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니클로 왜 인기있나요?

ㄱㄱ 조회수 : 16,463
작성일 : 2014-11-23 17:10:58
저오늘 여기갔다가 밟히는줄 폭탄맞으듯이 옷이널부러져있대요
살것없던데요
IP : 117.111.xxx.42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1.23 5:20 PM (221.148.xxx.115)

    취향이 다르신가보네요 그쪽 컨셉과......

  • 2. .....
    '14.11.23 5:26 PM (110.47.xxx.242)

    속옷과 기본형 옷들만 사요. 저같은 경우에는.

    우리 동네 현대백화점 유니클로에는 요즘 각종 세일 들어가서
    히트텍바지 브라운/블랙 샀어요. 명동이나 다른 곳에서는 3만원돈인데
    동네에서는 그 반가격이더라구요. 안에 기모스타킹입고 입으면
    따뜻하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추위를 많이 타서 히트텍 터틀넥을
    속옷처럼 안에 입고 다녀서 두 세벌씩 세일 할 때 여유로 사둬요.

    카디건이나 스웨터도 집에서 입기에 질도 가격도 적당해요.

  • 3. ㅇㅇ
    '14.11.23 5:36 PM (220.117.xxx.125)

    옛날 지오다노 아이겐포스트 후아유 그런 고만고만한 브랜드 많았잖아요.
    유니클로가 옷에 유니클로라고 대문짝만하게 안 써놓는 것이 특장점인 것 같아요.

  • 4. 찜찜해서
    '14.11.23 5:42 PM (1.228.xxx.172)

    유니클로가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단체를 후원하는 일본우익기업이라는데도
    우리나라에서 장사 잘되네요ㅜㅜ
    저도 거기 옷 별로다 싶은데 의외로 좋아하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품질에 비해 가격이 싼줄도 모르겠고 어쩌다 하나씩 괜찬은게 있긴 하더만...
    전 유니클로 다이소 불매리스트에 올라 있네요.^^

  • 5. 가장
    '14.11.23 5:44 PM (121.174.xxx.62)

    기본적으로 갖추어 두고 입을 만한 옷들이 주력 상품이예요.
    더도 덜도 안한(물론 난해한 문양들이 있기도 하지만).
    가격 대비, 품질이나 바느질 상태도 좋은 편.
    바지 기장을 무료로 줄여주는 서비스를 좋아하기도 하고.
    한국 브랜드가 이런 브랜드를 만들지 못한 게 아쉽 아쉽.

  • 6. 쓰잘데없는
    '14.11.23 5:50 PM (202.30.xxx.226)

    디테일 없어서 좋고,

    사이즈가 정확해서 좋아요.

    니트는 보풀 작렬이고 히트텍도 보풀 작렬이긴 해도..

    잘 손질해서 입으면..가격에 비해서는 적당해요

    그런데..유니클로는..인터넷으로 사야 사고싶지..

    직접 가서 보면..아름다운가게보다 못하다는 느낌...무시하진 못해요..ㅎㅎㅎ

  • 7. 히트텍
    '14.11.23 5:51 PM (59.7.xxx.226)

    아는 사람이 줄서서 구입했다던데,,
    일본산 제품은 왠지 찜찜해서 입기 꺼려져요

  • 8. 저는
    '14.11.23 6:07 PM (121.137.xxx.215)

    좋아해요.
    가디건, 얇은 니트, 블라우스틱한 상의, 캐주얼 치마, 레깅스팬츠, 트레이닝바지, 후드티...잘 사서 입고 다닙니다.

