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했는데 다 물러버렸어요.
마트에서 절인배추(계속 택배받다가 같은 유명산지라 믿고샀어요)사다했다가 다 물러버려 다시해요.
가짜가 이름도용한듯해요.ㅠㅠ 따지는건 나중하기로하고
일단 다시 유기농협회의 절인배추 비싸게 사서 김장하는데 속재료에 청각 꼭넣으라는 데 어떤 맛을 내주는지 궁금해요.
어제 사서 씻는데 계속 검은물이어서 5~6번 씻었는데요..또 김장망칠까 두려워 물어봅니다.
원래 시커먼 물이 나오나요?깨끗하게 될때까지 계속 10번이고 씻어야하는지요?
그리고 어떻게 넣어야 하는지 궁금해요.
김장독에 깔아야하는지 아니면 다져서 같이 버무려야하는지,
물어볼데가 여기밖에 없어요.김치 고수님들! 한마디만 부탁드립니다.
김장에 청각을 어떻게 넣는게 맛 있나요?
김치 갈수록 어려워 조회수 : 6,555
작성일 : 2014-11-24 09:23:19
IP : 59.9.xxx.7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ᆢ
'14.11.24 9:26 AM (1.232.xxx.73)김치가 시원해요
2. 음
'14.11.24 9:29 AM (203.226.xxx.79)갈아서 다른 속이랑 같이 버무려요
3. ..
'14.11.24 9:40 AM (218.209.xxx.3)청각도 어디서 봤는데..(여기서봤나..??) 암튼 말려 놓은거 불려서 해야 더 좋고 맛나다 하데요.
곱게 갈거나 아주아주 작게 쫑쫑 채치듯해서 넣어야 합니다.
안그럼.. 벌레 같아요.ㅎㅎㅎ
어휴.. 전에 돌아가신 시어머니가 김장 해줄때 꼭 청각을 넣었는데 벌레 같아서
자꾸 생각이.. 처음엔 몰라서 진짜 골라내고 먹었답니다.4. ..
'14.11.24 9:48 AM (223.33.xxx.102)벌레같지만 않으면 크게해서 넣고 싶더라고요.
그럼 씹는맛이 굉장히 좋은데...
근데 진짜 벌레같긴해요 ㅋㅋ5. 자연
'14.11.24 10:02 AM (210.218.xxx.122)뭉쳐서 김치통 중간중간 넣어둬도 돼요
포기낼때 꺼내지 않아요6. 저는
'14.11.24 11:40 AM (112.162.xxx.61)뭉텅이로 넣은거 좋던데 청각의 쫄깃쫄깃한 식감이 딱 제입맛에 맞아요 ㅎㅎ
다져서 다른 소들이랑 버무려서 넣으시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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