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해도 어그 많이 신을까요?ㅠㅜ

괜히샀나. . 조회수 : 3,514
작성일 : 2014-11-24 11:38:59
어제 아울렛갔다가 어그를 세일하길래
집에 하나 있는데도 또 하나를 사버렸어요ㅜㅜ
신던거는 뒤축이 무너졌단 이유로..
애기엄마라 편하고 따뜻한게 젤이다..라고 샀는데
요즘도 어그 신나요?
점점 안신는 추세인거 같은데
괜히 하나를 더 사가지구ㅜㅜ
멀어서 환불하러도 못가는데 후회되네요...
올해는 아무도 안신는거 아닐까요ㅠ
IP : 121.168.xxx.6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1.24 11:40 AM (121.168.xxx.64)

    색깔은 젤 무난한 검정이긴해요..레깅스에 검정어그로 그냥깔끔하게 입으려 산거긴하거든요.,

  • 2. 날씨가
    '14.11.24 11:40 AM (110.8.xxx.230)

    따뜻해서.....
    어그는 갈수록 줄어드는거 같아요
    몇년전에 미친듯이 많더니만...

  • 3. 어그는
    '14.11.24 11:41 AM (27.35.xxx.143)

    그냥 사랑입니다...작년엔 덕부츠인가 뭔가 유행하긴했지만...어그는 이제 유행을 떠나 필수템 아닌가요ㅎㅎㅎ 지하철칸에서 나만 신어도 아무도 이상하다곤 생각안할 신발인거같아요. 다들 신고싶은거 아니까. 옆칸에 분명히 누가 신고있을테니까ㅋㅋ

  • 4. ...
    '14.11.24 11:44 AM (121.162.xxx.53)

    겨울에 그만한 부츠가 없지 않아요? 차려입고 다니는 옷에는 안어울리지만 따뜻하게 입고 다녀야 하는 애기엄마들한테는
    딱인데..유행이라고 할것도 없고 그냥 겨울용부츠로 자리 잡은 듯해요.

  • 5. dㅇ
    '14.11.24 11:47 AM (221.132.xxx.20)

    어그는 이상하다고 생각안할거같아요.
    한번도 안신는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신을 수는 없겠던데요? 넘 따듯해서 ㅋㅋㅋ

  • 6. aa
    '14.11.24 11:49 AM (14.47.xxx.242)

    아무도 안신어도 신으면 어떤가요..자기만 좋으면 됐지..

  • 7. 어그
    '14.11.24 11:54 AM (121.177.xxx.127)

    처음 나왓을때는 그때 패션계 결산할때 버려야 할 아이템1위로 뽑히고 뭐 그러더만
    그래서 한때 유행인가 햇더니
    이제는 유행을 벗어나 겨울에 꾸준한 아이템같아요.
    저도 사실 어그 참 이상하다 저걸 왜 신나했는데 작년에 우연히 신어보고 참 따숩더만요 ㅎ
    예전만큼 많이들 안신어도 그래도 겨울되면 신게되는거같아요.

  • 8. 보지는못했어요
    '14.11.24 12:00 PM (223.62.xxx.54)

    최근에 못봤어요 여긴 동부이촌동..

  • 9. ...
    '14.11.24 12:01 PM (180.69.xxx.122)

    이런.... 남이 신는다고 신고 안신다고 안신으실건가요..
    좋으시면 그냥 신으시면 되요..
    어그는 정말 기능성 같은데요.. 너무 따뜻해서 맛들인 사람들은 끊을수 없는...

  • 10. .....
    '14.11.24 12:03 PM (220.76.xxx.236)

    제가 차 몰고 출퇴근할 때는 유행 맞춰 겨울에도 예쁜 얇은 가죽 부츠도 신고 그랬는데요..
    이제는 뭐 다 필요없고 발 편하고 따뜻한 게 최고네요 ㅠ
    여름에는 핏플랍 샌들, 가을에는 핏플랍 가죽 구두, 겨울에는 어그 부츠..
    남들이 유행 지났다 해도..
    어떡해요.. 남들이 내 발 아픈 거, 추운 거 해결해 줄 것 아닌데 ㅠ

  • 11. 가을
    '14.11.24 12:18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아직 그렇게 춥지않으니 안보이지만
    추워지면 눈내리면 또 많이들 신을꺼에요
    뭐 어때요 남들이 많이신든말든~내가 좋으면 신어야죠!ㅎ

  • 12. ...
    '14.11.24 12:18 PM (209.58.xxx.134)

    어제 극장갔다가 어그 신은 초등학생을 봤는데 참 이쁘더만요.
    키 큰 초등 고학년같던데 그 나이에는 잘 입지 않는 상큼한 줄무늬 원피스에 퍼 조끼
    그리고 오리지날 어그 긴거 접어서 신은거 보니까 완전 부티 좔좔..
    그리 이쁘게 코디하고 입은걸 보니 저도 사고 싶은 생각이 절로 나던데요?

  • 13. ...
    '14.11.24 12:25 PM (112.167.xxx.247)

    그게 패셔너블한 아이템이 아니라
    운동화같이 평범한 아이템으로 된거같아요.
    그냥 엄청 발시린 날 신으세요.