  • 9. 유니클로
    '14.11.23 6:21 PM (211.36.xxx.236)

    아주아주 꾸진 옷입니다
    재질도 너덜너덜 좋지도않고
    순 선전빨
    후리스보고 기함먹을뻔했네요
    옷은 우리니라가 재질짱 좋고 디쟈인좋고..
    암튼 유니클로 아웃 입니다
    실제 가보고 그냥 나왔어요

  • 10. ...
    '14.11.23 6:30 PM (121.138.xxx.134)

    줘도 안입을 군대 까실이 같은 다운파카가 89,900
    한번 갔다가 그냥 왔네요. 히트텍도 첨나왔을때 사입어 봤는데 별 따뜻한 줄도 모르겠고
    우리나라 시장 제품이 나을듯...다만 규격화는 잘되있는 거 인정

  • 11. ......
    '14.11.23 6:30 PM (61.254.xxx.53)

    몇 년 전에 유니클로가 처음 들어왔을 땐 좀 신선했어요.
    저렴한 가격대에 무난한 제품들...
    후리스 같은 건 유니클로 제품이 인기 많으니까 다른 브랜드에서도 많이 따라했잖아요.
    아웃도어 브랜드 열풍이랑 맞물려서 초경량 패딩이나 히트텍 같은 것도 나름 히트쳤구요.

    그런데 요즘 유니클로 매장 가서 옷들 보면 질이 너무 안 좋아졌어요.
    3년쯤 전 유니클로에서 아들래미 초경량 오리털 패딩 점퍼를 세일할 때 싸게 사서
    늦가을과 초봄에는 단독으로 입히고 겨울에는 패딩 안에 겹쳐서 입혀서 요긴하게 활용한 기억이 나서
    얇은 패딩이나 패딩 조끼 사려고 오랜만에 갔는데
    오리털 패딩도 아닌 그냥 솜패딩 제품이 가격은 오히려 예전보다 더 비싸졌더라구요.
    솜패딩을 그 가격 주고 살 바에야 다른 브랜드 오리털 패딩 제품 사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아무 것도 안 사고 그냥 나왔어요.

  • 12. ..,,
    '14.11.23 6:35 PM (14.39.xxx.190) - 삭제된댓글

    지난달에 처음으로 후리스??(폴라폴리스??)
    점퍼 하나 사서 입었는데
    정말 가볍고 따뜻해서 홀딱 반했어요.
    개인적으로 예쁜옷보다는 기능적인 옷을
    좋아하거든요 ^^;;;

    근데 일본의 극우기업이라니...
    이제는 안사입으려고요

  • 13. ㅇㅇ
    '14.11.23 6:46 PM (39.7.xxx.19) - 삭제된댓글

    우익단체 후원하는 기업이라 안사요
    욱일승천기 티도 만들어 팔았어요
    독도 다케시마만들기에도 후원한다던데

  • 14. .전 별로
    '14.11.23 6:47 PM (122.37.xxx.141)

    유니클로 질 참졀로인것같애요. 어제 영화보고 나오다 바로앞 매장에 제가 좋아하는 도톰한 스판재질 스키니바지가 있어서 입어봤더니 입은핏도좋고 재질도 좋더라구요. 유니클로에 비하면 비싸지만 작년에 그런바지사서 아주 잘입었기에 샀네요. 물어보니 캐나다옷이고 요즘 고소영이 선전하옷이옷이더라구료. 전 광고안조고 사는사람이라 앞으로 입어봐야 알겠지만 유니클호 2개사느니 이거 1개가 맘에 듭니다. 목도리가 비싼건 3만원대인데 아주 두툼하고 보들보들하니 겨울에 저거하나면 끝이겠구나 싶었구요. 입어보고 좋으면 다른것도 살까합니다.

  • 15. .기계치
    '14.11.23 6:48 PM (122.37.xxx.141)

    기계치에 핸폰으로 적었더니 맞춤법이 난리도 아니었네요. 읽는분들께 죄송하네요 ㅎㅎ

  • 16. ㅇㅇ
    '14.11.23 6:50 PM (115.41.xxx.207)

    일본극우기업이라 불매한다고 다들 알텐데 왜사는지 모르겠어요. 독도 다케시마만드는데 후원하고싶은지?

