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식일로 우울합니다...

엄마최고 조회수 : 2,967
작성일 : 2014-11-24 09:07:50

안녕들하세요? 휴..저는 안녕 못한거같네요ㅠㅠ

중3아들이고 이과가려합니다

올초 몇달에걸쳐 수1 바이블이란 교재로 한번 공부했어요

그후 학원옮겨 지금까지 중3  2학기만 했구요

고등학교 진학과 관련해 요새 고민하다보니 그동안 선행을 너무 안했다는 생각이드네요

기말 끝나면 3개월간 학원에서 바짝하겠지 하고 막연히 생각하고 있었는데 왠걸 학원에서는 다음달말 방학때까지 일주일에 2번 하던대로 한다고하네요..

저는 안그래도 늦었고 지금 시간 많을때인데싶어 맘이 급한데..

어제 다른과목 학원샘과 상담하는데 수학학원에서 학생 더 받으려고 일부러 진도 늦게빼는 거라는데 정말 그런것 같아요. 원래 8~10명인가까지 받는다는데 지금 5명이더라구요.

그래서...저는 과외? 인강? 다른 학원으로 옮길까? 게다가 다른과목은? 걱정에 지난밤에 새벽까지 잠 못자고 자는 동안도 걱정에 깊이 잠들지 못했는데..가장 큰 문제는 아들이 공부의지가 전혀없다는 겁니다.

요 2~3일 이런 문제로 얘기하면 짜증내고 피하고 오늘은 엄마는 알아보지도 말라고 하며 나가더군요..지가 알아보지도 않고 공부해야겠다하는 생각자체도 없으면서요. 그러더니 집앞에서 넘어져 바지까지 큼지막하게 찢겨 집에 다시와서는 엄마땜에 넘어졌다며..

그동안도 공부 안하고 못하는거는 알았지만 애하고 부딪히기 싫어 자세히 관여안했는데 더이상은 안될거 같아 요며칠 얘기했더니 공부할맘을 먹기는 커녕 좋던 사이가 급속도로 나빠지네요..

교육열 높은 동네인데 엄마가 너무 정보도 없고 신경 못써준거같아 약간 죄책감도 드는데 애는 또 저러니 아침부터 기운이 정말 빠지네요..어떡해야할까요??

IP : 125.57.xxx.18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24 9:32 AM (211.36.xxx.223)

    아무래도 과외로 갈아타셔야겠네요 이과 보내실 거면 선행 많이 느려요 적어도 미적분까진 끝내놓고 고등가야 좀 안심합니다

  • 2. 엄마최고
    '14.11.24 9:46 AM (125.57.xxx.186)

    감사해요~ 영어샘께 과외선생님 추천받기는 했는데 대학생이고 한양대 경영 이라는데 어떨까요? 전문과외샘 알아보고는 싶은데.. 전에 과외업체 선생님과 수업한적 있는데 영 아니었어서 잘하시는분은 어찌구해야할지..도와주세요

  • 3. 엄마최고
    '14.11.24 9:53 AM (125.57.xxx.186)

    행복한집님...저두 공부를 내려놓았었답니다 ㅎㅎ 그러니 중3을 사춘기도 거의 없이 지낸거같구요..근데 애가 스스로 맘먹길 기다리기로 해놓구 너무 늦을까 끝까지 안생길까 슬슬 급해지네요

    저두 지금껏 자의반 타의반 내버려두다시피 했지만..엄마가 너무 무신경해서 애한테 최소한 알려줘야할거, push해야할거를 안하고있나 싶기도하고

  • 4. 울아이
    '14.11.24 10:06 AM (223.62.xxx.205)

    연고 경영중 한 학교고 대입학격후 중 3아이 수학 가르쳐서 성적도 많이 올랐다고 페이도 올랐지만 그 아이는 문과할거라서요. 이과아이는 이과생에거 배우는게 낫지 않을까요?. 문과는 문과생이 더 잘 가르칠순 있어도 이과 할 아이는 이과 전공한 사람에게 맡겨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글고 울아이 말이 될 수있으면 대학생 과외는 하지말라고 자기처럼 학생위주로 성실하게 하기가 드물다고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3324 크레오신 티 쓰시는분들~ 3 ㅔㅔ 2014/12/03 1,403
443323 겨울에 운전 어떻게 하나요? 5 궁금 2014/12/03 1,874
443322 동성연애자도 아닌데 동성을 못잊는 경험 있나요? 2 ㅁㅁ 2014/12/03 1,819
443321 필라테스 1대1 해보신분~~~~ 8 꽁꽁 2014/12/03 4,144
443320 감자전 도와주세요. 17 초보 2014/12/03 2,093
443319 “한국 원전, 30년 전 미국에서 사용 중단한 부실 자재 사용”.. 부실자재 2014/12/03 760
443318 취한 상태로 한낮 광화문 '무법 질주' 사고 현장 6 ........ 2014/12/03 1,398
443317 거실에 소파대용으로 돌침대 놓으면어떨까요 12 호롱 2014/12/03 5,244
443316 초등1학년 숙제 공부등등 어떻게 하나요 12 2014/12/03 2,493
443315 사업하면 원래 이렇게 돈들어 오는게 힘든가요? 11 아효 2014/12/03 4,773
443314 파쉬 커버 사야할까요 10 하샢ㄱ 2014/12/03 2,370
443313 JTBC뉴스에서. 허니버터칩 진실알려준대요 ㅋ 16 뉴스 2014/12/03 10,188
443312 너무 외로워요. 사람관계가 힘들어요. (넋두리글) 24 무슨말을해야.. 2014/12/03 6,586
443311 에네스는 지 머리 믿고 까부는 얍삽한 스타일이고, 터키 현지인들.. 3 ........ 2014/12/03 3,091
443310 손난로나 붙이는 핫팩이 모두 일회뵹인가요 1 핫팩 2014/12/03 1,005
443309 이사해서 떡을 돌리고싶은데요 7 이사떡 2014/12/03 1,889
443308 가난하다는 이 생각이 너무 지긋지긋하네요 11 ........ 2014/12/03 4,927
443307 오바마 백인남자하니까 생각나는거 ㅇㅇ 2014/12/03 770
443306 소불고기 시판양념으로 했는데 망했어요 구제 방법좀... 6 rachel.. 2014/12/03 2,877
443305 아이들 감정 변화에 어느 정도 관심을 보이는게 맞을까요 2 00 2014/12/03 920
443304 부모님의사랑이 구속으로느껴져요 4 순딩이 2014/12/03 1,415
443303 갤노트 최신형 인터넷 알려주세요 2014/12/03 673
443302 40대이상 주부님들~연말 부부모임 많으세요? 16 연말 2014/12/03 4,292
443301 지금 아이허브 통관 7 대박 2014/12/03 1,953
443300 싱가폴 12월 말쯤에 가면 비가 많이 내려 관광하기 힘든가요?.. 3 싱가폴 여행.. 2014/12/03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