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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에 청각을 어떻게 넣는게 맛 있나요?

김치 갈수록 어려워 조회수 : 6,495
작성일 : 2014-11-24 09:23:19
김장했는데 다 물러버렸어요.
마트에서 절인배추(계속 택배받다가 같은 유명산지라 믿고샀어요)사다했다가 다 물러버려 다시해요.
가짜가 이름도용한듯해요.ㅠㅠ 따지는건 나중하기로하고
일단 다시 유기농협회의 절인배추 비싸게 사서 김장하는데 속재료에 청각 꼭넣으라는 데 어떤 맛을 내주는지 궁금해요.
어제 사서 씻는데 계속 검은물이어서 5~6번 씻었는데요..또 김장망칠까 두려워 물어봅니다.
원래 시커먼 물이 나오나요?깨끗하게 될때까지 계속 10번이고 씻어야하는지요?
그리고 어떻게 넣어야 하는지 궁금해요.
김장독에 깔아야하는지 아니면 다져서 같이 버무려야하는지,
물어볼데가 여기밖에 없어요.김치 고수님들! 한마디만 부탁드립니다.
IP : 59.9.xxx.7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1.24 9:26 AM (1.232.xxx.73)

    김치가 시원해요

  • 2.
    '14.11.24 9:29 AM (203.226.xxx.79)

    갈아서 다른 속이랑 같이 버무려요

  • 3. ..
    '14.11.24 9:40 AM (218.209.xxx.3)

    청각도 어디서 봤는데..(여기서봤나..??) 암튼 말려 놓은거 불려서 해야 더 좋고 맛나다 하데요.
    곱게 갈거나 아주아주 작게 쫑쫑 채치듯해서 넣어야 합니다.
    안그럼.. 벌레 같아요.ㅎㅎㅎ
    어휴.. 전에 돌아가신 시어머니가 김장 해줄때 꼭 청각을 넣었는데 벌레 같아서
    자꾸 생각이.. 처음엔 몰라서 진짜 골라내고 먹었답니다.

  • 4. ..
    '14.11.24 9:48 AM (223.33.xxx.102)

    벌레같지만 않으면 크게해서 넣고 싶더라고요.
    그럼 씹는맛이 굉장히 좋은데...

    근데 진짜 벌레같긴해요 ㅋㅋ

  • 5. 자연
    '14.11.24 10:02 AM (210.218.xxx.122)

    뭉쳐서 김치통 중간중간 넣어둬도 돼요
    포기낼때 꺼내지 않아요

  • 6. 저는
    '14.11.24 11:40 AM (112.162.xxx.61)

    뭉텅이로 넣은거 좋던데 청각의 쫄깃쫄깃한 식감이 딱 제입맛에 맞아요 ㅎㅎ
    다져서 다른 소들이랑 버무려서 넣으시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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