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살이 불편한 점은 뭘까요?

첫 전세 조회수 : 2,431
작성일 : 2014-11-23 21:07:23

여지껏 부모님 댁에 얹혀 살던. 허름한 빌라건...

다 내집이었어요.

 

그런데 40중반에 애들 데리고 전세 살게 되었네요.

전세가 액은 굉장은 커요.

7~10억 정도...

물론 반월세로 돌릴수도 있구요.

부자도 아니고 융자를 받아야 하구요.

사정상 어쩔수 없이 가야 해요.

 

집도 험하게 막 쓰는 타입이고.

이제껏 1층, 내집에서 몇 년을 살아서

참 편하게 살았는데..

 

갑자기 남의 집 전세살이 하려니

깝깝하네요..

 

어떤점들이 불편한가요?

IP : 114.206.xxx.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23 9:10 PM (124.58.xxx.33)

    내집에서 마음대로 험하게 편하게 막쓰셨던 스타일이라면, 이제는 그렇게는 살지 못한다는 압박? 뭘 할때마다 다시 되는건가 안되는건가 생각해보고 또 생각하고,그래도 답없고, 물어봐야할것같고, 전화하기 껄끄러우니 그냥 안하고 말고, 그런 과정들이 한동안은 꽤 갑갑하실꺼예요.

  • 2. 전세살이
    '14.11.23 9:15 PM (58.226.xxx.110)

    2년 후에 이사걱정 ㅠㅠ
    그나마 2년 안에 집주인 사정으로 못 채우는 경우도 있었네요.
    집에 문제 생겨 아래층에 문제 생겼는데 안고쳐준다 배째라는 집주인 ㅠ
    그러고보니 난 운이 없었던건지 .....

  • 3. 전세살이
    '14.11.23 9:15 PM (58.226.xxx.110)

    또있네요
    요즘엔 자고나면 오르는 전세값 ㅠㅠ

  • 4. 오늘
    '14.11.23 9:16 PM (59.14.xxx.172)

    이상한 글 많네요
    7~10억 전세라며 이런글은 왜 올리는지..

  • 5. ....
    '14.11.23 9:40 PM (61.253.xxx.22)

    7~10억 전세도 전세에요..
    비싸도 전세 살면 조심하거나 스트레스 쌓이는건 마찬가지에요..
    뭐가 이상하다는지 모르겠네..

  • 6. 1년 반 살았는데
    '14.11.23 10:48 PM (223.62.xxx.248)

    집주인이 나가래요-.-

  • 7. ..
    '14.11.23 11:54 PM (116.123.xxx.237)

    내 맘대로 고치지 못하고, 깨끗하지 못하고
    이년뒤 이사할지 모른다는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862 삼시세끼 밍키...맞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 2014/11/30 6,147
440861 외국 이주할 때 멀쩡한 전자제품, 가구들 어디에 팔고 가야 하죠.. 7 ㅇㄹ 2014/11/30 1,513
440860 10년정도 한가족의 체취가 벤 집냄새요 9 이사는 고통.. 2014/11/30 5,281
440859 무밥에 굴을 넣어서 만들려고 하는데요. 3 겨울 2014/11/30 1,024
440858 사랑이 진짜 많이컸네요.. 10 ㅇㅇ 2014/11/30 4,561
440857 저 우울해요..ㅠㅠ 1 123 2014/11/30 1,040
440856 속보> 명박그네 사이좋게 나란히 1,2등!!!! 4 닥시러 2014/11/30 2,632
440855 비오는 날 푸념 . . 2 2014/11/30 765
440854 고등학생이 볼만한 다큐 있을까요 4 Op 2014/11/30 652
440853 집앞에 단골 24시 마트가 있는데 2 ㄱㄱㄱㄱ 2014/11/30 1,239
440852 달걀 장조림 만들 때 나만의 방법 62 에이잇 2014/11/30 15,047
440851 담주 계속눈오나요? 토요일 김장하려는데 2 김장 2014/11/30 769
440850 인생은 고해라는걸 아는데도 왜 이리 난 힘들어하는걸까 3 궁금 2014/11/30 1,462
440849 추적60분 보니 2013년도 쌀 다 포대갈이할까 걱정이네요..ㅜ.. 2 ㅇㅇ 2014/11/30 1,733
440848 회식이나 모임에서 음식 먹을때,,, 6 궁금 2014/11/30 1,865
440847 미생 - 전 세계 어디에도 없는 한국만의 배달문화 9 참맛 2014/11/30 4,322
440846 시험관아기 자녀두신분들 15 ㅇㅇ 2014/11/30 6,320
440845 서울예고는 학구열이 센곳인가요 8 ㅁㅁ 2014/11/30 2,986
440844 주말출근..사람 정말 피곤하게 하네요 2 ... 2014/11/30 1,343
440843 생일때 친정식구들이 나몰라라 하는 분들 많은가요? 6 생일 2014/11/30 1,267
440842 초등고학년 남자조카 크리스마스선물 뭐가좋을까요? 1 큰고모 2014/11/30 1,736
440841 미생 장그래역 10 ㅇㅇ 2014/11/30 4,500
440840 부산에서 도서 낭독모임을 가지려 합니다. 8 밤의도서관 2014/11/30 1,075
440839 어제 시험관 난자채취했어요 6 씨그램 2014/11/30 5,158
440838 서울 전세 2억이하 아파트 지역 추천부탁드립니다 7 집추천 2014/11/30 2,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