  • 17. 광고빨
    '14.11.23 6:55 PM (223.62.xxx.26)

    그 가격에도 정말 질이 나빠서 구매는 안하게 되요

  • 18. ...
    '14.11.23 7:04 PM (1.252.xxx.17) - 삭제된댓글

    외국에 오래 살다가 한국에 와서 유니클로 옷들 온라인으로 많이 구매해서 집에서 입고 있어요.
    일본극우기업이라고 듣기도 했고 보풀이 너무 심한 옷들이 많아서 최근 들어서 자제하기는 하는데,
    가끔씩 한두개 사고 있어요. 유니클로를 많이 구입한 이유는 로고가 없고 디자인이 단순하고 색상도 무난하고 집에서 입기에 적당한 옷들을 많이 팔아서에요. 외출할 때는 조금더 비싸고 소재좋고 이쁜 옷들 입지만
    집에서 츄리닝 아닌 제품 적당한 가격으로 살만한게 한국 브랜드는 잘 없지 않나요?
    그리고 유니클로가 여자옷은 정말 별로여서 밖에 입고 나갈 옷은 별로 없어 보이고 남자옷은 그나마 괜찮은 것 같아요. 그리고 가격할인할 때만 사고 제가격에는 잘 안사요.

  • 19. .....
    '14.11.23 7:05 PM (124.58.xxx.33)

    마케팅의 승리

  • 20. 바지가 싼 편
    '14.11.23 7:09 PM (125.177.xxx.27)

    인터넷 아니고 백화점에서 바지 사려면 일단 3만원은 넘잖아요. 유니클로 바지는 입어보고 살 수 있고. 기본형들은 19000 또는 29000 에서 거의 해결...청바지도 세일할때 사면 39000 ...이게 제일 비싼 것.
    입어 볼 수 있고, 바지 기장 공짜로 줄여줘요. 바지 핏도 괜찮아요.
    울트라 어쩌구 하는 얇은 패딩은 가벼워서 활용도가 높아요. 초가을 이나 또는 사무실에 두고 입는 옷으로..
    이번에 새로 나온 후리스는 양면 다 처리해서 따뜻하다고 하네요. 무엇보다 옷이 무겁지 않아서 좋은듯.

  • 21. 저는
    '14.11.23 7:33 PM (115.139.xxx.121)

    가끔 집에서입는 추리닝바지 기본티 정도 사는데요.
    유니클로가 제일 좋은건 쇼핑할때 너무 마음이 편해서에요.
    백화점처럼 헉소리나게 비싸지고않고 보세처럼 옷고를때 스트레스 주지도않고 맘대로 둘러보고 입어봤다가 아님말고 이런식이라서 저같이 쇼핑자체가 스트레스인사람한텐 제격이에요.

  • 22. 히트텍
    '14.11.23 7:57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보풀나서 별루던데

  • 23. 별로예요
    '14.11.23 9:55 PM (110.8.xxx.230)

    저도 며칠전
    식구끼리 유니클로 갔다가(백화점)
    진짜 명풍매장처럼 직원들 두명 있고,,줄도 쳐놨더라구요.
    시장보다 더 복잡햇네요.
    근데 살옷이 없어요
    안예쁘고 비싸ㅗ

  • 24. 기본
    '14.11.23 10:07 PM (223.62.xxx.161)

    아무 무늬도 없는 기본 디자인
    가끔은 면 100이나 모 100 캐시미어 100 구성
    국내메이커보다 더 폭넓은 사이즈

    잘 아는 디자이너들이 몇 명씩이나 유니클로 입고 다닙니다.
    모두 다 옷 아주 잘 입는 사람들이고요.

