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메이저 블로거의 쿨시크한 패턴

패턴 조회수 : 5,108
작성일 : 2014-11-24 13:36:29
며칠동안 바빠서 인터넷 못 했다, 그런데 누가 알려줘서 자기가 화제에 오른거 또는 욕먹고 있는 거 알았다. 신경쓰는거 자체가 에너지 낭비라 넘어가려 했으나 주위 이웃들이 걱정해줘서 나선다....

대부분 이런 식으로 쓰지 않나요? ㅎㅎ

하루종일 인터넷에 붙어사는 모 블로거도 이런 패턴이더라구요.

설사 누가 알려준게 사실이라도.

저같으면 그 말 전한 사람 다시 안 볼텐데요. 친한 사람한테 그 사람 욕먹는거 그대로 전달하는건 안티짓 아닌가요? "너더러 못생기고 얼굴 크다고 하더라", "너 술집 출신이라 하더라" 이런 말을 어떻게 옮기는지???




IP : 39.7.xxx.1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죠
    '14.11.24 1:38 PM (223.62.xxx.104)

    고전적인 방법 맨날 보면서 안본척

  • 2. ..
    '14.11.24 1:38 PM (223.62.xxx.83)

    요며칠 82내부일도 아니고 왜 딴데일들이 여기서 벌어지고있는지 이해못하고있는 1인ㅡㅡ
    블로거는 뭐며 그얘기는 왜 여기서 해야되는거며ㅜㅜ

  • 3. 패턴
    '14.11.24 1:39 PM (39.7.xxx.124)

    그럼 정치 얘기 영화 얘긴 왜 여기서 하나요? 이웃집 여자 얘기 시어머니 얘기는요? 굳이 클릭해서 님같은 댓글 쓰는 것도 블로거나 시녀 패턴이더라구요.

  • 4. 그러게요
    '14.11.24 1:43 PM (118.45.xxx.207)

    그렇게 심한 얘기를 전하는 사람 심리도 은근히 겉으로는 걱정해주면서 속으로는 고소해하는 면이 있지 않을까요. 어떤 반응 보이는지 구경하고 싶기도 할거구요.

  • 5. ㅎㅎ
    '14.11.24 2:07 PM (207.244.xxx.2)

    그러게요. 맨날 바쁘다는데 블로그며 벼룩들은 어떻게 하나 몰라요.
    진정 바쁜 건 경험도 못 해본 자들이. ㅎㅎ
    자기 이름 검색해서 남들이 무슨 얘기 써놨나, 보는 블로거도 있던데요.

  • 6. ...
    '14.11.24 2:15 PM (31.7.xxx.170)

    자기 이름 검색의 갑은 김**에요.
    그녀가 한창 트위터에 빠졌을 때 트위터에서 자기 이름 검색해보고 조금이라도 긍정적이지 않은 얘기 써놓은 트위터 유저 있으면 메모 보내서 기분나쁘다 따지거나 고소한다고 협박했었어요.
    전 남편도 막장이지만 그 여자도 비슷할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9416 여러분~차 좀 골라주세요. 13 드뎌 새차~.. 2014/11/25 1,835
439415 김치는 택배사에서 접수 안받으려고 하네요 10 김치택배 2014/11/25 3,495
439414 코스트코 피레네 구스다운이불 어떤가요? 1 춥다 2014/11/25 1,418
439413 중학교 올라갈 아이 전학문제.. 2 자전거여행 2014/11/25 926
439412 집에서 폰으로 라디오 들으려면, 와이파이 설치해야겠죠? 4 .. 2014/11/25 1,140
439411 홈쇼핑에서 산 아디다스패딩지퍼고장인데 as문의해요 7 ?? 2014/11/25 2,412
439410 드라마 미생 재밌어요? 16 머루 2014/11/25 3,502
439409 급질이요) 이쑤시게 앞부분 처럼 약간뾰족한곳에 눈이살짝 찔렸어요.. 7 미쳤어내가ㅠ.. 2014/11/25 908
439408 "드륵드륵드륵"소리나요ㅠ 3 디오스 냉장.. 2014/11/25 1,004
439407 요즘 딸들은 연예인 매니지먼트 수준으로 관리 받지 않나요 ? 기.. 12 ........ 2014/11/25 4,801
439406 도토리묵 가루 냉동한것 있는데 물을 얼마나 잡아서 끓여야 하나요.. 3 .. 2014/11/25 1,122
439405 좋은글과 생각을 접하고싶어요 블로그 2014/11/25 975
439404 민감성 지루성 보습제 추천좀 꼭 4 ㅇㅇ 2014/11/25 2,203
439403 절임배추 착불로 주문했는데 7 에휴 2014/11/25 1,306
439402 '큰 딸은 살림밑천이다'라는 옛말의 의미 27 2014/11/25 9,669
439401 2014년 11월 25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1/25 524
439400 서울엔 여관비가 얼마정도 하나요? 9 부산댁 2014/11/25 5,464
439399 어제 목사님 3000만원 글 4 없어졌나요 2014/11/25 1,827
439398 왜 칭찬을 바라나요? 31 왜죠? 2014/11/25 4,594
439397 엘리자베스테일러와 오드리헵번 13 ㄱㄹㅅ 2014/11/25 3,339
439396 발이 각질로 뒤덮히신분들 이거쓰세요 58 각질제거 2014/11/25 37,672
439395 윤상현 짠돌이. 김광규한테 밥 한번 안 사. 19 .. 2014/11/25 14,608
439394 과학질문이요 1 블링블링 2014/11/25 568
439393 올겨울은 작년보다 2 갱련기여자 2014/11/25 1,716
439392 지난번에 뉴욕에 간다고 말했던 글쓴이에요. 15 2014/11/25 4,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