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배추 직접 절일까요, 살까요....

고민 조회수 : 1,959
작성일 : 2014-11-24 09:11:14

배추값이 워낙 싸다니까 사서 절일까 하다

김장의 반인데 번잡스러게 그냥 사다 하자 싶고.

 

예전에 직접 절이다 들여다보느라고 피곤피곤 했던 기억이 있고

절임배추 사자니 비싸구나 싶고.

 

20킬로 사니 딱 겨울 지나니 똑 떨어지더군요.

어떻게 하세요?

IP : 182.226.xxx.20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하시는 분이라면
    '14.11.24 9:15 AM (110.8.xxx.230)

    이런 고민 안하셨겠죠.
    절임배추가 낫지 않을까요

  • 2.
    '14.11.24 9:16 AM (1.232.xxx.73)

    힘은들어도 절이는게 훨씬싸요

  • 3. ..
    '14.11.24 9:24 AM (218.209.xxx.3)

    힘들어도 식구들 1년에 먹을 김장 맛있게 한다 생각하시구 며칠 고생하세요.ㅎㅎ
    한창 맛있게 먹을때 떨어지면 아쉽습니다.
    넉넉히 하시면 찌개나 부침개도 부쳐 먹고 좋죠.
    절일 그릇 넉넉치 않으시면 김장비닐 몇개 사다가 그 안에 하셔도 좋고요.

  • 4. 저는
    '14.11.24 9:28 AM (110.47.xxx.21)

    여지껏 절임배추로 김장했는데
    이번엔 시간 넉넉히 가지고 직접절이려고해요
    예를들자면 목요일저녁에 절여서 금요일 씻어서 토요일 아침에 버무리는식으로요
    목요일 금요일 쉬엄쉬엄 부재료준비하구요
    후다다닥 해치우면 좋은데 ...제가 워낙 일도 못하고 몸도 안좋아서 병날까봐요

  • 5.
    '14.11.24 9:59 AM (203.226.xxx.243)

    절이고 싶으면 김장두번 하세요
    10포기씩 두번에 나누어서요

  • 6. 어제 김장한 아줌
    '14.11.24 10:00 AM (211.178.xxx.230)

    김장용 비닐봉투 대짜 서너봉지에 절여보세요
    쉽게 절일수 있어요
    방법은 검색하심 많이 나와요
    전 한통에 980원하는거 18통 사서 했는데
    통이 너무 좋아 김치통 8개 나왔네요
    보통크기 배추는 딱 6통 나오는데 올해 작황이 좋아서인지 배추가 튼실해 2통 더 나왔어요
    완전 김치부자 된네요 ㅋ

  • 7. 저는 이번에
    '14.11.24 11:43 AM (112.162.xxx.61)

    직접 절여서 하려구요
    올해부터 김치 담가먹고 있는데 두세통씩 절여보니 대충 느낌이 오네요
    화장실 욕조에 배추 쪼개서 머리쪽을 아래로해서 세워놓고 절일 예정이예요 ㅎㅎ
    저희 시부모님이 그렇게 절이시더라구요

  • 8. 하이
    '14.11.24 11:57 AM (220.76.xxx.94)

    나는해남배추 김장초에 김장은더있다 할려고했는데 하루는마트에 갔더니
    해남배추가 얼마나 좋던지 배추에반해서 5망샀어요 15포기인데절여서
    씻어놓으니 60키로는됩디다 배추가좋아서 양도많고 맛도있고 돈도싸고
    22500원어치 배추가60키로가 나오면 얼마나 이득이예요 아주싸게 김장잘
    했네요 재작년에 내가 허리가아파서 절인배추 샀는데 정말욕나오더라구요
    앞으로 내인생에 절인배추는안산다고 다짐했네요 김치를 사먹고말지
    내가좀수고하고말지 절임배추 나는찝찝해요

  • 9. 하이
    '14.11.24 12:15 PM (220.76.xxx.94)

    식구두식구에 배추15포기많다고해요 김장김치맛있게담가서 김냉에넣어놓고
    넉넉하게담가도좋아요 토요일 일요일 국수끓이던 떡국끓이던 김치꼭지잘라서
    걸쳐서 먹어보세요외식을 외합니까 김치맛있게 담가놓으면 반찬걱정 덜어요
    신경써서 잘담그면 그맛이 죽여줘요 전에살던곳에 이웃이자기집 식구들은
    김치안좋아 한다고 하더만 우리집에 김장김치 한번얻어다 먹어보더니
    다음해김장철에 나에게 김장비결 물어가던데요 김치맛없이 담그니안먹어지지
    정성들여 담그고 제대로 담가야지 요즘김치담그는방법이 많이퓨전김치 되었어요
    맛없어요 김치는옛날에 담그는 방식으로 간만 조금 싱겁게하면 담백하고
    맛있는김치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9412 더 킹스 뷔페 가보려는데요 1 뷔페 2014/11/27 1,177
439411 백화점 화장품매장가면 파우치 판매하나요? 4 바질 2014/11/27 1,345
439410 강아지 국물낸 멸치 줘도 되나요? 3 ... 2014/11/27 5,022
439409 제가 깨끗하다는 소리를 듣는 단 하나의 비결 71 단하나 2014/11/27 24,534
439408 저에게 아가씨가 저기요~ 라고 하네요. 10 .. 2014/11/27 2,760
439407 보이스피싱 진행중입니다 5 소리아 2014/11/27 1,924
439406 자기 표현 어려워하는 아이 상담할 만한 곳 추천 좀.... 8 엄마 2014/11/27 749
439405 "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 70대女 기도.. 3 참맛 2014/11/27 1,584
439404 박원순 아들을 음해한 인간이 치과의사인 50대 일베충이래요.. 10 한심 2014/11/27 2,576
439403 마음에 흠모 하는 사람이 생겼네요.. 우째요ㅠ 9 주책맞게 2014/11/27 2,588
439402 예쁜 액자 파는 곳 알려주세요(사진 넣을) ... 2014/11/27 590
439401 쫄면으로 뭘 해먹으면 맛날까요? 11 초고추장맛없.. 2014/11/27 1,883
439400 낸시랭 비난 [미디어워치] 기사들 ”변희재가 대필” 2 세우실 2014/11/27 976
439399 청소깨끗이잘하는법? 2 알려주세요 2014/11/27 1,642
439398 남경희 할머니의 "최고의 한식밥상&quo.. 2 뽁찌 2014/11/27 1,742
439397 만화가 김혜린 님 연재 다시 시작하셨습니다!!!!!! 10 ^^ 2014/11/27 1,904
439396 내장비만으로 소화가 안될 수도 있나요? 3 못살겠네 2014/11/27 1,496
439395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산책/목욕 얼마나 자주하세요? 14 멍멍 2014/11/27 2,762
439394 ‘해직 기자’ 위로하는 ‘해고 노동자’ 3 샬랄라 2014/11/27 550
439393 게으른 나의 살림 방법 6 무명씨 2014/11/27 4,017
439392 요리도 솜씨없는 사람은 평생 못하는 거 같아요 3 요리 2014/11/27 1,084
439391 식당에서 유아1명,성인1명 어느정도 주문하세요? 7 식당 2014/11/27 1,126
439390 가난에서 벗어나려면 6 개인적생각 2014/11/27 2,995
439389 납입끝난 연금상품... 해지? 5 고민중. 2014/11/27 1,610
439388 우울할때 청소하면 기분 좋아지시는 분들 있나요? 7 해소 2014/11/27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