  • 25. 쇼핑할때
    '14.11.23 10:25 PM (180.230.xxx.78)

    편해서 갑니다
    전 충동구매가 있는편이라서 가끔 사놓고 반품이라도 할라치면 그 떨떠름한 판매자의 인상 안봐서 너무 너무 편하고 옷을 입어보고 비교해보고 해도 쫒아디니지 않고 참견안해서 편하구요

    판매알바도 자주 자주 바뀌어서 항상 모르는 얼굴들만 있어서 편합니다
    모사라고 자꾸 권하지 않아서 편하고

    가장 큰장점은 가격이겠죠
    그 가격에 그런재질은 그나마 괜챦은 것 같습니다
    니트나 남방류,청바지 ,후리스종류등등

  • 26. 아이옷..
    '14.11.24 1:14 AM (211.222.xxx.91)

    어디서 구입해야 할지 몰라 늘 허둥거렸는데..
    요번에 우연히 가보고 여기다~외쳤습니다
    몸은 나보다 크지만 얼굴은 아직 애기티가 폴폴나는데
    주니어사이즈는 안맞고 20대초반옷들은 애가 입기엔 웬지 노숙하고....

    기본 아이템들 많고 사이즈도 골고루..
    입어보기도 좋고 가격대도 그만하면~

  • 27.
    '14.11.24 1:24 AM (220.117.xxx.160)

    히트텍, 브라탑 같은 속옷류 주로 사고, 기본셔츠같은거랑...

    근데 겉옷은 제 체형에 잘 안맞아서 안사요.

    기본형으로 옷입는 남자들은 좋아하더라구요

  • 28. 25인찌
    '14.11.24 1:29 AM (42.82.xxx.29)

    유행하는거 따르는 사람에게는 그옷은 정말 별로구요
    그냥 편안하게 싸게 잘 입자 주의에게는 좋은 브랜드같긴해요.
    몇가지 아이템이 있더라구요.
    올해는 후리스가 날개돋힌듯이 팔리겠더라구요
    십대애들 하나씩 다 가지고 있는거보면요.
    저랑은 잘 안맞더라구요

  • 29. 저도
    '14.11.24 1:34 AM (182.221.xxx.59)

    마케팅의 승리라 생각해요.
    그 가격이 싼건지 물건 수준 보면 오히려 비싸단 생각 들던데요.
    전 손가는 물건 하나도 없더군요.

  • 30. ...
    '14.11.24 2:02 AM (122.36.xxx.29)

    여기 쇼핑하기 편해요

    옷도 많고 마음껏 입어볼수 있구요. 게다가 저렴해서요..

  • 31. ....
    '14.11.24 2:18 AM (180.70.xxx.65)

    광고와 마케팅의 승리. 그리구 윗분 말대로 쇼핑하기 편함. 사이즈 다양. 입어보기 편하고, 기장 수선 무료.
    편하고 만만하게 막 입을거 살때, 그러나 세일할 때 사는게 이득.

  • 32. 유니클로에 숨은 제국 일본
    '14.11.24 5:35 AM (1.230.xxx.20)

    유니클로는 아주 유명한 일본 우익 기업중의 하나입니다.
    해외, 특히 일본의 마케팅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가 ......
    그들 디자인들 유심히 보세요.
    그곳엔 일본 우익들의 속셈과 이미지 세탁이 들어있구요.
    전범기 디자인을 교묘하게 섞는 아주 무서운 잔재들입니다.
    중저가고 저가고.....거기에 매력있다고 느낀느것 같은데 그것은 마케팅 일 뿐이지요.
    그들의 무서운 노림수에
    무고한 시민들이 일본제품은 싸고 우수하다 라는 그런 덫에 걸려들지 말아야 하는데 그놈의 가격이 때론 그 진실을 가리게 만들곤 하지요.
    일본 전범기 디자인이 그려진 티셔츠를 볼 때 마다 피가 거꾸로 치솟는 느낌이 비단 저 뿐일까요?

  • 33. ...
    '14.11.24 6:54 AM (182.213.xxx.205)

    솔직히 욱일승천기 티셔츠 보고 뒤로 넘어갈뻔했어요

    이제품 사시는 분들 우와~~~~ 대단하네요....

  • 34. 소리
    '14.11.24 7:55 AM (125.178.xxx.136)

    동감.. 도대체 왜 그런 옷들을 사는 건지;;
    질떨어지고 디자인 안예쁘고 후질근..

