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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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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유치원 급 차이 얼마나 날까요?

... 조회수 : 1,719
작성일 : 2014-11-24 10:27:02
내년 영어유치원을 생각하는대요
차량이 오는 영어유치원 천처만별이네요
100만원 초반대의 영어유치원이 제일 끌리는데요
그 원비로 세 군데 갈 수 있는데 다 옆동네에요
놀이식 학습식 놀이학습식 이렇게구요

그 다음이 80만원 정도의 영어유치원이고
집 근처고 프랜차이즈와

40만원대의 영어유치원이 있어요
여긴 진짜 큰 애들 다니는 학원스타일에 건물이 좀 낡았더군요

학습식이건 놀이식이건 적응은 아이가 잘 할 것 같은데요
원비가 100만원대는 약간 부담이고 ㅡ여행가거나 결석할 경우 넘 아까울 거 같아요
80만원대가 적당은 한듯한대요
40만원대는 또 뭔가 싶긴하네요

영어유치원 보내보신 학부모님 어떠셨어요
2년 보낼까 생각중입니다
IP : 39.7.xxx.25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24 10:27 AM (39.7.xxx.254)

    천차만별 오타네요

  • 2. 마이마이
    '14.11.24 10:31 AM (180.69.xxx.225)

    급 차이 생각보다 많아요
    그래도 돈들이고 시간들여 커리큘럼을 표준화시킨 대형 프랜차이즈 학원이 나은거 같아요
    원어민 있고 영어로 수업한다고 다 같은 결과는 아니더라구요
    저희 지역에서는 slp나온 애들이 다른 학원 레벨테스트에서도 평균적으로 더 잘하는 성과를 냈었어요

  • 3. 조카들
    '14.11.24 10:38 AM (27.35.xxx.143)

    제각기 다른 영어유치원 다니는데 학습위주인 곳 다니다가 아이가 너무 힘들어해서 놀이위주로 옮긴 경우도 있고그래요. (옮긴후 너무 좋아해요. 영어에 자신감도 붙어서 더 빨리 느는듯) 꼭 영어만 쓰게하는곳도 있고 아닌곳도 있고 선생따라 또 다르고...가격, 위치, 급 이런거보다 아이랑 얼마나 잘맞는지가 중요한것같아요. 방문해서 수업을 어떤식으로 하는지, 수준이 어떤지, 유치원환경을 아이가 좋아하는지 보시는게 좋을것같아요.

  • 4. ,,
    '14.11.24 11:21 AM (121.137.xxx.122)

    첨엔 뭣도 모르고 놀이학교들 엄마들 따라 주르르 옮겼는데요. 프랜차이즈 라도 원장님에 따라 다 가지각색 이더라구요. 일단 주교재, 부교재를 살펴보시구요. 1년차는 음가 부터 배우니 2, 3년차 교재나 수업 시간표까지 다 비교해보세요. 아이들 케어는 물론이구요. 학습식 이라도 어린아이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서 적당히 과제나가요. 익숙해지면 힘든줄도 모르고 잘 받아들이는거 같아요.

  • 5. 영어
    '14.11.24 11:27 AM (61.106.xxx.223)

    전 외국인 비서로
    영어를 잘 해요 외국인 영어강사친구도 많고요
    주위에서 영어유치원 보낼만 하냐고 어떻게 해야 영어 잘하냐고
    많이 듣는데,
    일단 영어유치원선생님이 어느나라 사람을 원하는지,,,
    40만원짜리 선생님이 필리핀쪽도 있더라고요,,,, (어린나이에 영어하는 최대 장점이 발음이라고 생각하는데,,, 솔직히 이건 비추)
    커리큘럼 놀이방식인지, 빡쎈스타일을 원하는지,,
    엄마의 스타일에 맞춰 보내는게 좋은거 같아요,,,,

  • 6. 10년전에도
    '14.11.24 12:02 PM (121.161.xxx.241)

    150이였는데...인건비나 투자비 생각하면 백 이하는 제대로 된 영어교육 한다고 보기 어려워요.

  • 7. 저희 아이
    '14.11.24 12:21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Slp 보냈는데 5-6년 전에 모든 금액 합쳐 한 달에 75만원이었어요.
    1학년 때까지 연계 과정 마치고 2학년 때 미국 가서 1년 있었는데
    언어적으로 아무 문제 없이 적응하고
    리딩은 다섯 개로 편성된 우열반 수업에서 제일 상위반으로 배정됐었어요.

    물론 아이 능력 따라 교육의 결과가 다르기도 하지만
    비싼 곳이 꼭 아이에게 제일 좋은 곳은 아닐 수도 있어요.
    너무 학습적인 곳보다는 유치원스러운 곳이 정서적으로는 더 낫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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