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염이 너무 심해서 음식 조절을 해야 하는데, 오늘은 커피도 억지로;;;; 커피가 안 넘어가는 상황에서 억지로 커피를 마셨어요 ㅠㅠ
저 완전 또라이죠;;; 안 먹히는데도 억지로 먹다니 말이에요 =_=
이건 친정 엄마 말에 의하면 니가 아직 덜 혼나서 그래, 죽을 것 같으면 안 그렇거든~ 딱 이거네요;
에효, 40대 중반이 되었는데도 먹는거 앞에서 이렇게 작아지니 정말 나이값 못하는 것 같아요 ㅠㅠ
동네 내과에서 어떻게 치료가 안 되는 것 같아, 내일 모레는 대학병원으로 갈 예정인데도 이러고 있습니다 ㅜㅜ
제가 생각해도 한심해요. 우울합니다;
배 아픈데도 먹고 싶은건 많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