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중에 그런사람이 있어요.
돈도 없으면서 무턱대고 카드긁고 다니는 사람..
대출금도 엄청 많으면서 그냥 생각없이 몇백씩 긁어버리고..
대체 뭐믿고 그러는걸까요..??
전 지금30대인데..벌써부터 노후가 걱정인데..
어찌보면 그런 느긋한 성격 부럽기도 하고..
한편으론 무슨 생각으로 저러나 싶기도 하구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냥 무턱대고 돈쓰는 사람은요..
.. 조회수 : 2,733
작성일 : 2014-11-24 07:40:10
IP : 1.245.xxx.2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whffhr
'14.11.24 7:45 AM (223.62.xxx.111)부모님이 그런스타일입니다.
아무 생각이 없이 그냥 흥나는데로 사는거에요.
노후는 ㅠ2. ..
'14.11.24 7:53 AM (121.167.xxx.114)여기에도 많아요
전세살면서 해외여행3. 어
'14.11.24 8:00 AM (14.47.xxx.242)전세살면서 해외여행은 뭐 사치라고할것까지야 요새 해외여행이 무슨부자들만갈수있을만큼 비싼것도아니고 일이년에 한번은 집값에 별로 보탬되는돈도아니고
4. ..
'14.11.24 8:02 AM (116.37.xxx.18)어떻게 되겠지 하는 일종의 현실도피죠
5. ...
'14.11.24 8:49 AM (180.229.xxx.175)진짜 아무 대책없이 시부모님 저러는데 결국엔 자식들에게 sos치더라구요...아버님 당신돈 다쓰심 죽어버릴거라고 큰소리 치시더니만~~어른이 모범이 되지 못하시니 자식들이 참 난감합니다...
6. ㅡㅡ
'14.11.24 8:56 AM (221.151.xxx.147)저랑 가까운 사람도 그럽니다.
그런 사람은 뒤에서 메꿔주는 사람 있어요. 그거 믿고 그래요.
그냥 감옥을 가던지 말던지 주위에서 방관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 하니 못 고치죠.7. ..... 울 집도 한명있었어요
'14.11.24 9:04 AM (121.174.xxx.130)손 크고 일단 저지르고... 에효 사람은 안변하데요
8. 물어봤는데...
'14.11.24 4:56 PM (210.205.xxx.161)여태 늘 현서받고 대출중이라 한두푼 더 불어봐야 그게 그거라네요.
즉...아껴도 늘 대출중이라 개념이 없어진듯.
그기다 자기가 안사면 누가사는데 보태어줘야되게 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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