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오롱 이웅렬 수상한 부실계열사 밑빠진 독에 물붓기 지원 의혹

장자연의눈물 조회수 : 434
작성일 : 2014-11-24 12:13:08
 http://www.sp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40676

코오롱 이웅렬 회장의 수상한 부실계열사 지원 의혹[추적]

오너 지분 보유 계열사‥상당한 내부거래로 ‘연명’

‘만년적자’ 네오뷰코오롱→지속적으로 자금 투입
막무가내식 퍼주기…이 회장의 비자금 조성 의혹?


지난 2000년 11월 코오롱그룹은 화학섬유 외의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그룹의 차세대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네오뷰코오롱을 야심차게 출범시켰다. 네오뷰코오롱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업체로 설립된 뒤 약 3개월만인 2001년 2월 코오롱 계열사에 편입됐다. 현재 지주회사 코오롱이 지분 98.69%를 소유하고 있다.


의혹의 주인공 ‘네오뷰코오롱’


네오뷰코오롱은 설립 당시 “OLED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을 축적 하겠다”는 사업목표를 내걸었지만 설립 이후 지난 14년간 한 번도 흑자를 낸 적이 없다. 매년 200억원 안팎의 영업손실과 손순실을 내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십 수년 동안 흑자를 내지 못한 네오뷰코오롱은 문을 닫기는 커녕 오히려 지주회사로부터 수천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지원받아왔다.


뿐만 아니라 코오롱은 지난 2월 17일 10명의 사망자와 124명의 부상자를 낸 경주 마우나리조트 강당붕괴사건이 수습되지도 않은 가운데 지난 3월 11일 70억원의 자금을 네오뷰코오롱에 쏟아 부었으며 지난 7월 7일에도 99억원의 자금을 투입했다.


수면위로 떠오르는 의혹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자 일각에서는 코오롱 이웅렬 회장에 대해 의혹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재계의 한 관계자는 “코오롱은 지금까지 만년적자를 면치 못하는 네오뷰코오롱에 수천억원의 자금을 투입했다”면서 “이는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이라며 의아해 했다.

그러면서 “네오뷰코오롱 같은 부실계열사는 진작부터 청산 절차를 진행했어야 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지적하며, “이처럼 일반적이지 못한 코오롱의 행보는 이웅렬 회장의 비자금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의구심을 내비쳤다. 




장자연이 꼭 복수해달라던 31인의 리스트 중 한명

박지만의 절친.

물민영화에 앞장서는 정권친화적 기업 코오롱 워터스

IP : 209.58.xxx.141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973 40대, 50대에도 괜찮은 미혼남성 있겠죠? 사무장님도 미혼남성.. 25 노처녀 2014/12/13 11,354
    444972 회사 상사한테는 무조건 복종 해야 할까요? 3 .... 2014/12/13 1,998
    444971 치맥 살 많이 찌겠죠? 7 땡긴다 2014/12/13 1,861
    444970 청와대 문서 유출 혐의 최경위 사망한 채 발견 1 조작국가 2014/12/13 1,384
    444969 카톡 오래된. 대화내용. 맨첨으로 한번에 가는 방법있을까요? 1 쓸어올리는거.. 2014/12/13 1,706
    444968 뉴스에 일등석 목격자 진술 보도되었나요? 5 @@ 2014/12/13 2,281
    444967 젊고 예뻐지는법 좀 알려줘요 7 10년전 2014/12/13 6,972
    444966 유방 조직검사 후 어떤가요? 3 조직검사 2014/12/13 4,149
    444965 무도 와.. 28 ... 2014/12/13 16,172
    444964 [변호인]소재가된 부림사건 담당검사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 위원추천.. 3 .... 2014/12/13 999
    444963 나이어린 남자직원 2 선배직원 2014/12/13 1,144
    444962 셀카봉 사신분 계시나요? 3 도움 2014/12/13 1,215
    444961 우리나라에 왕실이 있었다면 지금쯤 어땠을까요? 5 만약 2014/12/13 1,644
    444960 1998 과 2004년에 있었던 대한항공의 경악스러운 또다른 만.. 2 글러 쳐먹었.. 2014/12/13 2,515
    444959 초경량 오리털패딩조끼 좀 알려주세요 3 퓨러티 2014/12/13 1,027
    444958 자식이 진학하고자 하는 학교를 못가면 하늘이 무너지나요? 27 .. 2014/12/13 5,118
    444957 이건희 공백 7개월째…지금 ′삼성호′는 슬림화 심근경색 2014/12/13 1,659
    444956 방금 소개팅글ㅋㅋ 4 ... 2014/12/13 1,876
    444955 삼겹살 생선구이의 기름안튀는 도구 5 기름 2014/12/13 3,128
    444954 1등석 티켓비용... 정말 후덜덜 하네요 23 ㅁㅁ 2014/12/13 21,395
    444953 대 ㅎ 항공 4시간 연착되어서 이유가 타이어가 펑크나서 1 대한 2014/12/13 1,761
    444952 우리 다음 세대는 영어가 편한 세대인데, 대한항공 탈 필요 있나.. 14 ........ 2014/12/13 2,927
    444951 조땅콩이 사무장과 승무원에게 사과하겠다고 한 발언 10 신뢰가 안가.. 2014/12/13 3,256
    444950 주진우 책나온대요. 근대 책이 아직 안나왔어... 1 파파이스 2014/12/13 763
    444949 조땅콩이 폭행 욕설 안했다고 하네요 13 미니 2014/12/13 3,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