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오롱 이웅렬 수상한 부실계열사 밑빠진 독에 물붓기 지원 의혹

장자연의눈물 조회수 : 472
작성일 : 2014-11-24 12:13:08
 http://www.sp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40676

코오롱 이웅렬 회장의 수상한 부실계열사 지원 의혹[추적]

오너 지분 보유 계열사‥상당한 내부거래로 ‘연명’

‘만년적자’ 네오뷰코오롱→지속적으로 자금 투입
막무가내식 퍼주기…이 회장의 비자금 조성 의혹?


지난 2000년 11월 코오롱그룹은 화학섬유 외의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그룹의 차세대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네오뷰코오롱을 야심차게 출범시켰다. 네오뷰코오롱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업체로 설립된 뒤 약 3개월만인 2001년 2월 코오롱 계열사에 편입됐다. 현재 지주회사 코오롱이 지분 98.69%를 소유하고 있다.


의혹의 주인공 ‘네오뷰코오롱’


네오뷰코오롱은 설립 당시 “OLED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을 축적 하겠다”는 사업목표를 내걸었지만 설립 이후 지난 14년간 한 번도 흑자를 낸 적이 없다. 매년 200억원 안팎의 영업손실과 손순실을 내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십 수년 동안 흑자를 내지 못한 네오뷰코오롱은 문을 닫기는 커녕 오히려 지주회사로부터 수천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지원받아왔다.


뿐만 아니라 코오롱은 지난 2월 17일 10명의 사망자와 124명의 부상자를 낸 경주 마우나리조트 강당붕괴사건이 수습되지도 않은 가운데 지난 3월 11일 70억원의 자금을 네오뷰코오롱에 쏟아 부었으며 지난 7월 7일에도 99억원의 자금을 투입했다.


수면위로 떠오르는 의혹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자 일각에서는 코오롱 이웅렬 회장에 대해 의혹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재계의 한 관계자는 “코오롱은 지금까지 만년적자를 면치 못하는 네오뷰코오롱에 수천억원의 자금을 투입했다”면서 “이는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이라며 의아해 했다.

그러면서 “네오뷰코오롱 같은 부실계열사는 진작부터 청산 절차를 진행했어야 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지적하며, “이처럼 일반적이지 못한 코오롱의 행보는 이웅렬 회장의 비자금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의구심을 내비쳤다. 




장자연이 꼭 복수해달라던 31인의 리스트 중 한명

박지만의 절친.

물민영화에 앞장서는 정권친화적 기업 코오롱 워터스

IP : 209.58.xxx.141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402 밴쿠버와 한국에 사는 가족들이 가족여행하기 좋은 제3국가 추천이.. ..... 2014/11/24 685
    438401 뉴저지에 사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10 당근 2014/11/24 1,598
    438400 맛있는 소고기 무국의 비결은 고기 or 무 어떤게 더 중요한가요.. 8 무국 2014/11/24 2,337
    438399 남자친구가 위궤양이라는데.. 6 고민 2014/11/24 2,253
    438398 사골곰탕 어때요?? 3 오뚜기 2014/11/24 1,248
    438397 성숙...나이가 들면 정말 그런가요? 13 나이 2014/11/24 3,966
    438396 "靑, 정윤회 '억대 비리' 의혹 감찰 돌연 중단 2 닥시러 2014/11/24 791
    438395 이 글 보고 완전 기분 전환 됐어요 5 하하하 2014/11/24 2,367
    438394 베스트에 이금희 살쪘다는 글 있는데 고 신해철님... 10 ... 2014/11/24 5,177
    438393 2014년도 서울대학교 도예전공 판매전에 초대합니다~ ^^ 1 SNUCER.. 2014/11/24 1,274
    438392 배추랑 총각무?? 가격 좀 알려주세요~ 3 ..... 2014/11/24 767
    438391 영화 ‘카트’ 집회 참가자들 7년 만에 ‘전원 무죄’ 3 세우실 2014/11/24 1,140
    438390 패딩. .봐주세요 6 00 2014/11/24 2,005
    438389 절임배추 20kg 전라도김치담으려면 젓갈 얼마넣는지 직구로알려두.. 4 김장김장 2014/11/24 2,469
    438388 친하지 않은데 말놓는 사람 5 ........ 2014/11/24 1,206
    438387 인생의 구원줄이 될만한 직업은 뭐가 있을까여 4 a 2014/11/24 2,143
    438386 신이 계시다면.. 3 .. 2014/11/24 675
    438385 아들 여친의 첫 방문때 21 질문 2014/11/24 10,184
    438384 카드가 도용되어 해외승인 되었나봐요 3 2014/11/24 1,517
    438383 중2 딸아이 정수리가 훤해서 깜짝 놀랐어요.. 4 걱정중 2014/11/24 2,057
    438382 네명의 대리중 누가 젤 싫으세요? 6 미생 2014/11/24 1,655
    438381 정말 너무 싫은 면상.. 5 아휴.. 2014/11/24 1,007
    438380 영화, 퓨리나 헝거게임 보신 분 .. 4 ... 2014/11/24 1,122
    438379 40대 후반 동료, 어떻게 대해야 실례가 아닐까요? 5 여쭈어요 2014/11/24 1,265
    438378 프랑스혁명 책 읽고 싶어요. 3 활기차게 2014/11/24 1,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