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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배추 직접 절일까요, 살까요....

고민 조회수 : 1,927
작성일 : 2014-11-24 09:11:14

배추값이 워낙 싸다니까 사서 절일까 하다

김장의 반인데 번잡스러게 그냥 사다 하자 싶고.

 

예전에 직접 절이다 들여다보느라고 피곤피곤 했던 기억이 있고

절임배추 사자니 비싸구나 싶고.

 

20킬로 사니 딱 겨울 지나니 똑 떨어지더군요.

어떻게 하세요?

IP : 182.226.xxx.20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하시는 분이라면
    '14.11.24 9:15 AM (110.8.xxx.230)

    이런 고민 안하셨겠죠.
    절임배추가 낫지 않을까요

  • 2.
    '14.11.24 9:16 AM (1.232.xxx.73)

    힘은들어도 절이는게 훨씬싸요

  • 3. ..
    '14.11.24 9:24 AM (218.209.xxx.3)

    힘들어도 식구들 1년에 먹을 김장 맛있게 한다 생각하시구 며칠 고생하세요.ㅎㅎ
    한창 맛있게 먹을때 떨어지면 아쉽습니다.
    넉넉히 하시면 찌개나 부침개도 부쳐 먹고 좋죠.
    절일 그릇 넉넉치 않으시면 김장비닐 몇개 사다가 그 안에 하셔도 좋고요.

  • 4. 저는
    '14.11.24 9:28 AM (110.47.xxx.21)

    여지껏 절임배추로 김장했는데
    이번엔 시간 넉넉히 가지고 직접절이려고해요
    예를들자면 목요일저녁에 절여서 금요일 씻어서 토요일 아침에 버무리는식으로요
    목요일 금요일 쉬엄쉬엄 부재료준비하구요
    후다다닥 해치우면 좋은데 ...제가 워낙 일도 못하고 몸도 안좋아서 병날까봐요

  • 5.
    '14.11.24 9:59 AM (203.226.xxx.243)

    절이고 싶으면 김장두번 하세요
    10포기씩 두번에 나누어서요

  • 6. 어제 김장한 아줌
    '14.11.24 10:00 AM (211.178.xxx.230)

    김장용 비닐봉투 대짜 서너봉지에 절여보세요
    쉽게 절일수 있어요
    방법은 검색하심 많이 나와요
    전 한통에 980원하는거 18통 사서 했는데
    통이 너무 좋아 김치통 8개 나왔네요
    보통크기 배추는 딱 6통 나오는데 올해 작황이 좋아서인지 배추가 튼실해 2통 더 나왔어요
    완전 김치부자 된네요 ㅋ

  • 7. 저는 이번에
    '14.11.24 11:43 AM (112.162.xxx.61)

    직접 절여서 하려구요
    올해부터 김치 담가먹고 있는데 두세통씩 절여보니 대충 느낌이 오네요
    화장실 욕조에 배추 쪼개서 머리쪽을 아래로해서 세워놓고 절일 예정이예요 ㅎㅎ
    저희 시부모님이 그렇게 절이시더라구요

  • 8. 하이
    '14.11.24 11:57 AM (220.76.xxx.94)

    나는해남배추 김장초에 김장은더있다 할려고했는데 하루는마트에 갔더니
    해남배추가 얼마나 좋던지 배추에반해서 5망샀어요 15포기인데절여서
    씻어놓으니 60키로는됩디다 배추가좋아서 양도많고 맛도있고 돈도싸고
    22500원어치 배추가60키로가 나오면 얼마나 이득이예요 아주싸게 김장잘
    했네요 재작년에 내가 허리가아파서 절인배추 샀는데 정말욕나오더라구요
    앞으로 내인생에 절인배추는안산다고 다짐했네요 김치를 사먹고말지
    내가좀수고하고말지 절임배추 나는찝찝해요

  • 9. 하이
    '14.11.24 12:15 PM (220.76.xxx.94)

    식구두식구에 배추15포기많다고해요 김장김치맛있게담가서 김냉에넣어놓고
    넉넉하게담가도좋아요 토요일 일요일 국수끓이던 떡국끓이던 김치꼭지잘라서
    걸쳐서 먹어보세요외식을 외합니까 김치맛있게 담가놓으면 반찬걱정 덜어요
    신경써서 잘담그면 그맛이 죽여줘요 전에살던곳에 이웃이자기집 식구들은
    김치안좋아 한다고 하더만 우리집에 김장김치 한번얻어다 먹어보더니
    다음해김장철에 나에게 김장비결 물어가던데요 김치맛없이 담그니안먹어지지
    정성들여 담그고 제대로 담가야지 요즘김치담그는방법이 많이퓨전김치 되었어요
    맛없어요 김치는옛날에 담그는 방식으로 간만 조금 싱겁게하면 담백하고
    맛있는김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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