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 제생각

세월호 조회수 : 742
작성일 : 2014-11-24 14:38:49
사고나는날 아침에티비보면서 뜨길래 저정도 기울어지고 계속 기울수있기에 사람들이 다나와서 구조요청을하고있겠구나 가령옷을 흔들던지 근데 위에 갑판데로 나온 사람이 한명도 안보여서 사람이 안탄나보다 생각했어요 타이타닉하고 똑 같은 사고인데 조끼입고 올 나가라고만 했어도ㅠㅠ
IP : 124.50.xxx.6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4.11.24 2:44 PM (182.211.xxx.30)

    구명조끼를 입는다는건 무조건 갑판으로 나오라는 거래요. 근데 방송으로 꼼짝 말고 선실안에 있으라고 했으니..
    지금까지 왜 그랬는지 밝혀진게 하나도 없죠. 제대로 되어가는 나라가 아닙니다.

  • 2. 궁금
    '14.11.24 2:58 PM (222.233.xxx.22)

    선내에서 움직이지말고..가만히 있으라고 방송하라 지시한 사람은 누굴까요?
    세월호는 밝혀진게 진짜 아무것도 없네요.
    세월호 특별법으로 모든것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지길 바랍니다.

  • 3. 정권은
    '14.11.24 2:59 PM (124.50.xxx.131)

    발뺌하기 바쁘고 업체는 핵심인물 죽은걸로 해놓고 국민들한테 이간질하게 여론몰이하고..
    이사회에 이나라에 피해자들말고 몇 정상인 국민들만 빼고 제대로인
    집단은 어디일까요?/다..나만 아니면 돼/..로 몰아가고
    언제나 새누리 지지하는 노인들은 그게 왜 박그네 잘못이냐..놀러갔다 죽은애들 운운하는데,
    안할말로 다음번엔 이런인간들 차례로 당해봤으면 하는 악감정만 들게되는 상황입니다.

    지난주에 만난 경상도 출신 40대..시아버지가 저런말해서 머리가 거꾸로 솓는 느낌이었다고..
    그런데..그앞에서 누구하나 반론도 암소리도 못하고 뿔뿔히 흩어졌다하길래 왜 아무소리 못하냐니까..
    다른거 다 정상이고 어른스러운데,정치엔 김일성한테 세뇌받은 북한인민 저리가라 해서 다들
    할말이 없었네요.그나마 그 엄마는 일찌기 수도권으로 이사와서 개방된거지(?)
    학창시절엔 저 노인들처럼 그게 진리인줄 알았다는데....

    갈수록 이나라는 집단별로 갈등이 고착화 될듯해 정나미가 뚝 떨어집니다.
    차라리 80년대 민주화 투쟁시절엔 대학생들이 들고 일어났는데,이젠 내밥그릇 지키기만
    열을 내고 나만 아니면 죽은듯이 가만히 있는 궁민들때문에 나라는 점점 시궁창으로
    들어가는 느낌...그렇다고 믿을만한 야당도 없고.....

  • 4. ㅡㅡ
    '14.11.24 7:06 PM (183.99.xxx.190)

    배안에 사람이 없는 줄 알았지요.
    어떻게 기울어진 배갑판위에 사람은 한 명도 보이지 않았는지.....

    그 위험한 순간에 말이에요 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7631 침을 맞아도 효과없는데 한약 먹으면 어떨까요?? 5 한약 2014/12/21 848
447630 중국 청도 패키지로 다녀오신분 계세요~? 8 칭다오 2014/12/21 3,516
447629 요새 왜 이렇게 빚더미에 앉은 사람이 많죠? 취준생 2014/12/21 1,599
447628 남자들 대쉬 물밀듯이 받는 법 18 ㅇㅇㅇ 2014/12/21 8,723
447627 남편의 행동..어떻게 말해야할지 정리가 안되네요. 4 ... 2014/12/21 1,202
447626 미생원작 을 제대로 보고나면 느끼게 될 감정 4 ... 2014/12/21 1,804
447625 윗집의 옆집에서 시끄럽게 하는 경우 신고해도 될까요 1 심하네요 2014/12/21 791
447624 파혼 고민 (조언 부탁드립니다) 60 마고테넌바움.. 2014/12/21 18,728
447623 야채 과일 보관용 냉장고 추천해줘요 냉장고 2014/12/21 869
447622 모던하우스 쇼파 괜찬을까요 1 꼬민 2014/12/21 1,883
447621 뒤 베란다에 물 담긴 항아리가 깨지네요 3 와! 날씨가.. 2014/12/21 1,729
447620 밑에 78년생 결혼여부 한심해요 참 12 ㄱㄱ 2014/12/21 3,210
447619 저축 많이 하시는 분들~~ 어디에 하시나요? 15 30대 후반.. 2014/12/21 5,553
447618 나이 39살..노처녀 ..사귀던 남자랑 헤어졌어요 10 ,,,, 2014/12/21 10,734
447617 케이팝스타 황찬미 음색 무척이나 좋은데요. 3 후후 2014/12/21 1,443
447616 작년엔 또봇, 올해는 티라노킹인가봐요 5 산타선물 2014/12/21 1,069
447615 영어회화 넘 잘하고 싶은데요...ㅠ 14 작심삼백초 2014/12/21 4,276
447614 아빠어디가 자막팀은 어디 소속이이예요..?? 13 ... 2014/12/21 3,721
447613 LG 싸이킹 청소기 어때요? 최저가 15만원 정도하던데.. 4 청소기 고민.. 2014/12/21 2,165
447612 나는 이거 하나는잘 한다 하는 거 있으세요? 18 소소한 2014/12/21 2,702
447611 엄마 환갑이신데 해드릴게 없어서 너무 슬프네요 14 ... 2014/12/21 2,872
447610 시스루 블라우스 살 수 있을까요? 롱스 2014/12/21 359
447609 34살이 선으로 만난 39살 남자랑 6개월 사귀면 좀 긴가요? 3 썸녀 2014/12/21 2,972
447608 소형 아파트 월세 단기 임대 위험할까요? 7 고민이에여 2014/12/21 2,452
447607 과외 그만 할려고 하는데 고민되네요 6 .... 2014/12/21 1,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