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청국장이 너무 너무 먹고 싶어요
작성일 : 2014-11-24 00:01:57
1910165
맛있겠 파는 곳이나 쉽게 만드는 방법을 알고 계신 분들 알려주세요
갑자기 너무 너무 먹고 싶어졌어요
알려 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미리미리^^
IP : 119.206.xxx.21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좋아해요^^
'14.11.24 12:31 AM
(183.102.xxx.20)
청국장은 두 가지가 있어요.
청국장에 김장김치나 묵은지를 넣어 더 시큼하게 끓인 오리지날 청국장 찌개와
요즘 식당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된장찌개같은데 된장대신 청국장을 많이 넣은 찌개.
저는 김치 넣고 끓인 시큼한 오리지날을 좋아하고
저희 아이는 된장찌개같은 청국장 찌개를 좋아해요.
뚝배기에 무, 청양고추, 두부 넣고 끓이다가
동그랗게 만들어서 파는 조그만 청국장 넣고
다담청국장 같은 시판 청국장 소스를 넣어 간도 맞추고 엠에스지 맛도 더해서
잠시 더 끓이면 식당맛과 비슷해져요.
저희집에서는 된장+다담 넣고 끓여요.
옛날 그 맛은 아니지만 맛있어요.
2. ㅠㅠ
'14.11.24 1:04 A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괜히 읽었나봐요.갑자기 청국장찌개가 너무 먹고 싶네요.
저는 김장김치 중간중간에 박아둔 무 한쪽 꺼내서 썰어넣구 멸치육수를 내요.
무가 익고 육수가 우러나면 버섯이랑 된장 넣구 간을 맞추죠.
마지막에 청국장 넣어 풀고 파, 고추, 두부 넣구 후루룩 한번 더 끓이면 꿀맛ㅜㅜ
국물 적게 잡아 빡빡히 끓인거 밥에 쓱쓱 비벼 잘 익은 김장김치(김장 아직 안한 지금은 작년 묵은지) 올려 먹으면....
흑흑 ㅜㅜㅜㅜㅜㅜㅜ
3. 어제
'14.11.24 12:50 PM
(59.15.xxx.237)
청국장 끓여서 과식했어요 ㅠ 오늘은 남은 거에 고추장 넣고 쓱쓱 비벼 먹고.. 넘 맛있어서 밥도둑이네요. 살찌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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