    살만한건 에어브라캡정도더라구요.
    히트텍도 그닥

    차라리 강남지하상가에서 사는게 나은 듯.

  • 35. 일본물가에서는 가격 굉장히 좋죠.
    '14.11.24 8:44 AM (116.124.xxx.163)

    일본 물가에서는 가격이 정말 좋아요. 일단 우리나라보다 더 싸고, 물가 대비로 본다면 거의 1/3수준이하죠. 지금은 엔저라서 조금 달라지겠지만요.;;;

    히트텍, 와이어리스 브라, 히트텍 장갑, 보아집업은 만족합니다. 물론 세일할 때 사야됩니다.
    일단 히트텍은 얇고 신축성이 좋아서 겨울 옷안에 입어도 불편하지 않고, 따뜻해요,
    겨울 티셔츠 대용도 가능하구요.
    와이어리스 브라도 가격대비 편하고 막 빨아 입기 좋더군요.
    겨울 히트텍 장갑 신축성 좋고, 따뜻하고, 두해정도 낄 수 있으니 만족합니다.
    보아집업도 수퍼갈 때 막 입기에 괜찮더라구요.

    유니클로가 우익이네 마네 라는 말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지만 총리의 신사참배에 대해 회장이 직격탄을 날렸고, 글쎄요. 생산과 소비가 글로벌한 작금의 상황에서 소비에 정치와 윤리를 개입시키시 시작한다면.. 사실 생활 전반의 것들이 다 문제가 되지요. 속칭 우익기업이라는 일본의 역사깊은 기업들과 기술제휴를 바탕으로 성장한 기업들이 많죠.

  • 36. 저도 몇달전까진 유니클로
    '14.11.24 9:02 AM (211.36.xxx.146)

    옷들도 넝마조각같고 이쁜거 모르겠던데
    쵠근에 청바지 사러가서 입어보니 가격대비 훌륭하던데요..
    특히 사이즈 몇개없어서 막 반가격에 세일할때ㅋ
    그리고 히트텍이나 심리스팬티같이 썩 괜찮은 품목이 몇개 있어서 가끔 가요..
    또 가다보니 괜찮은 옷도 하나둘 더 보이고 그렇더라구요

  • 37. 후리스는 다른데꺼도
    '14.11.24 10:00 AM (121.130.xxx.136)

    좋던데요. 굳이 유니클로가 아니어도 타 브랜드가 더 가볍고 원단 질이 좋아요..
    캐주얼 브랜드 청바지는 비추... 좀 입으면 추레해져서 쌴거 표시 납디다.
    선전빨..

  • 38. 버터링
    '14.11.24 10:04 AM (125.131.xxx.3)

    여자 XL 사이즈면 77반까지 커버됩니다. 과체중-뚱뚱족에게는 고마운 브랜드에요.

  • 39. 품질이 천차만별
    '14.11.24 11:03 AM (61.82.xxx.136)

    가령 양말이나 타이즈류는 망에 넣고 한 번만 빨아도 보풀 작렬이구요.

    근데 여기 스키니진 종류가 두께감 톡톡하고 뭣보다 무진장 편해서 육아하면서 입기엔 딱 좋아요.
    대신 핏은 뭐 크게 기대 안하시는 게 좋지만 그 정도면 무난하죠.

    이외에 속옷류는 저는 몸에 잘 안 맞아 패스하구요.

    집에서 아무렇게나 입을 라운지 팬츠류는 여기서 잘 사입어요.

    각종 수입 브랜드만 섭렵하는 패션에 돈 쳐바르기 좋아하는 사람들도 유니클로는 가끔 들러서 한 두가지씩 살 정도니 그 인기가 유지가 되는거죠.
    유니클로는 옷에 돈 많이 안 쓰는 사람도 많이 사입는 사람도 두루두루 와서 사입는 그런 브랜드에요.

  • 40. 저는
    '14.11.24 11:06 AM (221.145.xxx.152)

    저는 애용해요. 물론 원단이 그리 좋은것은 아닌데,
    스웨터나 가디간 종류 사무실이나 이너로 잘 활용해요,
    사무실서 유니폼처럼 입기 만만해요.
    철마다 구입해서 입기 적당합니다.
    그리도 학생들 입기도 괜찮구요.