  • 14. 흠냐
    '14.11.24 12:27 PM (182.213.xxx.190) - 삭제된댓글

    찌든때
    이리저리 접힌 자국
    다 닳아 없어진 뒤축 의 어그만 아니면 됩니다
    사람을 한순간에 후줄근하게 또는 윗님 말대로 부티나게 만들수있는 아이템 같아요

  • 15. ~~
    '14.11.24 12:35 PM (125.138.xxx.60)

    유행타건 말건 꿋꿋이 신을거에요
    따뜻하고 편하고,,이게 최고예요
    그다지 맵시가 떨어지는것도 아니고~

  • 16. 아직
    '14.11.24 12:45 PM (211.224.xxx.178)

    어그 신을때가 안됐죠. 꽁꽁 얼면 다들 신고 다닐거예요. 춥지도 않은데 가을부터 신고 다녔던 사람들이 안시는거지 겨울에만 신던 사람들은 다 신을 거예요.

  • 17. 경주민
    '14.11.24 12:50 PM (59.24.xxx.162)

    저는 발이 많이 찬 편이라서 남들과 상관없이 어그를 자주 신어요.
    부츠도 좋고 발바닥에 털이 깔린 단화도 좋아요

  • 18. 어그가
    '14.11.24 12:58 PM (39.115.xxx.6)

    이뻐서 신는 신발은 아니잖아요...따뜻하면 그만이죠

  • 19. 지난 겨울엔
    '14.11.24 1:32 PM (116.41.xxx.233)

    거의 안신지 않았나요??
    어그 따뜻하고 좋아서 두개 구입하긴 했지만 작년엔 한번도 안신었어요.
    오피스가에선 작년에 거의 안보였던 거 같아요..물론, 제가 못 본 걸수도 있고 작년겨울은 별로 안추워서 그랬던거 같기도 하구요..
    아직 상태 좋아서 신발장에 고이 간직하고는 있는데 이번겨울엔 신을수 있을라나 모르겠네요

  • 20. ..
    '14.11.24 1:40 PM (115.91.xxx.163)

    긴건 안신고... 앵글로는 간간히 신는듯해요.

  • 21. dlwlr
    '14.11.24 2:12 PM (58.225.xxx.89) - 삭제된댓글

    아직 날씨가 춥지 않아 그럴거예요.
    추워야 꺼내 신는데 저도 아직 어그 안꺼냈어요.
    질척거리고 미끄러운 길 아니면 어그 많이들 신을 텐데요.

  • 22.
    '14.11.24 2:39 PM (110.70.xxx.206) - 삭제된댓글

    완전 어그 사랑합니다
    키가 160 안넘어서 신을때 마다 고민이긴 하지만
    신으면 따뜻해서‥ 저는 11월부터 신고 다녀요
    베이지 검정 두개로 번갈아 신고요
    누가 뭐래도 제가 좋으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9185 도둑뇌사·호두과자…우리를 '웃프게' 하는 것들 세우실 2014/11/24 946
439184 압구정 현대주민들이 미친 행동들을 하는이유 34 랄라날 2014/11/24 12,555
439183 장한나 첼로연주는 어디가 특별한가요 4 ggh 2014/11/24 3,078
439182 남대문 안경점 많던데 저렴하고 잘하나요? 9 사당동 2014/11/24 13,562
439181 [sos컴앞대기]김치냉장고의 새 김치가 다 얼었는데 어카죠?ㅠㅜ.. 3 내김치어케요.. 2014/11/24 1,533
439180 경제력이 되면 영어유치원이 나을까요? 14 .... 2014/11/24 3,807
439179 지금 손석희 영어수준... 9 ㄷㄷㄷ 2014/11/24 12,433
439178 이래서 목욕을 싫어한데요 8 건너 마을 .. 2014/11/24 2,045
439177 허니버터칲 상술이 맘에 안드네요. 48 delia 2014/11/24 11,691
439176 수상한 남편 5 나부인 2014/11/24 2,221
439175 밥먹을때 쩝쩝 소리내는것보다 싫은 껌씹는소리 5 혐오스런습관.. 2014/11/24 1,659
439174 거실 책장 다들 어디서 사셨나요 ? 21 책정리 2014/11/24 4,156
439173 고 3 학교에서 대학 탐방 가는것 문의요............... 2 마지노선 2014/11/24 819
439172 사람들한테 질려서 숨어버리고 싶네요 1 2014/11/24 1,171
439171 둘째터울 얼마가이상적인가요? 7 모모 2014/11/24 2,112
439170 의용소방대 같은 자리가 경찰서에도 있나요? 1 빡침 2014/11/24 524
439169 초등선생님이 욕하는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2 ㅠㅠ 2014/11/24 858
439168 아이 과외비 드릴때... 6 부담.. 2014/11/24 1,859
439167 수학 부진아반 없는 학교는 없나요 ?(서울) 4 ㅠㅠ 2014/11/24 1,016
439166 사람은 무척 착한데 허영심 허세 심한 사람 11 행님 2014/11/24 6,098
439165 온라인에서 산 브랜드 보급형(?) 저가 수납장 8 우울타 2014/11/24 1,970
439164 30대분들 어릴때 사교육하셨나요? 25 MilkyB.. 2014/11/24 2,461
439163 털 많이 빠지는 울니트.. 드라이 한 번 하면 덜빠질까요? 4 .... 2014/11/24 3,457
439162 액트오브 킬링 보신분 계신가요 ;;;;;;.. 2014/11/24 350
439161 이 성경공부모임?도데체 뭔가요? 8 ? 2014/11/24 3,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