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갑자기 많은 두려움이 듭니다.

조회수 : 2,178
작성일 : 2014-11-23 23:31:37

얼마전에 뇌진탕을 겪어 병원에서 갖가지 검사를 다 받고

퇴원한뒤

지금은 약간의 어지럼증만 남기고 회복중에 있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 말할때도 그렇고  심각하게 다친건 아닙니다.

먹는 약도 현재 없구요.

 

이런 이야기를 하다가 참 뜬금없지만...

이번년도 참 많은 사건들이 저를 우울하게 했는데요.

20대 들어 많은 유명인들의 자살. 사망.

그런것들때문에 참 많이 눈물이 나더군요.

 

네. 제가 좋아하던 분들이 참 많았습니다.

그래서 안타까웠구요.

 

여태까지 살면서 저는 제가 과연 해낼 수 있을까? 이런 두려움으로

열심히 책 읽고 일하고 그랬는데요.

막상 계획도 어느정도 되어있고 하는데..

 

인간이기에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피할 순 없지만

내가 좋아하는 유명인  언론인 정치인들은 어떻게 사람들 앞에 나서서 자신을 드러내고

무언가를 할 수 있을까. 혹시나 가족들이 협박 받지는 않았나 괜히 기사도 찾아보게 되구요.

 

제 분야에서 이름난 사람들도 당연히 어떤 사람에게 협박 받아서

불행한건 아닌가. 후회하고 있진 않나.

 

 

그런것들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여기서 다 포기하고 사람들에게 평범히 묻혀 살면

괜히 안 좋은 일 당할 확률이 줄어 들지 않을까

 

이것이 뇌진탕 후유증인지 모르겠네요.

열심히해서 몰입을 경험했고 그래서 제 분야에서 뭔가 이루고 싶었는데..

그냥 마냥 모든게 두렵기만 합니다.

남들에게 조금도 튀면 위협 당할 것 같구요.

두서없는 글 읽어주신분 있다면 감사합니다.

IP : 112.170.xxx.2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23 11:34 PM (14.52.xxx.175)

    어떤 분야에서 무슨 일을 이루고 싶으신건지 궁금하네요.
    웬만해선 이런 두려움은 흔치 않은데
    정말 특이한 분야이신 건지(그러나 그런 분야가 딱히 떠오르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일단 마음의 병을 치료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 2. .......
    '14.11.23 11:48 PM (115.140.xxx.159)

    이런 저런 팁이 많이 쏟아질거예요 그 중에 맘에 드는 것을 골라서 꼭 실천을 해보시면 지금 보다
    분명히 나을거예요 주섬거리다 좋은 시간 다 갑니다,, 힘내시고요

  • 3. 글쓴이
    '14.11.23 11:58 PM (112.170.xxx.240)

    따뜻한 말들 감사합니다. 저는 작가가 되는게 꿈인데요.
    그럼 사람들이 어느정도 나를 알아보고 이런것들이 한편으로 바라면서도
    너무나 두렵고 그렇습니다.
    남들이 들으면 우습고 이상할텐데.. 조금씩 이런 심리가 있었는데
    이번에 폭발하는 느낌이랄까요.

  • 4. 메이
    '14.11.24 2:41 AM (118.42.xxx.87)

    그런 두려움이 있다고 하시니 그리 유명세 탈만큼 좋은글은 나오기 힘들겠네요. 그러니 마음 편히 가지셔요.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5012 개인의원 간호조무사도 퇴직금 받나요? 2 간호조무사 .. 2014/12/09 2,472
445011 회사 스트레스가 심해서인지 위가 아파요... 1 77 2014/12/09 900
445010 '대한항공 사과문 전문에 대한 반박글 전문' ........ 2014/12/09 1,796
445009 조현아는 선진국 같았으면 공항에서 바로 체포되죠 11 ..... 2014/12/09 4,044
445008 대한항공은 한진항공으로 개명시키면 좋겠네요 7 대한??? 2014/12/09 1,741
445007 유자차, 생강차를 사려 하는데 유기농으로 사야 할까요? 유자차 2014/12/09 1,065
445006 불과 두시간전에 제 택배가 인천공항을 떠났네요 14 ... 2014/12/09 4,538
445005 견과류의 난 4 지나가다 2014/12/09 1,818
445004 백반집 밑반찬 4가지! 118 그와중에 2014/12/09 25,907
445003 딱 한번 클레임 혹은 기내 난동 사건 겪은 적 있어요. 4 ..... .. 2014/12/09 2,098
445002 이거이거 땅콩으로 십상시 덮을려는 거 아녀? 3 드라마를 넘.. 2014/12/09 1,380
445001 땅콩의 난 본인이 사과할까요? 말까요? 9 상실이 2014/12/09 2,479
445000 마카다미아보다 꿀땅콩 3 oo 2014/12/09 1,835
444999 예비신부들 에게 주는 한가지 팁 3 ^^ 2014/12/09 3,020
444998 아이가 학교서 롯데월드를 다녀왔는데 9 롯데월드 2014/12/09 4,384
444997 대한항공 조종사 노동조합 사과문 반박 7 무명씨 2014/12/09 5,575
444996 새신랑 발바닥 때릴때 신부는 옆에서 살살하라고 하는건가요? 16 .. 2014/12/09 2,581
444995 푸켓 2월과3월 날씨차이가 큰가요? 1 .. 2014/12/09 5,186
444994 [펌] 오늘 대한항공 사건 당시 기내방송 추측 2 ㅋㅋ 2014/12/09 3,740
444993 영화 엑소더* 보신분 계신가요? 4 궁금 2014/12/08 1,553
444992 [팩트체크] 이자스민 법안? '한국판 이민법' 이상한 논란 2 워킹내다 2014/12/08 900
444991 김치 답례 선물 뭐가 좋을까요? 2 고민이에요 2014/12/08 1,439
444990 대한한공 여승무원들 불쌍하더라구요 15 ㅇㅇ 2014/12/08 10,102
444989 지난주 결혼한 올케.. 이야기를 해본적이 없어요. 25 ㅜㅜㅜㅜ 2014/12/08 7,669
444988 대한항공 부사장님의 전망 7 해피 2014/12/08 3,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