입장에서나 우리 입장에서나
낫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여러분들은 어떠셨어요?
설레임 속에 행복한 걱정이 돼요.
잘 해 주고 싶은데 부담 가지 않는 적정선이 뭘까요?
집으로 와서 차 한 잔 마시고 밖에 나가서 밥 먹고 식당 앞에서 부모님들은 집으로 들어가고 아들과 아들 여친은 커피 한 잔 더 마시고 헤어져라~ 하고 오시면 낫지 않을까요?
뭐든 결혼할 사이도 아닌데 잘해줄 필요 없어요 그저 밖에서 비싼거 말고 간단한거 먹이고 집에는 안들이는게 서로 부담 없습니다 연애하는 사이 정도라면
결혼 생각해서 정식으로 방문하는건가요?
첫방문이니 밖에서 식사는 하고 집에서 차나 한잔 먹는게 나을것 같아요.
집에서 먹게되면 밥상 차릴때 여자친구도 가만히 앉아있지도 못하고 밥먹고 설겆이를 할려고 할수도 있고...
서로 좀 번거로울것 같아요.
그냥 차대접하세요 식사는 밖에서
그리고 너무 잘해줄 필요 없습니다 그냥 편하게 대해주세요
결혼하기로 한 것도 아니고....원글님부터 부담없이 가볍게 가볍게 생각하세요.
저의 경우엔 맛있는 식당에서 우선 만나서 음식에 관한 얘기를 아주 많이 많이 하면서 즐겁게 첫만남을
가졌어요. 그리고는 바이바이!
1년 후에도 계속 사귀고 있는데, 가끔 좋은 커피숍이나 좋은 식당에서 만나요.
감사합니다.
현재로는(?) 결혼을 전재로 오는 겁니다.
제가 여친 부모의 입장이라면 집도 한번 보게 하고 싶어 할 거 같아서
집에 들이는 건 하게 할 생각인데
집에 안 들이는 수도 있나봐요?
집에서 차를 먼저 마시고 밖에서 밥을 나중 먹는 방법도 있군요.
빠른 관심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밥 안넘어가는데 그냥 둘이 밥먹고 다과정도 하러 오라고 하면 되죠..--;;; 저희같은경우 점심시간 좀 지난 3시쯤 차와 다과정도만 했어요..만약 멀리서 인사오는거라면 식사를 해야겠지만 같은도시면 그럴 필요 엇ㅂ어요.
두 아이 다 국외에 있어서 자주는 못 봐요.
그래서 제 맘엔 더 잘 해주고 싶은가 봐요 ㅎㅎㅎ.
전재 ->전제
국외에 살다가 한국에 오는 거라면 당연히 집으로 오라고 하셔야죠 ㅎ
그러니까요.^^
제가 미리 말씀을 못 드렸네요.
첫인사때 어머니께서 요리를 직접해주시고 집으로 부르셨어요.
고추잡채꽃빵이랑 탕수육이랑 월남쌈에 잡채에.. 각종 맛있는 나물들..
음식도 맛있었지만 식탁에서 가족들끼리 나누는 농담과 따듯한 분위기에.. 화목하고 좋은집안이란걸 느껴서 굉장히 좋았어요.^^
저도 가기전에 윗분들말씀대로 과일이라도 깎아야하나? 싶었는데..
어머니께서 센스있게 냉장고안에 이미 딸기랑 멜론 이런 과일들을 다 예쁘게 잘라서 준비해두셨더라구요.
그래서 민망한 상황도 생기지 않고, 즐겁게 첫방문을 했던 기억이 있어요^^
집에서 간단히 차리세요 전 엄마가 없어 동생 결혼할 여자친구 불러 불고기랑 잡채 나물 전 이런것 차려주었네요
저는님, 정말 그 광경이 그려지네요.
그 어머님은 정말 센스 있으시고 배려심 높은 분이시군요.
전 그렇게 잘 해 줄 수 있는 자신은 없지만
제선에서 최선은 다 하고 싶어요.
행복하세요.
할수 있는 사람이면 차마시고 밖에서 식사하는게 좋은데
외국에서 일부러 들어온거면 정성스런 집밥차리셔어겠어요.
그러셨군요.
참고할게요 고맙습니다.
말씀 참고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집밥까지 차리지 마세요. 그거 하는사람은 수고롭고 엄청 신경 쓰이는데 감사해 하는 사람 별로 없어요
덕분에 배워갑니다...
저도 곧 겪을 일이라서~~~
감사합니다.
요리에 자신이 있으시고 부담 없으시면 집밥 해 주고요.
아니면 집에서 차한잔 하고 밖에 나가서 외식하고 다시 집에 데리고 와서 얘기 하세요.
아들이 사돈댁에 먼저 인사 갔는데 외식 했다고 하더군요.
사돈이 요리 잘 하시는 분인데 그 얘기 듣고 부담 없이 외식 했어요.
아들하고 미리 의논 하셔서 진행 하셔요.
집에서 차 마시고 나가서 식사하고 보내려고 했더니 다시 집으로 같이 오겠다고 하더군요.
집에서 신경써 준비해서 식사하는게 아무래도 좋지요
예전 같으면 당연히 집에서 음식준비해서 다 맞아주지만, 요즘은 밖에서 식사하고 집에서 차마시기도 하고 그런 문화가 많이 보급된거 같아요.
좋은 음식 많으면 좋지만 사실 어려운 자리에서는 뭘 먹었는지 어쩐지 잘 몰라요. 좀 부담되서...
외식이든 집에서 준비하시던 서로 편하게 하세요.
얼마전 중식 배우러갔는데 50대 아주머니 오셔서 그러시더라구요. 평소 직장만 다녀서 요리 잘 못하는데 며느리를 보고 나니 맨날 외식하자고 하기도 그래서 중식배우러 오셨데요. 탕수육이라도 해주고 싶어서... 그런 마음이 며느리 입장에서 참 감사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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