    늘 철마다 대여섯벌씩은 구입하네요.

  • 41. 제 생각
    '14.11.24 11:22 AM (220.117.xxx.186)

    남편 와이셔츠 fine fabric이었나.. 암튼 와이셔츠는 참 좋았고 잘입었어요.
    그외에는...ㅠ.ㅠ
    물론 여러가지 아이템들 좋긴하죠.하지만 결코 싸지 않아요. 유니클로가 싼건가요? 아니라고 보는데..

  • 42. ..
    '14.11.24 12:01 PM (211.224.xxx.178)

    실용성위주의 옷이지 패션성은 많이 떨어지죠. 다른 브랜드 옷입고 이걸 속에 섞어 입거나 하면 모를까. 거의 집에서 입을 옷들이나 막 입을 옷들 위주로는 살만해요. 계절 바뀔때 사고 정말 저렴하게 산 반바지나 7부바지 등 전 잘 입고 있어요. 후리스도 잘 입고 있고. 틈새시장을 잘 포착한거 같아요. 다 패션성에만 올인할때 패션성보다는 실용성, 기본아이템, 품질에만 주력해서 성공한거 같아요. 그리고 저렴한 아이템인데 모델은 최고급으로 비싼 이미지로 광고하고

  • 43. ...
    '14.11.24 12:22 PM (31.7.xxx.162)

    후줄근하고 궁상맞아요.
    바지도 너무 짧지 않나요? 원래 짧은데 세탁하면 7부바지 돼요. 일본인들 다리가 짧아서 그런 건지...

  • 44.
    '14.11.24 12:27 PM (59.25.xxx.110)

    마케팅을 잘해욥!

    일본애들이 참 마케팅을 잘하는것 같아요.
    뭐 솔직히 품질도 가격대비 좋긴 하지만,
    요즘은 좀 비싸졌어요, 그리고 너무 우익후원기업임.

  • 45. 가격이
    '14.11.24 12:29 PM (211.210.xxx.62)

    저렴하고 세일을 자주해서 가요.
    바지도 얼마 이상이면 바로 줄여 주고요. 요즘 옷들이 너무 비싸서 이 가격에 이렇게 반품 가능한 매장 찾기가 쉽지 않죠.
    기본형의 옷들이고요.

  • 46. ㄷㄷ
    '14.11.24 1:24 PM (116.127.xxx.230)

    근데 유니끌로요...제품들 일본에서 만들어오는거에요???어제 히트텍 신랑꺼 구입했느데,,ㅠㅠㅠ 이거 환불되나요?? 오늘 가봐야겠어요..ㅠㅠ

  • 47. 그거이
    '14.11.24 1:58 PM (112.148.xxx.5)

    비슷한 가격대 옷들 중에선 젤 낫드라구요..
    바늘질이 마감이 꼼꼼한것같아요..

  • 48. ..
    '14.11.24 2:22 PM (179.43.xxx.66)

    유니클로보다 H&M이 나아요. 색상도 촌스럽고... 절대 안 갑니다. 해외에도 매장 있는데 주로 동양인들이 이용하더군요. 자기네 체형에 안 맞고 품질 나쁘다고.

  • 49. ....
    '14.11.24 2:30 PM (1.251.xxx.181)

    바느질 상태가 괜찮고 옷에 불량이 거의 없어요. 그리고 세탁기 돌려도 변형 적고요. 저는 손빨래하는거 정말 싫어해서 자주 빨아야하는 이너티나 여름옷, 기본아이템 같은 것은 거의 유니클로를 삽니다. 제 키가 173인데 다리가 긴 체형이라 기장맞는 바지가 잘 없어서 선호하는 것도 있고요. 그런데 몇년전보다 확실히 기장이 짧아졌어요... 이전에는 기장이 잘 맞았는데 이제는 어떤건 짧아서 못사고 어떤건 그럭저럭 입을만하고 그렇더라구요.

  • 50. 붕붕카
    '14.11.24 3:43 PM (210.103.xxx.174)

    안입어야 하는데 하면서
    저렴하고 가볍고 편해서 들여다보면 계산대에 가있더라구요.
    우리나라 제품이 이렇게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있어요.

  • 51. ..
    '14.11.24 3:57 PM (119.67.xxx.38)

    첨엔 가격에 비해 질이 좋아서 한개두개 샀었는데,,
    이젠 가격이 싸지도 않더라구요
    요즘 byc 내복 한벌에 2~3만원대면 사는데,
    유니클로 웃옷만 삼만원이던데요
    전 그냥 메이드 인 코리아로 byc 샀어요

  • 52. ..
    '14.11.24 6:34 PM (211.224.xxx.178)

    면으로 된 하의 빨면 주는건 제것만 그런건 아닌가봐요. 저도 집에서 입는 츄리닝 샀는데 빨으니까 7부로 줄어서 잘때만 입고 집에 택배기사와도 다른 하의로 갈아 입고 나가야 될 정도로 흉해졌어요. 근데 면100이라 집에서 입고 있긴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9017 외국도 교사는 방학때 월급이 그대로 나오나요?? 수업이 없어.. 21 사람이 미래.. 2014/11/24 5,774
439016 헤어샵 이름 아이디어 부탁드려요ㅜㅜ 4 도와주세요 2014/11/24 2,012
439015 야구선수 김동주...인성이 쓰레기였네요... 18 다크하프 2014/11/24 25,392
439014 광나는 비비크림 좀~~ 3 비비 2014/11/24 3,381
439013 소개팅 예의문자 2 2014/11/24 2,135
439012 메이저 블로거의 쿨시크한 패턴 6 패턴 2014/11/24 5,099
439011 요즘 떡집 단맛 신화당같은거 쓰나요? 6 웰빙 2014/11/24 1,045
439010 커피캡슐 잘아시는분 제발 도와주세요 82언니들 제발~~~~ 3 도움요청 2014/11/24 1,063
439009 이삿짐 센터 고르는 기준을 어디에 둬야 하는지요? 3 .... 2014/11/24 922
439008 천안시 "인터넷달군 호두과자점 市마크·마스코트 사용말라.. 12 ..... 2014/11/24 2,674
439007 수세미청..분량 어느정도로 타먹어야하나요? 아자123 2014/11/24 1,324
439006 흡입기 사용으로 인한 입 마름 3 아시는분 2014/11/24 573
439005 화천 신병교육대 가보신분 계시나요? 4 2014/11/24 976
439004 아픈 무릎 주위의 살들이 시큰해요. 3 하늘 2014/11/24 1,066
439003 염치없는 아들 친구엄마 7 염치 2014/11/24 4,668
439002 김치 반찬으로 울엄마 들들볶던 할머니 10 김치싫어 2014/11/24 3,041
439001 1박 2일로 여행갈만한 서울 근교 추천 좀 해 주세요 어디로 갈까.. 2014/11/24 659
439000 진짜 김장문화도 좀..... 9 ㅎㅎ 2014/11/24 2,027
438999 테이크아웃 커피숍 오픈에는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2 Laura 2014/11/24 1,258
438998 초등성탄절선물 1 질문 2014/11/24 454
438997 1월달 유럽여행가는데 독감 맞혀야할까요 초6 2 독감 2014/11/24 668
438996 3중 뽁뽁이가 좋아요? 아니면 5중뽁뽁이가 좋아요? 아님 둘다 .. 1 .. 2014/11/24 1,480
438995 이번에 통번역대 합격했는데 11 ㅅㅁ 2014/11/24 4,561
438994 미국에 영주권 없이 거주할수 있나요? 9 궁금해요 2014/11/24 2,878
438993 어제 영화 자전거 탄소년 봤어요. 5 서익라 2014/11/24 897